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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1 16:54
이건 괜찮은 것 같아요. 어차피 선수 선택권이 늘어나는 건 선수에게 좋은 거죠.
물론 부상 가능성등을 생각할수는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삼성도 돈을 더 써야 할 것 같네요
21/02/01 16:57
퍼센트로 판돈을 거는거라, 고액연봉자일수록 리턴이 클 텐데..그런 선수일수록 더 사리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말입져..
어? 그러면 구단은 더 이익일려나요.. 이러다가 전격 일본만화 원아웃의 신연봉제를 도입하는 구단이 나오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킄킄
21/02/01 17:05
기사 말미에도 나와있지만 대상자가 총 28명인데
기본형 15명, 목표형 7명, 도전형 6명 이라고 합니다 크크 이거 보면 목표/도전 기준이 아주 쉬운 것 같진 않네요. 아무튼 재밌는 시도 같아요 크크
21/02/01 18:00
이학주는 일단 도전형이겠죠?
생각보다 도전형을 선택한 선수들이 많네요. 연봉 삭감이나 동결인 선수 대부분이 목표형이나 도전형을 택했을거 같긴 한데 목표형이나 도전형 택한 선수가 생각보다 많네요.
21/02/01 18:29
이게 열심히 하는 선수도 기본형을 선택하고 싶은 심리가 강할수밖에 없을거 같은게 부상같은건 선수가 아무리 피하고 싶어도 피할수 있는게 아니라서 아무리 열심히 하는 선수라도 10%, 20%까고 모험하는건 부담이 되긴 할듯 하네요.
21/02/01 18:48
NC의 순수 가챠도 진짜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선수가 직접 금액을 적은 캡슐을 10개 만들어서 넣고 기댓값은 작년 연봉 + @의 수준으로 맞추기. 전년도 1억을 받은 선수에 당기 연봉 1.5억 정도가 적정하다고 판단하면. 1.5억 4개 정도 넣고, 2억 1개, 1억 1개, 0원 3개 6억 1개..........................
21/02/01 21:04
너네 마냥 숫자로 봐서 서운했지? 너네가 동기부여 될 수 있게 그 숫자로 말하게 해봐. 그럼 우리가 제대로 챙겨줄게.
약간 이런 느낌이네요. 동기부여도 심어주고, 프로선수들의 기량에 대해 확실하게 대우해줄 수 있는 연봉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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