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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2 09:52
개인적으로 일본올림픽 개막식은 꼭 보고싶었습니다..
전 폐막식에서 일본올림픽 동영상 보면서 마리오니 도라에몽이니 여러 문화컨텐츠가 같이 나오는게 너무 가슴 떨려서 어떻게 개막식을 만들까 했는데.. 트랙을 소닉이 돌고.. 성화를 손오공이 에네르기파로 날리고.. 갑자기 경기장 한편에서 고잉메리호가 튀어나오고.. 코로나라 어쩔수가 없네..
21/01/22 12:07
이건 정말 아쉽네요. 아베 마리오에서부터 애니-게임으로 테마를 정한것 같던데... 런던올림픽 이후로 뭐 좋았던, 기대되는 개막식이 없네요
21/01/22 10:01
IOC에서 강행할거라고 하는 뉴스가 뜨긴 했는데, 그건 먼저 취소 언급하는 쪽이 책임소재를 갖게 되는 식이라 그러지 않았을까 합니다.
21/01/22 10:04
일본 정부의 계획과 달리 5월말로 예정되었던 일반인 접종계획이 사실상 무산이고 백신 확보도 잘 안되어있을뿐더러 일본 국민들이 백신을 못믿는다고 (...) 하네요
21/01/22 10:07
고거슨 뉴스가 아니라 댓글에서 비교질 하려고 그러던 것이었구여
어차피 2월에 초도물량 들어와서 다 맞추려면 한세월인 것은 똑같습미다
21/01/22 10:18
https://www.chosun.com/opinion/correspondent_column/2020/12/30/S4UJ5EJNDBAIDG4SIUC2GYSOC4/
댓글은 확실히 아닙니다 가물가물 했는데 검색해보니 실제로 제가 본 뉴스가 나오네요~
21/01/22 10:46
아 뉴스도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백신이슈를 강렬하게 기억하고 있던 건 저거보다 한 일주일 정도 앞이었던 것 같은데 저거랑 똑같은 논지의 댓글과 글들이 자게 한 페이지에 5개씩 범람하던 시절이 있었거든요 크크
뭐 목표야 상반기 내에 접종 완료라는 원대한 것이었겠지만 승인도 늦고.. 배포도 늦고.. 지금 시점에서 다시 보면 그렇게 될 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21/01/22 10:57
조선일보니까요...
그리고 저 이후에 확진자가 급증해서 일일 몇천명씩 나오고 있는데 확진률도 거의 10% 가까지 되는 상황 입니다. 링크 기사 댓글에도 기사 내용을 까는 댓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거기다 백신이 들어와도 접종이 원활하게 돌아갈 가능성도 적고요.
21/01/22 10:11
일본은 꽃놀이하고 올림픽열어서 잘지낼때 우린 마스크쓰고 빌빌댈거다
뭐 그런 류의 비난이 많긴 했죠... 일본가서 백신맞고 싶다 뭐 이런 분도 계셨고 올림픽할때 가면 다 백신맞게 해주지 않겠느냐..? 하는.. 이야기도 있었던가.. 기억은 흐릿
21/01/22 10:14
그런 이야기가 자게에 확실히 있기는 했고 기억도 나지만 이정도로 구체적으로 명시하시면 혹시나 규정에 위반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21/01/22 10:04
일본입장에서는 한다고 배짱 부러보는것도 생각할만한데...
(선발전도 못하는 지경이라) 이거 책임소재때문에 계속 머리아프겠네요
21/01/22 10:07
3월에 IOC총회가 있다고 하니 최종결정은 거기서 할거 같네요
근데 지금같은 상황이면 스포츠 주요 깅국들 죄다 보이콧 할게 뻔한지라 취소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21/01/22 10:49
베이징 동계가 2023으로 밀리면 코로나 극복 세계 이벤트는 올림픽보다는 카타르 월드컵으로 넘어갈 공산이 크죠. 사실 그래서 중국 정부가 어떻게든 강행하려고 할 것 같습니다..
21/01/22 11:31
월드컵을 생각 못했네요...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중국이 강행한다 쳐도 중국판에 미국이 들러리역할 할 리 없으니 예전 모스크바 올림픽처럼 반쪽짜리가 되지 않을까요.
21/01/22 12:38
그럴 일은 없죠. 80 모스크바, 84 LA 같은 짓을 해봤자 올림픽에 정치논리를 내세웠다는 허물은 미국 쪽에 있지 중국 쪽에 있게 되는게 아니죠.
중국의 뒤끝을 익히 아는 각 국가들이 유무형의 보복이 따를 줄 뻔히 알면서도 보이콧 같은 명분도, 실리도 둘 다 잃는 짓을 할 일도 없을테고요.
21/01/22 10:26
가능성은 있어요, 올림픽 갈증이 심화될때라서,, 다들 자가격리 강제하면서 대회치르게,,,
관광객도 내수로만 채우고, 동원된 관광객도 올림픽 끝나고 전원 시설격리시키고,,, 그 나라에서는 가능할,,
21/01/22 11:32
중국의 자화자찬 대회가 될 것이 분명한데 미국을 포함한 서구국가가 들러리 서 줄리 없죠.
1980 모스크바 하계올림픽 시즌2정도 되리라 봅니다.
21/01/22 10:16
취소도 강행도 못하는 상황이라서 지금처럼 끌다가
취소 당하고 올림픽 하고싶었는데 못해요 발표할거라 생각합니다. 이래야 일본 국내외로 책임면피가 되니까.
21/01/22 10:26
상황 보면 무관중으로도 하기 힘든게 현실이죠.
일본 혼자 집단면역 획득한다고 끝나는게 아닌데 집단면역은 커녕 확진자 억제도 못 하고 있는 상황이고.
21/01/22 11:02
도시바가 살려준 회사 : 두산(지금도 휘청했지만 웨스팅하우스 샀으면 이미 산산조각났을듯)
도쿄가 살려준 도시 : 부산 왜 한국인들은 일본을 싫어하지?
21/01/22 11:00
"日정부, 도쿄올림픽 취소 내부 결론"(상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5122375 얘기가 나오긴 했네요
21/01/22 12:50
파리라던지 LA가 안좋아하겠죠 자기들도 4년 미뤄야하는데 이미 지출한비용이...
LA는 그래도 계획만 잡았지 돈 쓴게 별로 없을텐데 파리는 밀리면 비용 올라가는게 꽤 되죠
21/01/22 12:45
일본이 당하는 건 쌤통이지만 일본이 불쌍하다고 느껴질 만큼 IOC가 너무 비겁하네요.
이번 일로 느낀건 앞으로 우리나라는 올림픽 유치 절대로 안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온갖 위험과 부채는 개최국이 다 짊어지면서 과실은 IOC가 다 가져가는걸 왜 유치 못해서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21/01/22 16:09
이래놔도 IOC가 앞으로도 불평등조약? 맺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번에는 계약대로 갑질 했지만 일본 정도의 나라도 꼼짝 없이 당하는 판에 저런 계약 하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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