::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1/19 14:25
82년 80경기, 83/84년 100경기, 85년 110경기, 86/87/88년 108경기, 89,90년 120경기 였네요.
8년 ERA 1.15는 진짜 크크크크크크크
21/01/19 14:33
대략 6, 7억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들어 가장 혜자가 최정, 최형우 선수인데 대략 1WAR당 4억 정도 하네요. 선동열 선수는 300억은 줘야겠군요.
21/01/19 14:27
이만수는 시장상황에 따라 다른데 양의지 급은 받겠죠 크크
해외진출은 포수라 언어랑 수비 문제(이만수가 수비를 못 하는 것보단 상위리그에서 요구되는 포수수비 능력치가 워낙 높아서) 때문에 포수로 오퍼받는 것보단 1루수로 오퍼 받고 나갈 듯 합니다. 선동열은 본문처럼 무조건 해외 오퍼가 받고 나갈거라 생각되서 fa금액은 잘 모르겠네요.
21/01/19 14:36
선동렬은 포스팅찍고 류현진보다 훨 더 받고 MLB가겠죠 지금 시점이면.
류현진이 길 텄는데 동일리그 기준 저 성적찍어버리면 업고서라도 모셔갈겁니다.
21/01/19 14:40
1400이닝을 던졌는데 이닝보다 삼진 수가 많은 투수가 있다?
1400이닝을 던졌는데 ERA가 1점대인 투수가 있다? 1년당 WAR이 10이 넘는 투수가 있다? 에이 설마요.
21/01/19 14:43
이만수는 150~180억 정도 받을것 같고 선동열은 뭐 가치 평가만 했을때는 기본 300억은 줘야하는데 이건 국내 구단이 감당할만한 돈이 아니죠.
21/01/19 14:45
선은 당연히 해외진출일 것 같고.. (최소 일본..)
이만수는 포수 포지션 때문에 해외로는 못나갈 것 같네요. 해외진출 가능성은 일본 퍼시픽리그 중간급 정도에서 1루-지타 슬롯으로.. 이만수는 국내FA 방식이라면 4/150+옵션30 정도 되지 않을런지..
21/01/19 14:49
이승엽 일본진출까지 WAR: 56.89
양준혁 1차 FA까지 WAR: 54.20 이대호 일본진출까지 WAR: 46.25 심정수 1차 FA까지 WAR: 46.15 최형우 1차 FA까지 WAR: 43.94 이종범 일본진출까지 WAR: 42.15 김현수 미국진출까지 WAR: 42.05 박석민 1차 FA까지 WAR: 41.42 김태균 일본진출까지 WAR: 39.44 손아섭 1차 FA까지 WAR: 39.30 최정 1차 FA까지 WAR: 37.62 강정호 미국진출까지 WAR: 36.03 박병호 미국진출까지 WAR: 28.67 연평균은 까먹고 안 내 봤는데 이만수 성적이면 연 150억에서 시작해야할 것 같고, 선동열 성적이면 그냥 FA 나오기 전에 포스팅으로 갈 듯
21/01/19 15:21
호나우두, 메시, 호날두등 전설적인 선수들 경기를 라이블 챙겨보았다고 후세에 자랑 할 만한데, 선동렬 전성기를 라이브로 본 것도 자랑거리지요!!
21/01/19 15:27
세월이 오래 지나서 선동렬의 위엄을 잠깐 잊어버렸는데, 다시 기록을 보니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저정도 기록이면 일본에서도 절대 못잡을거고, 무조건 메이저진출이고 아마 연평균 2천만불이상 계약금액(다나카 금액정도?)이 나오지 싶네요.
21/01/19 16:08
90년대 초반에 잠실에서 LG vs 해태 경기가 열리고 경기 후반에 선동렬이 나오면 그 때부터 해태 응원석 쪽에서는 술판이 벌어집니다.
이겼구나~~ 해태가 지고 있는데 선동렬이 나오고 LG에서 이상훈이 나오면 해태쪽은 난리가 나고 LG쪽 응원석은 쥐죽은 듯이 조용해집니다. 그러다 해태가 역전하면 해태 응원석 중간중간 회오리같은 형상이 나타납니다. 술취하고 광분한 관중들끼리 몸싸움을 하는 모습입니다.
21/01/19 16:16
류현진을 대려간 메이저 스카우트가 스카우팅 보고서에 모든 힘을써서 하는게 아닌것 같다는 글을 쓴적이 있죠.
저 미친 스탯을 찍은 선동렬도 국내에 있을때 모든 힘을 써서 하진 않았다는 에피소드가 꽤 많죠. 일본 가서 첫해 실패를 하고 그후 다시 열심히 해서 성공했고. 큰물고기는 큰물에서 놀아야 되나봅니다.
21/01/19 16:59
한화경기 특히 류현진경기 자주본 한화팬들이라면 눈에 보였죠.
상황과 상대에 따라서 던지는게 팬들이 보기에도 차이가 났으니까요. 그게 불팬을 못믿어서 길게던지려다보니 공을 살살 던지는것 같은 느낌도 들었죠. 실제로 KBO에서의 평균 투구수와 지금 메이저리그에서의 경기당 평균 투구수는 20개정도는 차이 날것같아요.
21/01/20 00:58
박용택이 말하길 류현진은 설렁설렁 던지다 열받으면
전력투구하니까 류현진 공 쳤다고 세레모니 하지 말라고 했죠. 하면 다음 타석에 몸쪽 150km 공 스트라이크 날아오는데 절대 못친다고... 이진영이 맨날 당하고 "아 왜 나한테만 그래" 했다던
21/01/21 12:51
안치용이 처음으로 류현진 상대했을 때 홈런치고
그 후로 거의 30타석 연속으로 출루를 못했을 겁니다.. 괴물을 설 건드렸다가 아주 된통 당했죠
21/01/19 17:25
FA는 패전투수 선동렬로 하죠..
선동렬이 85~95년 까지 10년동안 총 40패 14게임 완투패 (선발 30패- 패하더라도 50프로는 완투하고 진다!~ ) 221 2/3이닝 - 86자책점 ERA 3.49 -( ???? 패한 경기인데) whip-0.80 피안타율 - 0.172 탈삼진 -208개 사구(볼넷)-61개 피홈런 -12개 패전한 선동렬 정도 되면 국내 FA 가능하겠네요..
21/01/19 17:50
이만수 wrc+가 1990년까지로 끊으면
가장 낮은게 데뷔년에 147.6이네요 가장 높은게 204.6... 걍 미친 타자 맞습니다. 선은 패전 기록만 따져야 그나마 한국 잔류 가능성이 있지요..
21/01/19 18:28
선은 보통 그때 리그 수준어쩌고 하면서 폄하당할때,
그래서 지금처럼 관리받고 풀핏 모드 선동열이면 어떨거 같아? 하면 그냥 입 닫아야죠. 다음날 비올줄 알고 술먹고 다음날 완봉한 경기야 워낙 많이 알려진 일화기도 하고.. 만수형은 수비도 나름 준수했습니다. 진짜 포수보는 이대호..
21/01/19 18:45
선은 ........국내에 남으면 안되요. 생태교란종이에요.
이만수는 본인이 포수에 대해 애착이 크면 150억~200억 사이로 국내에 남을거고, 아니면 해외 가야죠 ....
21/01/19 18:53
선동열 일본 진출 첫해도 으악 보통투수 전락 이런 기억에 남는 헤드라인이랑 5점대 ERA로 완전히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세부스탯을 보고나서는 그냥 절치부심했다는 2년차가 어마어마한 시즌이었다고 생각을 바꿨습니다.
21/01/19 19:31
포수가 저정도 찍었는데 리그 탑급 선수 위상이 지금정도면 언어가 안통해서 국내 남는다 하시지만 제 생각엔 이만수 메이저에서 그냥 타 포지션으로 컨버전 시켜서 데려갈듯요...
21/01/19 20:06
선동렬 숫자는 오타가 너무 많은 거 아닙... ????? 사람이 아니구먼 크크크.
양의지도 어마어마한 선수인데, 역시 만수 형 또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역대급 짐승들...
21/01/19 20:10
뭐 그룹에 열시미 입털어서 돈 최대한 땡길 수 있을만큼 총알장전한 다음에
받고싶은 금액 적으라고 해야죠. 아니면 다른팀이 얼마를 제시했든 최고액 베팅한 팀보다 5억 더주겠다고..
21/01/19 23:14
선동열은 1점대 초반 방어율이 대단하다고 하는데 사실 트레이드 마크는 0점대 방어율이죠.
프로 첫해엔가 2점인가 3점대 방어율 찍고 이듬해 부터 계속 0점대 방어율 찍었죠. 한, 두해 정도인까 1점대 초반찍었나하고. 9이닝 던져 한점도 안 주는 투수다. 이게 트레이드 마크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