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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31 20:42
옛날엔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들어서 2013년 당시 방영분 보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크크크크 그땐 정말 다 재밌어요
21/01/31 21:08
전체 체제로는 길 있던 7인 체제를 제일 좋아하고,
번외로 번지팀+유재석 조합이 재밌습니다. 말하는 대로 특집이랑, 그 자메이카 특집 때 나왔던 조합인데 유재석이 답답해하면서 갈구는 게 참 재밌더라구요. 길... 당신은 영웅이었어....
21/02/01 15:40
무도 하이라이트 같은걸로 꼽아보면 박명수 지분이 엄청나게 높죠.
물론 유돈노나 정준하가 깔아줘서 그런거긴하지만 박명수의 리즈시절이 무도의 정점이라는데에 동의합니다.
21/01/31 21:41
길 7인조 시절이죠.
길이 좀 헤매서 그렇지 약방의 감초 역할은 톡톡히 했던걸로.. 광희가 그 정도만만 했줬어도 좀 더 오래갔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21/01/31 22:24
전 슈퍼7 취소되고 역설적으로 길이 부담감을 내려놓은 후가 제일 케미는 좋았다고 생각하네요.
순수 재미는 죄와길 이쪽이 제일 좋았고...
21/01/31 22:35
알래스카에서 정점을 찍었던 유돈노죠 유재석 커리어에서 몇 없을 무근본 드립인 [알래스카 김상덕씨]를 살릴 정도로 그 어떤 여행 예능도 버금갈 수없는 편이었습니다 크크
21/01/31 23:06
저는 하와수, 정재수와 역겹이 조합이 제일 좋았습니다 흐흐. 사실 어느정도 시기까지는 두분이 사적으로도 안맞고 서로 조금 불편해 보인다 라는 느낌이었는데 결혼 후 정준하Ver2 로 진화한 이후로는 이 조합이 최고로 재밌었습니다 크크크
21/01/31 23:29
무도 7인 체제는 길이 들어왔을 때만 성립되었던 멤버구성입니다. (전진 있는 7인 체제, 하하 있는 7인 체제 2개가 존재.)
전진 빠지고 하하가 들어온 7인 체제가 가장 재밌었습니다.
21/02/01 00:12
글 보기전에 먼저 유돈노 알래스카 정말 머리속에 흐름이 다 기억나요 그 중에서도 부모님모시고와,티비채널에사람수로벌칙대결, 담날벌칙빙수 왕코된홍철 유돈노로 뭐 하나 프로그램 내주길 바랬는데
21/02/01 14:59
개인적으론 하와 수요. 무도가 내리막길에 다다른 때에도, 무도에서 터진다 싶으면 둘이서 티키타카로 웃겨주더라구요.
심지어 놀면뭐하니에 잠깐 나와도 그 케미가 터지는게 역시 하와수였죠. 근데 7인 체제가 그냥 다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방송 보는 내내 웃겨줬고, 누구 하나 못 웃겨도 옆에서 바로 개그로 승화시켜주던 멤버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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