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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3 15:45
페널티 에리어 안에서 수비수 입장에서는 제껴지면 그냥 백태클 해버리는게 유리하겠네요.
쫓아가다 닿으면 퇴장이니 어짜피 위험한거 백태클 해서 공에 닿으면 공에 대한 도전으로 보고 옐로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지금 규정에 의해서 퇴장이 문제가 없다고 해도 공격수 입장에서는 아주 위험한 상황을 만들어내는 규정이 아닌가 싶네요.
21/02/03 15:52
측면도 아니고 아예 등 뒤로 쳐져버리면 수비수 입장에서는 답이 없는게 맞긴 합니다. 그 상황에서는 태클도 그냥 퇴장이 아니라 추가징계를 각오해야 하는 상황이 되니까요. 드리블러들도 수비수를 제끼면 수비수를 등 뒤로 강요하면서 방향을 잡긴하죠.
21/02/03 15:54
네 그런 상황에서 경합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태클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규정에 의해서 강요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경합을 포기하게 되면 수비력이나 투지에 대한 문제를 지적 받을 것이고 달려서 쫓아 가려고 하면 리스크가 너무 크니 똑같이 리스크가 크면 태클로 공을 걷어내기 위한 시도를 하는게 수비수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선택지로 나오게 되니까요.
21/02/03 16:02
백태클도 좀 측면에서 각을 잡아야지 저렇게 일직선으로 뒤쳐지면 뭐 그냥 하석주 되는거죠. 애초에 스피드가 느린 루이즈가 저렇게 쫓아가는 상황을 만든 것 부터가 잘못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규정의 불합리성을 논할 수는 있는데 그 전에 수비진 대처와 루이스 느린 발의 실패죠.
21/02/03 16:10
수비 대처 실패를 부정하는것은 아닙니다.
규정에 좀 허술한 부분으로 인해서 위험한 플레이가 유도 되는 부분이 있지않나 싶은 정도 입니다.
21/02/03 15:59
팬 입장에서 수비수가 페널이라고 제껴졌는데 포기하면 집중포화 받을 겁니다.
제껴져도 경합하려고 끝까지 도전하는 선수가 더 좋은 수비수죠.
21/02/03 17:34
레노가 지난 시즌에 공헌을 많이 하긴 했는데 태생적으로 안정성은 떨어진다고 보는 입장이고
에밀리아노는 각성한 이후에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퍼포먼스나 안정성에서 더 우위라고 생각해서요. 레노를 팔았어도 비슷한 돈은 받았을거라고 생각하고요.. 물론 현장에서 더 정확할테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쉬웠습니다 흐흐
21/02/03 21:34
루이즈는 억울한게 맞죠. 저게 왜 퇴장까지 나와야 하나요? 진짜 몇번을 돌려봐도 퇴장까지 나올건 전혀 아닙니다. 레노는 할말하않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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