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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2 10:19
센터백 영입을 해야죠.
공격진 폼이야 어떻게 올라올 수도 있고 조만간 조타도 오는데 센터백 문제는 두고두고 아쉬울 겁니다. 현재로서는 챔스도 쉽지가 않으나 그래도 영입이 있다면 챔스권 수성은 가능할거라 보기는 해요.
21/01/22 10:40
토트넘 곧 있으면 리버풀과 경기하는데.. 리버풀이 이런 경기력이라면 토트넘에게도 가능성이 보이는것 같네요.. 그리고 위에있는 맨유나 맨시티 역시 한번 붙어서 크게 이겨본 경험이 있어서.. 저런 승점6점짜리 경기만 다 잡는다면.. 토트넘에게도 가능성이....
21/01/22 12:04
파비뉴 때문입니다. 왜 센백도 잘해서...
파비뉴가 수미에 뙇 그 위에 헨도, 티아고 놓은 상태면 공격력 충분히 올라올텐데, 센백 영입없으니 중원 안정화가 안 됩니다. 질힉 시대도 겪어서 지금이 크게 위기로 느껴지지 않긴 합니다만, FSG도 슈가대디가 아니라는게 확 와닿네요.
21/01/22 13:16
센터백이건 뭐건 잘나가는 몇 년 동안 영입을 너무 소극적으로 했죠.
산다는게 맨날 누구 후보, 누구 땜빵. 그렇다고 미래를 보는 영입도 아님 맨유처럼 뒷돈 받아먹는 구단주도 아닐텐데 왜 이런식으로 경영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미국 구단주는 축구에서 아웃입니다..
21/01/22 14:30
저는 동의하기 힘든게, 충분히 주전급들을 계속 영입해왔습니다.
알리송 영입한지 이제 2년반, 반다이크 영입한지 이제 3년에, 파비뉴도 이제 3년반, 케이타도 3년. 조타는 바로 직전 이적 시장, 티아고도 직전 이적 시장... 심지어 직전 이적 시장마져도 막판에 조타와 티아고 영입하면서 대부분 리버풀이 성공적인 이적시장을 보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다만 2년 넘게 튼튼하게 잘 해준 반닼이 이렇게 부서질지 몰랐고, 고메즈와 마팁이 진짜 둘다 실려나가버릴 줄 몰랐던거죠. 4th 센백 부재가 지난 이적 시장의 유일한 아쉬움이었으나, 팬들 대부분도 3명 센백이 다 떨어져 나가버릴 줄은 (특히 반닼이 터질줄은...) 진짜 몰랐을 뿐입니다. 게다가 공격진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던 조타도 아웃... 케이타는 계속 부상... 챔보도 계속 부상... 부상을 미리 알수 있는 것도 이렇게나 회복과 부상을 선수들이 반복할줄 아무도 몰랐던거죠. 주전의 부상으로 팀 전력이 보존될 수 있는 구단이 전세계에 몇개나 될까요. 다만 아쉬운건 딱 지금 겨울 이적 시장 뿐이에요. 센백 보강을 그렇게나 다들 원하는데... 근데 알아보니 또 구단이 안 움직이는 것도 아닙니다. 원하는 영입은 아니지만 알라바에게 레알보다 많은 주급을 제시했다는 보도도 있더군요. 물론 이것도 자계로 여름 영입이지만... 여름엔 반닼과 고메즈 상황보고 4th를 영입할지 2nd를 영입할지 간보는 중 같습니다. 저도 이번 겨울 시장에서 센백없이 가는건 매우 반대합니다. FSG는 충분히 투자했다고 생각하는가 봅니다. 선수들 페이롤도 많이 올렸고, 기반 시설 (커크비라던가 트레이닝센터라던가) 업그레이드는 충분히 칭찬받을 부분이기도 하지만 이번 겨울 놓치면 챔스를 놓칠거 같아서 팬으로써 불안하긴 합니다. 부디 마팁이 잘 버텨주기를... 고메즈가 웨이트를 강도높게 하고 있던데 튼튼하게 적어도 3월쯤엔 복귀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영입이 있으면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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