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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7 09:12
므르브에서는 '구라를 쳤냐 안쳤냐' 이걸 되게 중요하게 여기더군요.
마이크 피아자랑 이반로드리게스가 간것도 그렇고 로저클레멘스, 베리 본즈, 마크맥과이어가 못가고 있는것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봐도 같은 기준을 들이대도 마크맥과이어와 새미소사의 득표차는 이해가 안갑니다.
21/01/27 09:14
피아자는 스스로 인정했고, 아이로드는 증거가 없으니 감안을 한다 쳐도
개인적으로 버드 셀릭이 명전에 가 버린 이상 "약물러라서 안돼" 이 기준이 MLB에서는 무너졌다고 생각합니다.
21/01/27 11:47
피아자가 한 약물은 피아자 시대에는 금지약물이 아니었고, 이반로드리게스는 본인이 약물을 시인한 적이 없습니다
사실 피아자보다 더 애매한 건 제프 배그웰이죠 피아자는 100퍼 자발적인 고백이었지만 배그웰은 의혹이 불거진 이후에야 암페타민 복용을 시인했으니..
21/01/27 13:35
이반 로드리게스는 좀 애매한 케이스긴 합니다.
1. 호세 칸세코에게 같이 지목된 사람들은 본인 빼고 다 걸렸다 2. 하지만 퍼지는 걸리지 않았다 3. 이 X퀴 약쟁이네 너 말고 다 걸렸잖아 이런 흐름인데... 심증만 가지고 너무 간거란 생각이 듭니다. 본즈처럼 대놓고 비포애프터가 드러난 것도 아니고요.
21/01/27 09:12
셋다 명전 물건너가는 분위기네요. 아이러니하게도 본즈 로켓보다 실링이 더 가능성 없어 보입니다. 실링이 국회의사당 폭동 옹호 트윗을 날리는 바람에 명전위원회에 투표 수정 문의가 속출했다고 하죠.
21/01/27 17:59
실링은 10번째 피투표자격 포기하고 베테랑위원회로 넘어갈 거라고 하는데 선은 진작에 넘었지만 이번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서 그것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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