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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05 15:27:22
Name insane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유희관 역대성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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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 이닝  진짜 많이 나왓네요

150+이닝은 꾸준히 먹어준듯

국내선발중에선 양현종 다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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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추리닝
21/02/05 15:35
수정 아이콘
이닝많이 먹은건 팩트인데
잠실+두산 야수+희판존 아니면 저걸 했을까싶은거죠.
디쿠아스점안액
21/02/05 15:36
수정 아이콘
롯데 팬인데 송승준 선수 성적이 연상되네요...
송승준 선수는 말년에 퇴직금 야무지게 챙겨 갔는데 유희관 선수는 힘들듯...
지니팅커벨여행
21/02/05 16:16
수정 아이콘
송승준 하니까 퀄리티스타트형 투수라고 했던 롯데팬 친구 녀석이 생각나네요.
어지간해선 6이닝 3실점은 먹어주는 투수, 그래서 평균자책점도 4.5를 보장하는(...) 투수
허저비
21/02/05 15:38
수정 아이콘
FA 협상에서 제일 중요한게 직전해 성적이랑 나이인데 둘 다 매우 불리하지만 선수는 작년 성적이 아니라 재작년급으로 앞으로 4년 할거라 생각하는거겠죠. 선수 본인 말고는 그렇게 해줄거라고 아무도 기대 안하는게 현실인게 문젭니다.
불쌍한오빠
21/02/05 15:40
수정 아이콘
10~20년 누적 war로 봤을때 전체 투수 12위 / 두산 2위
이닝은 4위
이거 보상 안해주면 두산 내부 선수들도 동요하는 수준 아닌가요?
팀에 헌신한건 부정할 수 없을것 같은데
미하라
21/02/05 15:43
수정 아이콘
FA 계약은 보통 과거 성적에 대한 보상이 아닌 미래가치에 대한 효용에 따라 이루어지는거라 앞으로 잘할거란 기대가 없는 선수면 가치는 폭락할수밖에 없겠죠.
라이언 덕후
21/02/05 15:44
수정 아이콘
사실 해온것만으로 치면 두산의 좌완 멸망사를 종식시킨 레전드라 봐도 무방하고 두자리수 억대의 돈을 줘야겠으나... 작년 성적이 멸망에 가까워서... 이제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나이구요. 이대호도 해온것으로 판단한게 아니라 최근 성적과 나이를 봐서 판단하니까 FA계약전 롯데팬 여론이 매우 심각해져버렸는데(그래도 그룹사가 레전드 잘 은퇴시켜줘야겠다고 반응이라도 해서 다행이지) 유희관은 여론도 이대호보다 낮으면 낮았지 절대 높지는 않고...나이도 뭐 절대 좋게 봐줄수는 없으니까요.
혜원맛광배
21/02/05 16:34
수정 아이콘
유희관이 무보수로 뛴것도 아니고, 해준만큼 연봉으로 보답했죠. 솔직히 FA로 퇴직금 땡기려는 마인드는 이제 버려야한다고 봅니다. 예전 90년대나 2000년초 마냥 선수가치 제대로 인정 안해주는 시대가 아니어서요.
앙몬드
21/02/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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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존심좀 세워달라
라이언 덕후
21/02/05 15:41
수정 아이콘
두산 수뇌부도 앞으로 3.4점대 선발보다는 5점대 선발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못해도 2017년 정도 성적만이라도 찍을 것 같다고 생각하면 이정도로 대접하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21/02/05 15:45
수정 아이콘
두산하고는...2020 플레이오프랑 한국시리즈에서 이미 끝났다고 보는지라...
라임오렌지나무
21/02/05 15:51
수정 아이콘
아쉽긴 하겠네요. 몇살만 어렸어도 섭섭치않게 받았을거 같은데. fa때 어떤금액을 받냐가 향후 인생을 결정하는 프로야구선수니 이해는 합니다.
스웨이드
21/02/05 15:51
수정 아이콘
타팀 영입제의도 없을테니 구단이 갑인상황이죠...
21/02/05 15:52
수정 아이콘
성적이 어정쩡해도 불필요한 선수냐 물어보면 그건 또 아닌거 같은데..
어렵긴하네요.
타마노코시
21/02/05 15:52
수정 아이콘
이미 영혼까지 끌어모은 제구력(+존???)+두산야수+잠실팩터 를 다 끌어모아서 나온 성적이라 반등의 여지가 없죠.
거기에 나이도 문제고..
만약 저 성적이 20대중후반에 나온 성적이라면, 이닝이터+발전요소+꾸준함 등으로 4선발급으로 몇년 끌고갈 가치가 있으니 FA가 잘 나오겠지만..
21/02/05 16:02
수정 아이콘
스톡킹에서 너무 보고 싶은 선수입니다 흐흐
천혜향
21/02/05 16:10
수정 아이콘
기계심판 도입되면 ERA가 두배가량 올라갈 선수라 뭐 가치떨어지는건 어쩔수없죠.
구위가 1도 없어서 팬들한테 평가도 박한데 내부관계자라면 더 냉정하게 볼거같고..
21/02/05 16:14
수정 아이콘
국대를 못 나가서 비슷한 성적 낸 선수들에 비해 FA 가 너무 늦었네요. 안타깝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1/02/05 16:18
수정 아이콘
꾸준히 이닝을 먹어준 점에서 칭찬하고 싶네요.
하지만 유희관 하면 선동열 전 국대 감독의 명언이 항상 생각납니다.
스타본지7년
21/02/05 16:19
수정 아이콘
잠실+희관존만 없어지면 뭐 바로 맛가는 선수라..
웃어른공격
21/02/05 16:22
수정 아이콘
다른팀 팬이라 유희관을 높게 평가할순 없긴한데...

그 구속으로 꾸준히 성적내준거 보면 참 대단하긴하다 싶네요...

그런데 심판들은 왜 유희관한테 그렇게 후하게 대해준걸까요...
이정재
21/02/05 16:32
수정 아이콘
공 느린선수 어필 열심히하는선수한테 후해지는면이 있습니다
21/02/05 16:24
수정 아이콘
심판한테 돈찔러준 것도 아닐테고 판정 후하게 받는거야 뭐 본인 복이려니 해도 그놈의 고개 갸우뚱 때문에 참 정이 안가는 선수...
곧미남
21/02/05 16:27
수정 아이콘
1년만 퐈가 빨랐으면 하는 아쉬움도 크겠네요
GNSM1367
21/02/05 16:3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직은 선발로 쓸 수 있는 자원이라.. 선수 본인 입장에서는 참 아쉽게 느껴지겠어요..
정말 다른 구단서 오퍼 없는게 자명한 선수라는게 너무너무 큰 핸디캡이네요.
혜원맛광배
21/02/05 16:43
수정 아이콘
정말 안타깝지만, 결국 본인이 자초한거죠. 17년도 성적정도만 찍어줬어도 협상의 여지가 있었을텐데....
그리고 아직도 희판존이니 잠실이니 하는 댓이 많은데, 잠실 유희관 혼자 쓰는것도 아니고 그 많은 잠실쓰는 투수들중 역대로 유희관보다 잘한 투수 몇이나 있나만 살펴봐도 이런말 못할텐데요.
거기다 희판존이라고 얘기하는건 이건 오히려 칭찬이죠. 스트존 한두개 넣다뺏다 하면서 헷갈리게 하면서 속이는거니까요. 억울하면 다른투수들도 다 이렇게하면 됩니다. 얼마나 쉬워요. 130키로로 던지면서 인상 한두번 써주면 되는걸요. 근데 다른투수들은 왜 이걸 안할까요? 안하는게 아니고 못하는거죠.
아마 유희관이 김광현이나 구자욱같이 잘 생겼었다면 이런 편견이 좀 덜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기승전정
21/02/05 17:12
수정 아이콘
희판존은 저도 인정하지 않는데요. 잠실빨은 분명히 있죠. 그래서 저는 잠실을 홈을 쓰는 투수들은 다른 구장을 홈으로 쓰는 선수들이랑 비슷한 성적일때 평가절하합니다. 당연히 탈잠실하는 투수들은 부정적으로 보고, 입잠실하는 투수들은 긍정적으로 성적을 예측하고요. 김광현, 류현진, 양현종이 잠실로 홈을 쓰고, 거기다가 두산 수비력이 있었으면 어느 성적까지 찍었을까가 궁금하기도 하고요.물론 수비는 두산이 대단한거고요.
혜원맛광배
21/02/05 17:15
수정 아이콘
잠실빨있는건 저도 무조건 인정합니다. 다만 유독 유희관에게만 그 잣대를 들이대는게 못마땅할뿐인거고요.
미하라
21/02/05 17:52
수정 아이콘
스트존 한두개 넣었다 뺐다하면서 헷갈리게 하는게 아니라 공 2개~2개반 빠진 공도 유희관 특유의 그 표정 나오면서 아쉬워하는데 다른 투수들이 이런짓을 할줄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 애초에 해서는 안되는 짓이죠.

유희관이 처음부터 못생겨서 까인 선수도 아니고 처음 두산의 선발로 자리잡았을땐 이렇게 이미지가 안좋지도 않았는데 심판들이 본인의 공에 잘못된 판정을 하기 시작하는 횟수가 늘어가고 구위가 점점 떨어지기 시작했을 때부터는 아예 본인이 노골적으로 그런 제스처로 심판을 흔드려는 시도를 해서 판정이득을 노리는 행위들이 잦아지면서 비호감 스택이 쌓인거죠. 까놓고 말해서 유희관만큼 못생긴 선수들은 유희관 말고도 KBO에 많습니다만 유독 유희관에 대한 여론이 부정적인건 유희관 본인이 스스로 자초한거에요.
21/02/05 19:04
수정 아이콘
공 한두개가 야구공이 아니라 핸드볼공으로 빠진것도 잡아주니 희판존이라는 말이 나올수밖에요.
AaronJudge99
21/02/05 20:2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한개정도 빠지는것만 이용했으면 톰글래빈 소리 들었을텐데
네이버후드
21/02/05 16:52
수정 아이콘
실력 = 돈이 아닌게 FA 인데다가 실력도 과연이라 그렇죠
로즈엘
21/02/05 16:54
수정 아이콘
유희관이 실력 대비 인정을 못받는건 플레이오프나 해외 경기시 본래 실력을 기대할 수 없는게 크죠.
선수 실력이 있다면 국대에도 뽑히고 중용했겠죠. 다 아는 사실인데요. 최대한 잠실과 심판존을 이용한것은
21/02/05 16:55
수정 아이콘
희관존은 심판들 문제고 (물론 스트라이크 안준다고 주저 앉는건 제외)
잠실 + 두산구단 프리미엄이 솔직히 엄청나게 도움을 줬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전 지난기간 동안은, 좋은 선수였다 생각합니다.
멀면 벙커링
21/02/05 16:57
수정 아이콘
타팀에서 제의가 없었다고 기사에 나왔는데 이게 사실이면 좋은 계약 성사하기 힘들죠.
희관존이고 잠실친화적이고 뭐고 간에 FA는 경쟁이 붙느냐 아니냐가 큽니다. 경쟁이 붙어야 가격이 올라가죠. 물론 예외적으로 이대호 케이스가 있지만 냉정히 말해서 유희관이 이대호급 위상을 가진 선수는 아니거든요.
산밑의왕
21/02/05 17: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불호에 가까운 선수지만 어쨌건 두산에서 해준게 있는데 (말마따나 다른 두산 투수들은 유희관만큼 못하니까 선발 계속 하는거니까요) 그냥 운때가 안맞았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국대 못해서 FA 밀린거야 뭐 자기 실력이니까 어디가서 하소연 하기도 힘들겠습니다만..
21/02/05 17:10
수정 아이콘
뭐 연봉을 못받은것도아니고 앞으로 못할확률이 높으니 계약안하겠다는건데
뭐 이해못할일도아니죠 프로란게 그런게 맞고
21/02/05 17:39
수정 아이콘
느린공 + 국내토종선발 + 두산이란 팀에 있어서 승리 쌓기는 유리함
이런 게 합쳐져서 일부에서 밀어준 점도 있죠. 야구원로들이 최동원상 뽑아주는 거 보면
너구리만두
21/02/05 17:45
수정 아이콘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kbotown&id=201905160031109885&select=spf&query=%EB%91%90%EC%82%B0&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BSY-Yk3DRKfX2h6j9Gg-Y6hlq
19년도 까지 나온건데 원정 차이를 보면 그냥 잠실+두산빨이라는거죠. 득점지원이나 존까지 설명할 필요가 없죠.
유희관이 비호감이라서 저런 평과가 나올까요? 그냥 잘하면 시장 경쟁 붙고 가치가 올라가겠죠. 자팀 허경민만 봐도 모...
미하라
21/02/05 18:01
수정 아이콘
NBA의 만년 플랍떡밥으로 소비되는 제임스 하든 논쟁이랑 유사한데요. 사실 하든과 유희관을 비교하는것 자체가 하든의 굴욕이긴 하지만 하든이나 유희관이나 단순히 못생겨서 비호감스택 쌓은 선수들이 아닌데 이 선수들을 쉴드치는 분들은 항상 보면 외모를 가지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하든 플랍이나 유희관 특유의 그 표정. 다른 선수들도 할수 있으면 하는데 왜 안하냐구요? 반대로 다른 선수들은 아무리 그래도 저건 스포츠맨쉽을 생각했을때 아니지 않나? 라는 플레이를 그렇게 하니까 성적에 비해 인기가 없고 비호감 스택이 쌓이는거죠. 그래놓고 맨날 논할때 저평가 되었다는둥, 못생긴 외모의 희생양이 어쩌고 하면서 이유를 다른데서 찾으려 하지만 항상 이 선수들을 변호하는 글들을 보면 이 선수의 마인드가 아닌 경기 외적인 사람들의 편견이나 외모에서 찾더군요.

물론 하든이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유희관보단 리그내에서 MVP급 기량을 가진 훨씬 좋은 선수고 하든 팬들 입장에선 유희관이랑 같이 묶이는것 자체가 불쾌할수도 있겠지만 둘다 성적에 비해 저평가되는 이유는 비슷하다고 봅니다. 억울해할 필요가 없어요. 본인들이 자초한건데요.
Dr.박부장
21/02/05 18:07
수정 아이콘
좌완투수계의 아웃라이어라고 볼 수 있는 스타일이고 많이 언급된 스트존과 특유의 표정을 저도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저 누적 스탯을 보자니 안쓰럽긴 하네요. 한구단에서 통산 100승에 가깝게 하고 이닝도 상당히 먹어줬는데 이렇게 대우하는 선수는 못 본 듯 하거든요. 구단이 이 정도로 냉정한 적이 있었나 싶어요.
하루 아침에 이런 일이 일어난 건 아닐테고 그동안 마음 편하게만 야구해 오지 않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21/02/05 18:07
수정 아이콘
유희관이 싫으셔서 그런거지, 솔직히 아쉬워 한다고 볼인데 스트 잡아주면 그건 심판들에 대한 가장 심한 욕일거 같은데
그리고 유희관이 자기는 볼 한개 빠지게 던지고 싶었는데 2개 빠져서 볼 돼서 자기한테 아쉬워서 그러는건지, 심판한테 어필하는건지
그건 알지 못하는거죠, 그냥 맘에 안드시니까 그렇게 보이시는거 같고
뭐 최근에는 그 빈도수가 많이 줄은거 같은데, 그 표정 나오기 전에 많이 처맞긴 하죠
그리고 참 희한한게... 유희관은 심판이나 심사위원을 매수할 능력도 안되고 매수할 수도 없을텐데, 볼 판정이나 상 수상에 대한 욕은 유희관이 먹네요
상준 사람들을 욕하고, 기준이 뭐냐 따져야 하는데.. 그냥 까고 싶은데 깔거 생겼다 하고 까는거죠
정확히는 깐다기 보다는 조롱에 좀 더 가까울거 같고
뭐 이건 그냥 두산팬의 푸념이고,
선수로 봤을때는 구장빨이 심하고, 수비빨도 이제는 옛말이라 반등의 여지가 없죠
키스톤 노후로 수비가 예전 같지 않고, 최주환 오재일 이적으로 그 부분은 더 심화될거기 때문에
외야는 양호하다 쳐도 한쪽이 구멍이고..
그럼 FA 를 지금까지 성적의 대한 보상으로 봐야 하는가는
점점 옛말이 되고 있는거 같고, 유희관이 연봉이 그렇게 낮았던 선수는 아니니까 그동안 대우를 안해줬다고 할 수도 없고
어렵네요 어려워, 4~5점대로 이닝을 먹어주는 것만으로도 존재가치는 분명 있는 선수인데,
선수 입장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주도적인 계약을 할 수 있는 상황인데 맘같지가 않으니...
미하라
21/02/05 18:15
수정 아이콘
아쉬워할만한 공이 전혀 아닌데도 아쉬워하니까 그렇게 볼수밖에요. 공 반개정도 빠지고 아쉬워하는 투수들이야 유희관 말고도 KBO에 많지만 공이 스트존을 한참 벗어난 공에 그런 액션을 상습적으로 하는 선수는 KBO에 유희관 말고 없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왜 자꾸 유희관만 피해자인것처럼 이야기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전설의 오브레보 주심이 경기를 지배한 첼시 VS 바르셀로나도 삽질은 심판이 했는데 까인건 바르셀로나가 매수셀로나니 4-3-3-3이니 하면서 까였죠. 부당한 판정을 내리는건 심판이지만 그 부당한 판정으로 인해 꿀빠는건 특정팀이나 특정선수기 때문에 항상 그런 판정논란에는 심판과 팀, 선수가 같이 싸잡아서 욕먹어왔는데 이게 무슨 유희관만 그렇다는 이야기를 하십니까.
21/02/05 18:34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그냥 푸념이라고요
동굴곰
21/02/05 18:09
수정 아이콘
저런 성적 찍고 국대 한번 승선 못한거보면 관계자들도 사실 다들 알고 있는거 아닌가요.
너구리만두
21/02/05 18:12
수정 아이콘
21/02/05 18:36
수정 아이콘
국대는 근데 단기전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 위주로 뽑아야 하는데, 유희관은 긴 시즌을
끌어가는 스타일이라 성적을 떠나서 어울리진 않죠
멀면 벙커링
21/02/05 19:13
수정 아이콘
긴 시즌을 끌고 가는 건 다른 국대선수도 마찬가진데요.
21/02/05 19:37
수정 아이콘
제 댓을 잘못 이해하신거 같은데
체력적인 측면으로 이해하신거 같은데
단기전은 구위 위주 선수가 더 어울린다는거죠
유희관은 구위와는 관련 없는 선수니까
한자리가 아까운 국대에 자리 없는게 당연하죠
21/02/05 19:50
수정 아이콘
긴시즌 끌고 가면서 투구패턴이나 수싸움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고 보통 국대급 선수들은
그부분은 조금 떨어지더라도 구위가 기본 이상인...
이라고 했어야겠네요
진혼가
21/02/05 18:24
수정 아이콘
이제 계약해야죠 어떻게 내밀어볼 협상카드조차 없는데
아우구스투스
21/02/05 18:53
수정 아이콘
첫 FA인데 비교로 본문에 나온 양현종보다 나이가 많고 이전 성적들 비교불가고, 차우찬보다도 나이가 많죠.
이게 크다고 봅니다.
별소민
21/02/05 18:58
수정 아이콘
두산에서 뛴 투수가 수십 수백명인데 왜 유희관한테만 잠실+두산이라는 꼬리표가 붙죠?
덱스터모건
21/02/05 19:24
수정 아이콘
최동원상 받은게 제일 어이없죠. 희판존도 최동원상수상도 유희관이 잘못한게 아닌데 억울주저앉기 스킬때문에 욕을 더 먹죠. 심판들이 자신있으면 본인 주관대로 판정하면 되는데 자신이 없으니 선수한테 휘둘리는거죠. 쏠쏠했던 선수지만 이제는 가치가 떨어진것뿐 구단이 제대로 보고있됴
키스도사
21/02/05 19: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그랙 메덕스가 그랬듯, 투수가 심판을 속여서 심판판정에 이득을 보는 것은 투수의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유희관은 그런 수싸움에 능한 투수고, 아무리 잠실용 투수라고 해도 저정도 성적 못찍는 투수들이 수두룩 한거 생각하면 저평가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FA에서는 크게 가치가 높은 편은 아니죠. 이미 정점을 한번 찍고 내려온 모양새인데다가 나이도 발목을 잡죠. 2,3살만 더 어렸어도 지금보다는 훨씬 높은 수준에 계약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한니발이
21/02/05 20:54
수정 아이콘
Fa에서 같은 기량에서 나이 어리면 계약에서 유리한건 당연한거죠...
닉네임을바꾸다
21/02/06 0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트존을 넓혀서 잘 받아내는거라면 그건 그랙 매덕스가 아니라 톰 클레빈일겁니다...
키스도사
21/02/06 15:37
수정 아이콘
아 네네. 맞습니다. 톰 글래빈 생각했는데 왜 그랙 메덕스라고 썻는지 모르겠네요..ㅠㅠ 지적 감사합니다.
더치커피
21/02/06 14:40
수정 아이콘
매덕스는 그냥 스트존에 쑤셔박아도 정타가 안나오는 구위형 투수였습니다.. 공만 느릴 뿐이었죠
감히 유희관과 비교할 분이 아닙니다
키스도사
21/02/06 15:36
수정 아이콘
아아 제가 말씀 드린건 톰 글래빈이었고 심판 스트라이크 존을 활용하는 능력과 관련되서 말씀 드린거에요. 심판을 속이는 능력을 말씀 드리려 한건데 제가 잘못 내용을 적었네요 ㅠ
슈퍼카
21/02/05 20:02
수정 아이콘
미래 가치가 있는가? X
이미지가 좋은가? X
리더쉽이 있어서 후배들은 이끄는 타입인가? X

유희관존이니 잠실빨이니 따질거 없이 돈을 많이 받을 건덕지가 없어요..
발적화
21/02/05 21:32
수정 아이콘
타팀과 영입 경쟁 X
이미지 좋음 X
자팀 팬이라도 많은가 X
나이 많음
전시즌 활약 별로
노쇠화 진작부터 진행
반등 요소 있는가 X
계투진으로라도 쓸수있나 X
21/02/06 00:20
수정 아이콘
본인의 가치를 검증받고 싶다...라고 말하기에는 시즌 마지막에 한국시리즈 못 나온거에서 이미 백기투항이었어야 했다고 생각했는데...
안타깝네요.
StayAway
21/02/06 02:51
수정 아이콘
팬 여론으로 계약할거면 이대호는 이미 은퇴했어야죠 계약조건이 좋건 나쁘건, 어지간하면 두산에 남을거고
아니면 줏어갈 팀 반드시 나올겁니다. 계약조건도 이 게시판의 평균적인 여론보다는 훨씬좋을거구요.
98승을 한 좌완 이닝이터면 최소치가 있습니다.
더치커피
21/02/06 14:44
수정 아이콘
유희관을 타팀에서 줏어갈 거였으면 벌써 나왔을겁니다
아직까지 조용한거 보면 그나마 기대할 만한 게 싸인앤트레이드뿐이죠
세크리
21/02/06 08:53
수정 아이콘
크보 안본지 좀 되긴 했는데 솔직히 유원상 김혁민보다도 뭐가 나은지 모르겠는 공으로 저 성적 낸건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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