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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9 09:39
제목만 보고 돌려까기 비꼼 작렬 인가 했더니 글 보면 의도는 그건 아닌거같네요
근데 워낙 졸전인데 포장하니까 오히려 진지한 비꼬기로 들림
17/03/29 10:01
여러 사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했던 사건은 중동 축구팀인 알 힐랄과 입단 협상을 할 때 그 쪽 프론트에게 자기 이외의 몇몇 한국인들에게도 비자를 달라고 요청했는데, 알고보니 그 한국인들이 개신교 목사와 선교사들이어서 발칵 뒤집어졌던 적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이 사건을 기독교방송에서 자랑스럽게 밝혔던 적도 있구요.
17/03/29 09:47
어제 경기 : 먼 길 가는 중의 정찬 아닌 차가운 국밥 한 그릇
우리 선수들 : 그냥 11명의 선수 시리아 선수들 : 1700만의 시리아 국민의 희망 우리가 얻은 것 : 승점 3점 상대가 얻은 것 : 희망과 자부심
17/03/29 09:55
비꼰거 아닌가요?
예전 우리 국대선배들이 국민에게 희망을 줬는데, 지금보니 시리아국대도 비록 1점 석패했지만 좋은 경기력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줬을 것 같다. 너네들 눈썩경기는 3점챙겼다고 자위질할게 아니다. 정신차려라.
17/03/29 10:23
최대한 좋게 해석하자면 우리나라 경기력이 눈썩이었던게 우리가 못해서가 아니라 시리아가 자국민들의 희망을 위해 열심히해서 우리가 밀릴수 밖에 없었다... 이런 이야기?
17/03/29 11:23
우리 축구 선배님들의 모습이 '시리아 대표팀'에 오버랩되었다는걸 보니 비꼼 맞네요 크크크 졸전은 우리가 했고 내전중인데도 투지있게 싸우는 시리아만도 못한 국대 야 우리가 못한건데 졸전이라 하지마라 시리아 국민들 보기 부끄럽게. 이런거네요 크크크크 차가운 국밥 크크크크 필력 장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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