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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9 10:24
후반 시작하는 순간부터 2골 들어갈때까지 잠깐 못봤는데(..ㅠㅠ)
라멜라는 케인이랑 교체한 것 같고 오리에는 누구랑 교체된건가요?
21/01/29 10:31
못 일어나서 75분 부터 봤는데 85분에 껐습니다. 토트넘 다 지쳐서 뭘 해낼 것 같지 않더라구요.
손흥민 선수 뒷발 살짝 걸린 게 진짜 아깝네요. 초반 선제골이었으면 좀 쉽게 갔을 텐데요. 1,3째 실점 모두 경합중인데 왜 공을 걷어내지 않고 지나가게 두는지 이해 되지 않는 수비였습니다.. 리버풀의 티아고 선수는 플레이가 나쁘더군요..케인 호이비에르 막 담가버리는.
21/01/29 10:45
헤리케인 빠지니 후반은 노답이네요
전반은 그래도 팽팽했는데 하 교체로 들어간 라멜라랑 윙크스가 너무 못해서 답답했어요 베일은 그래도 오프더볼 열심히 하던데 토트넘은 호이베르트랑 은돔벨레는 정말 잘했는데 리버풀은 센터백 없어도 쎄네요
21/01/29 10:50
해리케인 나가고 왜 라멜라인지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비니시우스 넣고 헨더슨쪽에 붙여서 경합시켰으면 비벼볼만 했을것 같은데 말이죠.
21/01/29 10:50
패스 안 돼 수비 안 돼 뭐 파이팅도 안 돼
윙크스 쓸바에 비니시우스라도 넣어서 롱볼 헤딩이나 해보지... 전문 센터백도 아닌 헨더슨과 주전 아닌 필립스 상대로 쫄보도 아니고 무식한 축구를...
21/01/29 11:17
경기전 파비뉴 부상
하프타임 마팁 교체 경기후 마팁 심각한 부상이 우려 참 그렇긴 하네요. 이긴건 좋은데 도대체 어떻게 특정 포지션만 집요하게 아웃되는지요. 마팁이 장기부상이라니 그제서야 갑자기 영입을 한다고 난리입니다. 부상이 상수인 선수가 유일한 센터백인데 진작에 영입하거나 리스트 있어야하죠. 이제 3일 남았는데 정말로 영입이 될지 의문이고요. 뭔 일처리 이렇게 진행을 하는지 이런 집단이 있나요. 한심합니다. 이제야 이사진 소집한다고 미친거 아닌가 싶기도 하면서 열이 뻗치는군요.
21/01/29 11:33
무스타피는 좀 에바고 개인적으로 요새 레알에서 잘 못나오는 밀리탕 임대라도 추진해보는게 어떨까 싶은데, 그동안 수비수 보강할 생각 자체가 없었던 리버풀이 제대로 선수 파악이나 했을지도 의문이긴 하네요.
21/01/29 11:39
무스타피라도 감지덕지죠.
밀리탕같은 경우는 레알 상황상 힘들죠. 센터백 파악은 모르겠네요. 아마 못했을거긴 해요. 진짜 느긋히 있더라고요.
21/01/29 14:47
걱정하지마세요.
정 안되면 오리기라도 센터백 시키면 됩니다.... 진짜 중앙 수비 주축이 없는데 영입 소식이 없다니 답답할 노릇입니다.ㅠ
21/01/29 11:30
후반 조금 넘어서 깨서 그때부터 봤는데... 이미 지고 있는 상황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한계가 온건지 토트넘이 체력적으로 밀리는 모양새더군요.
리버풀은 어찌되었건 이겼긴 한데 센터백 자원을 급하게 구해야하는 상황이...
21/01/29 11:31
케인 부상으로 나간뒤 토트넘 공격 보고 있으니까 무리뉴는 맨유때랑 어째 변한게 없는거 같네요. 지금도 케인 없으면 그때랑 똑같은 축구 하고 있습니다.
21/01/29 11:53
진짜 비주전급들 중 기대되는 선수가 거의 없더군요.
그나마 루카스 모우라 정도? 이번 시즌은 챔스권만 들어도 아주 잘한거라 생각합니다.
21/01/29 12:52
전술문제는 롤의 주도권을 놓치면 안되는 어려운 픽...을 하는거랑 같아서.
근데 그게 생각대로만 흘러가면 체력문제도 적고해서 이해가 안가는 바는 아니죠. 근데 손이든 케인이든 빠져버리면 2선부터 문제가 생김. 비주전일때 차라리 두줄수비를 완벽하게 해버리면 모를까 그것도 안되고.
21/01/29 18:03
첫 골은 전반 막판 토트넘 수비진의 집중력이 완전히 흐트러졌었고(옵사 라인이 좀 심하더군요 + 다이어의 어정쩡한 플레이)
두 번째 골은 4백 전환 직후 우왕좌왕하던걸 리버풀 특유의 날카로움으로 정확히 찔렀고, 세 번째 골은 로돈의 실책성 플레이. 토트넘 입장에선 들어갈걸 막은 것도 있어 쌤쌤일 수 있지만 아쉽긴 했습니다. 손흥민은 첫 골 옵사 이후 플레이가 아쉬웠습니다. 특히 전반 코너킥 때 골키퍼 정면으로 킥해서 역습 털리게 하거나(베르바인 옐로카드로 끊었죠) 1대1찬스에서 너무 멀리서 슈팅을 때린 것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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