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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30 13:57
골디랑 카펜터가 예전 기량이었으면 좋은 무브라고 생각하지만 두 선수가 점점 하락세라서요. 다행히 카페터 계약은 내년에 종료라 재정적인 부분에서 큰 타격은 없겠지만요
21/01/30 13:13
요즘 모제일락 무브 하는걸 봤을때 아레나도는 에이징 커브 씨게 맞아서 졸스화 되고 나간 애들은 전부 밥값하는 상황도 그려지긴 하는군요. 크크
21/01/30 13:18
센루는 이번 시즌도 달렸어야한다고 봐서 무브 자체는 로망이 있고 기쁜데...
몇년짜리 고액 선수를 그렇다고 데려오면 대체 미래 투자는 어떻게 되는건가 걱정이 되네요 유유 이렇게 된거 콜튼웡도 무조건 잡아야합니다 아레나도 타격 자체는 음......산에서 내려오면 옵스 8할에 허덕일수도 있는지라
21/01/30 13:29
최근 카즈는 워낙 투수진이 아작나서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이네요. 씨마트는 워낙 거하게 망했고, 로또인줄 알았던 미콜라스는 대형계약 맺고 바로 성적떨어지고, 알렉스 레예스, 조단 힉스, 다코다 허드슨 등 투수 유망주들이 다 기대이하네요. 뎁스 강화차 보험으로 영입했던 김광현이 이 팀의 한줄기 빛이 될줄이야 크크 이번 시즌에도 김광현이 또 터져서 플래허티와의 원투펀치를 기대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카펜터, 몰리나, 웨인라이트 등 프랜차이즈 스타들을 과감히 짤랐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게 앞으로의 전망을 더욱 어둡게 만든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관중수입에 크게 의지하는 구단인데 코로나로 한시즌 더 관중 못 받으면 재정 쎄게 흔들릴것 같네요.
21/01/30 13:35
모젤리악 정작 3~4년전에 한창 달려야 할 때엔 말로는 'payroll muscle' 드립치면서 소극적으로 일관하더니 뒷북 미쳤네요 크크
21/01/30 13:51
사람들이 궁금해하실만한 스플릿 성적도 올려봅니다.
[vs좌투] 532경기 1082타수 346안타 71홈런 206타점 .320 .394 .602 [vs우투] 1027경기 3036타수 860안타 164홈런 554타점 .283 .333 .519 [홈팀] 543경기 2080타수 669안타 136홈런 461타점 .322 .376 .609 [원정] 536경기 2255타수 537안타 99홈런 299타점 .263 .322 .471 계절별 성적은 임동규급입니다. [7월] 662타수 176안타 29홈런 116타점 .226 .315 .467 (.782) → 7월을 제외하고는 전부 OPS .900 이상 확실히 산사나이 소리를 듣는 이유가 있긴 하네요. 원정 성적이 아쉽...
21/01/30 13:53
그래도 미래가 있긴 합니다. 리베라토어라고 탑100 유망주에 드는 좌완투수친구가 있긴 하죠.
센루가 이친구 데뷔를 빨리 추진할 것 같은게 트레이드 반대급부인 아로자레나가 떠도 너무 떠서 그리고 중부지구 자체가 워낙 약해진터라 센루가 이 정도 보강만해줘도 충분히 중부지구 1위는 도전해볼만합니다. 시장에 아직 선발 준척급들은 남은터라 트라이 해볼 선수는 많죠. 센루가 망한 원인은 트레이드로 미래를(아로자레나, 보이트)버린게 크다고 보는데 이 트레이드는 박수칠만한 트레이드가 아닌가 싶어요. 반대급부 유망주 중에 팀의 최상위권 유망주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팜 손실도 거의 없다고 봅니다. (사실 이미 좀 망한 팜이라 국제 계약으로 메우고 있는데 당분간은 투수진은 땜빵으로 많이 메울거라고 봅니다. 애틀이 워너비 모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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