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이 스마트의 공백은 있지만 우승권팀인 클리퍼스 상대로 뒷심으로 역전승을 이뤄냈네요.
그 중심엔 테이텀이 있으며 켐바 워커 역시 간만에 살아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테이텀은 클리퍼스 한정 천적모드를 과감없이 보여줬으며 레너드는 오늘 테이텀에게 제대로 말린거 같네요.
타이스를 빼고 로버트 윌리엄스 3세를 넣은 용병술이 적중하면서 브래드 감독의 좋은 초이스 인거 같습니다.
반면 조지의 공백을 벌써 1경기만에 느껴버린 클리퍼스는 조지가 지금까지 알려진 부상은 복귀까지
최소 한달가까이 걸릴거 같다 하던데 베벌리도 없고 조지도 없고 과연 어떨지..
2.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VS 피닉스 선즈
아무리 전력차가 나더라도 이상하게 디트로이트 전 상대로는 말리던 피닉스가 올해는 CP3의 합류로
이전의 징크스를 잊어라 하는게 보인 좋은 경기력으로 홈 7연전의 첫스타트를 잘 찍었네요.
카민스키의 좋은 3점슛으로 주전 라인업으로서 윌리엄스의 용병술에 응답했으며 완전히 슛감이 돌아온 폴신과
백업쪽으로 강등된 캠존과 무어의 활약등 크라우더,사리치의 부상 공백을 잘 매꿔준거 같습니다.
부커는 확실히 저번 시즌의 포스는 안나오고 있는데 켄달 제너 임펙트인지 작년 시몬스때에도 나타났던
농구력 감소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카다시안 패밀리는 NBA 업계에 너무 강력한 디버프 지박령이에요..
디트로이트는 그랜트의 분투에도 뭐 팀 구성 자체가 스탠스가 애매하니 뭐 승리를 따내질 못하네요..
이젠 그리핀에겐 아무 기대도 없으니 조쉬 스미스처럼 과감한 웨이브도 디트로이트의 청사진에 따라
나올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빨리 돔부야 키워야죠. 드웨인 케이시도 좋은 능력의 감독인데
강제 탱커가 되어버린 이팀에 자신의 재능을 낭비하는 느낌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