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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5 20:52
투헬의 전술적 역량은 인정하는데 인간적으로 너무 이상한 사람 같아요
에피소드들 들어보면 사패나 소패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21/01/25 22:21
세번째 무리뉴는 일정 성적이 아니긴했죠. 일으킨 트러블도 심했고...
근데 뭐건간에 이 팀은 걍 감독을 분위기쇄신용으로 갈아치우는건 맞음. 디마테오때 한번 실망하고 이번엔 진짜 실망임
21/01/25 23:04
똑같이 감독 자주 갈아치우는 팀이어도 근본적인 문제 외면하고 감독한테 덮어씌우고 짜르기로 망해가고 있는 팀들은 문제가 되지만 저렇게 꾸준히 성과내면 그래도 성공적인 충격요법이죠.
21/01/26 00:52
구단주 말 잘 듣고 하란대로 할 사람 뽑으면 모르겠는데 성적 나는 사람을 계속 뽑아야 한다니 참 골치...
그리고 도대체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첼시는 거액의 톱을 사면 망하는 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쉐브첸코-토레스-티모베르너)...
21/01/26 11:25
보드진보다는 구단주가 원하는 선수인거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
구단주 언급이 많이 안 되는 시즌은 이상하게 잘 풀리더라고요. 로만은 표현은 좀 그렇지만 시키는대로 하는사람 데려다놓고 망하는 꼴 본 다음에 적당히 해야 한다는 걸 체감해야 되나 싶기도 해요. 개입이 좀만 더 과했으면 발렌시아 짝 나는건데 또 망할 거 같으면 "아 이거 아니야? 알았어 발 뺄게" 하니까요..
21/01/26 13:14
첼시의 보드진은 구단주의 수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그냥 감독만 꿔다놓은 보릿자루인 구단이죠.
다만 말씀대로 진짜 최후의 순간에는 또 잠깐이나마 감독한테 권한도 주고 지원도 해주니 폭망하진 않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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