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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7 23:01
연령별 대회 선수들이 국대보다 낫다라는 말을 듣는건 한두해가 아니죠
뭐 이번에는 이승우 백승호라는 역대급 포텐의 선수들이 있으니까 두 선수들을 중심으로 잘 성장하길 바랍니다
17/03/27 23:06
축알못인데 이승우 백승호 정말 잘하는거 맞나요?
어디서 들으니 스타선수들의 동나잇대 보다 못하다는 얘길 들어서... 손흥민이 같은나이일때 더 잘했다고 하던데
17/03/27 23:14
피파징계로 3년간 공식대회 출전이 불가해서 경기력이 많이 안좋았습니다. 백승호는 이제서야 60분 뛸 체력이 돌아온 상태이고 3년의 공백이 있다보니 현재는 못하는게 맞죠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천천히 기다리시면 좋은 모습 보여줄거라 생각됩니다.
17/03/27 23:14
97년생이긴 하지만 이승우랑 몇개월 차이 안나는 래쉬포드, 헤나투 산체스는 빅클럽 주전이거나 유로우승할때 좋은 모습 보여주기도 했고 음바페처럼 더 어린대도 챔스에서 무서운 모습 보여주는 선수도 있구요. 손흥민도 어릴떄부터 분데스에서 경기를 뛰었으니 아직 2군에도 못들어간걸로 아는 이승우 백승호가 생각만큼 유망주는 아니죠. 다만 이건 전세계 유먕주들하고 비교한거고 아시아 선수로선 포텐이 높고 우리나라 선수로는 기대되는 상황이라 1군으로 뛸 때까지는 아직 모른다고 봅니다.
17/03/28 00:29
손흥민이 같은 나이일 때 더 잘 한 것은 분명합니다.
지금 이승우보다 어린 나이에 분데스리가 데뷔 골, A매치 데뷔, 아시안컵 출전 등등 일단 손흥민, 지동원, 기성용 같은 선수들은 20세 당시에 U-20월드컵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A대표팀에 선발되었기 때문이죠. (기성용은 18세 때 U-20 월드컵에 나가긴 했습니다.) 다만, 윗분들 말씀처럼 유망주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고 어느정도 나이 들어서 꽃피는 선수들도 있으니 아직 실망하긴 이르고, 앞으로 더 지켜봐야 겠죠.
17/03/28 08:39
제수스나 음바페, 래쉬포드, 헤나투 산체스같은
탑급 유망주들에 비하면 매우 실력이 딸린다고 봐야겠지만 아시아권에서는 여전히 탑이라고 봅니다. 최대치는 손흥민정도라 봅니다. 아니면 이피엘중하위권이나 분데스 중하위권정도에서 주전 나오는 정도? 탑급이랑은 거리는 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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