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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9 18:02
레비는 국대가 결점이고 수지는 챔스가 결점이죠. 고점은 수지가 높았다고 보고 수지가 더 할 수 있는게 많아서 전 수지쪽으로 마음이 기웁니다만 레비가 몇년 더 해먹으면 또 마음이 바뀔수도 있을것 같아요.
21/02/09 19:39
수아레즈 한표
레반돕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뮌헨 무시하는것도 아니지만 자국 유망주, 스타들 다 빼가서 한팀 몰빵 만들어서 독주하는 팀이면 어느정도 감점 들어가야된다고 봅니다
21/02/09 19:54
2명 다 커리어 끝나봐야 비교할 수 있을듯. 레반돞 돌문시절도 대단했고, 뮌헨 독주리그라고 팀빨로 폄하되기도 하지만 그 팀빨 만든게 레반돞 본인 자체. 수지는 역사에 남을 리버풀 하드캐리, MSN 임팩트가 크지만 중요한 챔스 경기 때마다 사라지던 임팩트도 커서... 바르셀로나에 계속 있었으면 커리어가 흐지부지 끝났겠지만 마침 꼬마가서도 잘하고있고 꼬마 팀 자체가 요즘 폼이 올라서 커리어 쌓을 기회가 생겼어요.
21/02/09 20:41
대충 14~16 정도의 수아레즈는 최전성기 메날두 수준의 선수였다고 생각해서.. 기량면에서는 수아레즈가 나았었다고 봅니다.
21/02/09 22:07
다 씹어먹을 수 있는 팀 전력, 거기에서 부동의 원톱... 아마 누가 있어도 무서울 겁니다.
레비를 깎아내리면 안 되겠지만 어드밴티지가 있다는 건 분명 맞는 얘기..
21/02/09 22:58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라서 그렇다는것도 비교대상이 환경이 지금 리버풀과는 비교도 할수 없을만큼 척박했던 로저스 리버풀 이끌고 리그 막판까지 우승경쟁하고 리그 2위 이끌었던 수아레즈라서 참작이 안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레반도프스키가 월드컵 8강이라도 이끌었으면 모르겠는데 하필이면 조도 월드컵 8개 조중 가장 만만한 조에서 콜롬비아에게 떡실신당하고 세네갈에게도 패했는데 폴란드가 얘네들 절대 못이길만한 전력이었냐하면 그건 또 아니거든요. 그냥 레비도 못해서 조별 광탈한거라...
21/02/10 00:55
클럽 퍼포먼스는 레비가 19-20 시즌 이후로 위라고 생각하는데(사실상 올해의선수 찍었던 터라)
국대 임팩트 때문에 수지 주겠습니다
21/02/10 02:12
수아레즈죠. 챔스를 좀 후반에 말아먹었긴 해도 우승시즌엔 날라다녔었고 클럽 내 퍼포먼스는 현재 레반돕 퍼포먼스를 한 2014~2017 3년간 보여줬었습니다. 그리고 레비보다 국대를 훨씬 잘해서... 챔스 차이가 어느 정도 난다고 해도 국대 차이는 진짜 심할 정도.. 우루과이와 폴란드 나라 차이가 있긴 합니다만 감안해도 레비는 월드컵에서 못했죠.
그리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골 차이는 얼마 안나는데 도움 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다재다능하다는 뜻이죠.
21/02/10 07:21
저는 꾸레인데 누가뭐라든 수아레즈입니다. 레비진짜 위대한선수고 사실상 발롱1회받은 완성형스트라이커지만 그건 메날두 하락세오고 모들도 한번 받아본 이후얘기지요. 솔직히 메날두 전성기시대에 비비면 레비는 쨉도안됩니다. 대놓고 신계, 인간계 가르던시기인데요. 그런시기에 신계에 한발걸쳤던 선수가 수아레즈입니다.
21/02/10 12:40
앙리 셰브첸코를 넘었다고 하는건 우리나라밖에 없어서요. 언론사에서 나오는 역대 순위도 그렇고 외국 커뮤니티에서도 대부분 저들이 위라는게 중론인데 유독 우리나라에서 위상이 높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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