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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9 15:54
(물론 오늘 경기력이 좋았다는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이겼으면 된겁니다.) <- 빵 터졌습니다 크크
보통 스퍼스 이긴 경기는 밤에 자기 전에 4쿼터만 다시 돌려보는데 오늘은 봐야 되나 고민이 좀 되네요..하도 답답한 플레이들이 많아서.. 그래도 머레이의 스텝업은 반갑고..유뱅스 수비는 기본만 해줘도..지금보단 좀 경기가 수월할 거 같네요.
21/02/09 16:38
종합적으로 봐야겠지만
팀성적이 좋은팀이면 당연히 많이출장한 선수가 기여도가 높겠죠..? 실제로 엠비드 2차'비율'스탯은 매우 훌륭하지만 (PER, WS/48 등), 출장시간을 보정한 누적스탯들은 (RAPTOR, LEBRON 등)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부족하기도 하구요
21/02/09 16:42
이페이스대로 가면 엠비드는 산술적으로 5경기가 아니라 15경기 결장할 가능성이 크니 르브론이 2~3경기 쉰다 쳐도 이건 뭐 플레이타임에서 비교가 안되죠. 최근 20년간 mvp의 조건중 하나가 시즌 일정 90% 소화할정도로 이것도 사람이 투표하는 시스템이라 스타로서 리그를 얼마나 성실하게 수행했는가를 보는거고 르브론 개인의 스토리적인 관점으로 봤을때에도 13-14시즌 르브론의 3연속 시엠 실패 이후 8년동안 크고 작은 기회중에 올시즌만큼 절호의 기회도 없으며 지난시즌 쿰보 2연패의 재물로 아쉽게 2위한 한도 푸는 스토리텔링적인 요소도 갖춰져서 이 표심을 이기기 위해선 엠비드가 결장수 이상의 임펙트를 보여줘야 할겁니다.
21/02/09 17:06
82경기를 기준으로는 00-01시즌의 아이버슨(11경기), 비율을 기준으로는 지난 시즌의 쿰보(13.7%)가 역대 시엠 수상자 가운데 최다 결장입니다. 이 이상으로 빠지고 받은 적이 없네요.
21/02/09 16:55
르브론은 팀에 포인트가드 능력만 출중하면 사람들이 추해진다(...)라고 하기 전에 득점 관련은 누적 1등하고 은퇴할 거 같네요. 늙어서 실력이 떨어져간다고 하기에는 출장시간이..
21/02/09 17:45
저번시즌부터 돈치치 3점보면 웨스트브룩이 떠오르네요; 안쏘는게 도움이 될정도인데 플레이 스타일이나 스페이싱 때문에 쏘는게 맞는거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겹쳐보이네요 크크
21/02/09 22:21
르브론 이왕 우승할꺼면 다음시즌까지 쓰리핏해서 논란의 여지를 없애줬으면 좋겠어요 쓰리핏 못할거면 차라리 올해도 우승 못하고...
이번시즌까지만 우승하고 끊기면 빠랑 까들 게거품물고 끝없이 싸울텐데 그꼴은 보고싶지 않네요
21/02/10 00:41
공산농구 크크크크 근데 저렇게 하는게 성장경험치 먹여주는데는 좋긴하죠. 자체 픽으로 키운 주전이 많은 팀이라서 저런 걸 버리고 갈수는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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