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크라멘토의 상승세가 대단하네요 8경기 7승 1패로 단숨에 서부 9위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팍스의 클러치감이 살아있으며 베글리 3세의 플레이타임을 줄이고 그 시간대비 할리버튼,
하산 화이트사이드및 벤치진한테 플레이 타임을 추가해주는 이 전략이 제대로 먹히는거 같네요.
반면 클리퍼스는 최근 2연패와 더불어서 폴 조지의 놀라운 폼을 올시즌 더 못볼수도 있다는 기사
때문에 어떻게든 추가영입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폴 조지 없는 올시즌 클리퍼스는 답이 없어요..
루윌리엄스가 살아났다는점 하나는 고무적이지만 주전에서 폴조지의 존재감을 채워줄 맴버는 없다고 봅니다..
2. 보스턴 셀틱스 VS 피닉스 선즈
4가드나 돌릴정도로 크라우더 사리치 공백이 있는 피닉스 임에도 주전의 미칼 브릿지스,
벤치의 카메론 존슨의 빛과 소금같은 활약으로 서부 4위까지 치고 올라오네요.
보스턴은 테이텀이 고군분투를 해도 캠바 워커의 올시즌 폼을 본다면 샬럿으로 간 테리 로지어가 낫다는
생각이 들수 밖에 없을정도로 믿음을 매번 배신하는 플레이를 보여주네요.. 프리차드가 주전으로 나서야지
보스턴의 업다운이 심한 경기력의 편차가 줄어들지 않을까 드는 생각이 납니다.
그나저나 스티븐스 감독도 상대가 4가드밖에 못돌릴 전력이니 페어플레이 하자는 식으로
3가드로 맞불 놓은건지 참 스몰라인업 좋아하는 감독입니다.
3. 마이애미 히트 VS 뉴욕 닉스
풀전력의 마이애미가 데릭로즈를 품에 안은 뉴욕 상대로 승리했네요
돌격대장 랜들과 레지 블록의 오늘 놀라운 3점 감으로 타이트한 경기를 만들어 냈지만 벤치의 히로까지 6명이서
10점이상 넣어주는 고른 점수 분포도로 그래도 풀전력의 마이애미가 승리를 겨우 지켜냇습니다.
최근 분위기 안좋았지만 마이애미가 현재 12위에서 버블의 기적을 다시한번 발휘할수 있을지..
4. 유타 재즈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콘리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에서 미첼이 자기의 야투감이 좋지 않다는걸 알고 무리하지 않고 동료를 살리는
가드로써의 조율을 잘해서 이긴 게임이네요. 콘리가 미첼 없을때 고군분투한것처럼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동안
미첼이 이제 책임져야 할거 같은데 유타가 서부 1위를 지킬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인디애나는 2점까지 쫒아갔지만 사보니스의 파울 아웃 이후 제풀에 쓰러진거 같네요..
5. 워싱턴 위저즈 VS 샬럿 호넷츠
이경기는 로지어-헤이워드가 스코어링으로 넣어주고 라멜로 볼이 가드로써 게임조율 제대로 하면서
빌의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워싱턴이 워싱턴 헀다 이정도로 마무리할수 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