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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02 21:04:59
Name 아케이드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39&aid=0002146146
Subject [스포츠] [해축] 일본 혼다, 이승우와 한솥밥

뜻밖에도 일본 혼다 선수가 이승우 선수의 소속팀인 포르티모넨세에 입단했다네요

일본선수지만 호감인 선수라서, 좀 반갑기도 하고

우리 이승우 좀 많이 도와주고 가르쳐줬으면 좋겠네요

자기관리와 멘탈은 갑인 선수라 이승우가 배울 점이 많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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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트
21/02/02 21:23
수정 아이콘
혼다의 여행은 끝나지 않았다!
넙이아니
21/02/02 22:06
수정 아이콘
아직도 현역이에요??
아케이드
21/02/02 22:23
수정 아이콘
네 그런듯 합니다.
요즘 35세면 뭐 아직 뛸만한 나이죠
Lahmpard
21/02/02 22:39
수정 아이콘
이승우에게 좋은 멘토가 되었으면...!
아케이드
21/02/02 23:09
수정 아이콘
그랬으면 좋겠네요
及時雨
21/02/02 22:54
수정 아이콘
보타포구에서 계약 멋대로 깨고 간거라 브라질에서 민심이 흉흉하던데... 말년에 세계여행도 좋지만 좀 잘하고 다녔으면 좋겠네요.
과거 모스크바 때 김인성이랑 카라 노래 듣고 다닌 이후 처음으로 한국인 팀메이트가 생겼군요.
아케이드
21/02/02 23:10
수정 아이콘
감독 보고 갔는데 그 감독이 짤려버려서 나갔다고 하더군요
파아란곰
21/02/02 22:56
수정 아이콘
혼다가 아직도 외국에 있다니
醉翁之意不在酒
21/02/03 00:57
수정 아이콘
혼다가 좋은 선수였던건 맞는데 본업보다 겉멋 든거 좋아하는 기질이라 음.....나쁜거 배울지도
아케이드
21/02/03 00:58
수정 아이콘
엄한 짓을 많이 하기는 하는데, 시합은 열심히 뛰니까요...
Chasingthegoals
21/02/03 09:25
수정 아이콘
혼다가 그래도 워크에씩으로는 말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다른 쪽으로 엇나간 커트 실링 느낌...
오늘하루맑음
21/02/03 09:37
수정 아이콘
혼다가 극우 이슈가 있었나요?
Chasingthegoals
21/02/03 10:23
수정 아이콘
아뇨 아뇨. 혼다 같은 경우는 오히려 선행이랑 캄보디아 감독, 분데스 2부리그 구단주 등 이것저것 다양하게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관종 성향을 보여주는거라 다른 쪽으로 엇나갔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오히려 선수단에 있을 때는 선수들과 좋았고, 축구 얘기만 하는 편이죠.
다만 밀란에서 대놓고 작심 발언한 것 때문에 선수단과 틀어진거 보면, 실링이랑 비슷한 듯 하면서도 다르긴 합니다.
오늘하루맑음
21/02/03 10:25
수정 아이콘
실링이라길래 그 타입인줄 알았네요

밀란때는 활약 안 나오는데 10번 들고 있어서 정치당하고 이런거 있긴 있다고 들었던거 같기도하고요
루카쿠
21/02/03 09:12
수정 아이콘
혼다가 아직도 현역이라니.
캄보디아 감독하면서 은퇴한거 아니었어요??
아케이드
21/02/03 09:17
수정 아이콘
그때도 선수 겸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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