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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3 13:22
사실 게임 조립 저런 클러치타임때 필요없는 로스터이긴 하죠 너한번 나한번 돌아가면서 아이솔 하면 그만인데..
대신 이런 로스터임에도 워싱턴에게도 질 수 있는 팀 바로 브루클린 네츠의 농구입니다.
21/02/03 13:26
내쉬를 보니 역시 명선수는 명감독이 될 수 없다는걸 또다시 느끼네요.
볼 때마다 전술이 없고, 저 3명한테 GO하는 것 밖에 없는데다가 수비 전술도 썩...
21/02/03 13:52
보스턴 빅3 첫 시즌때도 공격전술은 그냥 알아서 하는게 대부분이었습니다.
제대로 발도 못맞추고 시즌 시작했는데 수비라도 제대로 돌아가면 다행이죠.
21/02/03 13:59
브루클린 수비는 지금 그냥 괴멸수준입니다.....그냥 저 3명의 공격과 해리스 빨로 점수를 많이내서 어케든 버티는 중이에요....
21/02/03 14:14
닥 리버스가 인정받는 이유가 수비전술이었죠. 보스턴 빅3 시절에도 수비전술은 좋았습니다.
비교 당하는거 자체가 리버스 굴욕입니다.
21/02/03 16:09
막상 헤어지고 나서는 리버스는 트렌드에 맞는 수비 전술을 보여줬는데 티보듀는 그러지 못했죠. 리버스 본인도 수비에 관해서는 일가견이 있다고 보는게 타당하다고 봅니다.
21/02/04 03:09
수비가 가능한 멤버 구성이 아닙니다
또한 하든이 중간에 트레이드 되서 아직은 동선 맞추기도 제대로 안된 상태죠.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솔레이션 지시도 훌륭한 농구 전술입니다.
21/02/03 14:02
바툼도 엄청 수비 못하는 축은 아닌데 조지랑 레너드가 한명씩 매치업 한명씩 비는게 바툼일수밖에 없죠 크흡
(거기다 해리스 3점은 내버려둘수가 없으니 남은 윙자원도 그리로 붙어야하고 센터는 매치업상대 마크해야하고...)
21/02/03 18:54
근데 그 논란이 우리가 평소에 못 보던 스텝들이라 어색한거지 따지고보면 거의 다 리걸이었습니다.
예전에 트레블링인데 선언되지 않은 횟수를 선수별로 정리해놓은 표를 본 적이 있는데 하든은 탑 10에도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1/02/04 03:06
하든이랑 어빙이 롤이 많이 겹쳐요.
하든이 많이 희생하고 있죠. 계속 맞춰보고 실험하고 해봐야겠지만 계속 이런식이면 어빙은 벤치로 가거나 트레이드로 써야죠. 아이솔, 리딩 모두 하든 보다 명백히 아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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