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2/10 14:14:41
Name 일정
Link #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3162909
Link #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3162909
Subject [스포츠] 이재영 이다영 선수 학폭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바람잘날없는 여자 배구판입니다.
막타인듯 합니다.
이재영 이다영 학폭 가해자라는 뉴스입니다.

아직 피카츄 배를 만져야하는 상황인지는...
가해자가 이미 사과의사를 밝혔다고 하니 빼박인것 같은...

에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첼시
21/02/10 14:15
수정 아이콘
이게 또 뜬금없이 이렇게 되나
마오카이
21/02/10 14:16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저 둘은 이제 영영 스포츠 판에서 아웃이네요.
유목민
21/02/10 14:18
수정 아이콘
쌍둥이 선수의 엄마(배구선수 출신이고 팀 감독과 절친)가 팀 훈련에 들어왔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알려진 학폭이 사실이라면 즉각 매장각이죠.
21/02/10 14:18
수정 아이콘
실명 떴는데
김연경 재평가? 본평가 다시 떡상이군요...
21/02/10 14:20
수정 아이콘
쌍둥이 스타된지 오래인데 이제 폭로된걸까요?

흠.. 아직은 피카츄 배나..
디스커버리
21/02/10 14:45
수정 아이콘
가해자쪽에서 이미 인정해버려서 끝난 게임 같습니다
21/02/10 15:22
수정 아이콘
인스타에다 김연경 디스할 때 가해자는 어쩌구 한게 피해자 입장에서 기폭제가 된 듯 합니다.
교자만두
21/02/10 14:21
수정 아이콘
김연경이 보살이죠. 다참음.. 강하게맞대응 파워게임해서 확조져놔야 하는데
아웅이
21/02/10 14:21
수정 아이콘
이사람들 적이 많나요..?
체크카드
21/02/10 14:23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엄마 빽으로 혜택받는다고 말이 좀 나오긴했는데
여배팬은 아니라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LeeDongGook
21/02/10 14:33
수정 아이콘
여배내에서 인기가 탑급 언저리됩니다.
둘다 성격이 워낙 활발해 이슈거리도 많고 이다영선수는 sns도 활발히 하구요.
이재영선수는 프로야구선수가 남친일거에요.
둘 다 인기가 많으니 반대로 안티도 많겠죠..
이번 일은 자업자득 같습니다만.
21/02/10 14:48
수정 아이콘
이재영-서진용은 결별했습니다
LeeDongGook
21/02/10 14:50
수정 아이콘
어우 결별했다가 다시 사귄다고 봤던 것 같은데
결국 결별했나보네요.
21/02/10 14:56
수정 아이콘
네 올해 기사에 작년 말에 헤어졌다고 언급되었습니다요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5135225
Endless Rain
21/02/10 14:28
수정 아이콘
[괴롭히는 사람은 재밌지만 괴롭힘 당하는 사람은 죽고싶다]

라고 SNS에 썼다가 쌍둥이들한테 당했던 사람이 빡쳐서 폭로했다고....
진산월(陳山月)
21/02/10 18:31
수정 아이콘
사람인가... 쳐죽일것들
닝구임다
21/02/10 14:28
수정 아이콘
잊지 말라는 말은

자신들에게 당한 피해자를 위한 말이였군요..그것도 모르고..흨
오클랜드에이스
21/02/10 14:29
수정 아이콘
학폭전드가 또...
히히힣
21/02/10 14:31
수정 아이콘
헐.... 학폭이면 매장 아닌가요.....
아직 피카츄 해야겠지만.. 여배 좋아했었는데
괴물군
21/02/10 14:33
수정 아이콘
sns는 인생의 낭비라는 퍼거슨좌는 연전연승이네요

모든게 이모 선수의 인스타에서 출발한거 같은데
Bronx Bombers
21/02/10 14:35
수정 아이콘
이거 뭐 김연경은 가만히 있다가 1승이네요 ㅡㅡ;
21/02/10 14:38
수정 아이콘
돈에 관심 없다는 사람은 돈에 미친 거라는...
연휘가람
21/02/10 14:38
수정 아이콘
김연경 정도 되니까 이다영이랑 파워게임하다가
이다영이 삐지게 만들어서

이런 일 까지 드러날 수 있게 하는군요.
디스커버리
21/02/10 14:39
수정 아이콘
이미 인정해버려서 흥국생명이 어떻게 조치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 영구제명이 답이라고 보는데
21/02/10 14:41
수정 아이콘
스포츠스타 학폭 논란으로는 거의 탑급 아닌가 싶은..
55만루홈런
21/02/10 14:42
수정 아이콘
여배에 관심없어서 잘 모르지만 김연경 홍국생명가니깐 리그파괴도 어쩐다 말 나오는것까지만 알았는데... 갑자기 사건이 터지네요 홍국생명도 생각만큼 리그파괴못하고 부진하나요? 크크
Bruno Fernandes
21/02/10 14:45
수정 아이콘
리그파괴가 아니라 셀프파괴인듯? 크크..
21/02/10 14:48
수정 아이콘
올해의 웃음벨
'어우흥'
나의 연인
21/02/10 14:57
수정 아이콘
현재 정규리그 우승은 한경기 덜 치루고도
사실상 확정적이니 부진한건 아니죠
어우흥이라는말도 우승하게되면 맞게 된거고
단지 생각보다 엄청나게 압도적인건 아니다 살짝 더 졌다 정도
시린비
21/02/10 14:43
수정 아이콘
실력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넙이아니
21/02/10 14:45
수정 아이콘
부모가 훈련 참관하는거 김연경이 막아서 이렇게 됬다는 썰이 있던데 사실이면 팀도 책임져야죠. 쌍둥이는 말할것도 없고
환경미화
21/02/10 15:16
수정 아이콘
이게 학창시절이 아니라 프로구단에서 일어난 일이라고요??
21/02/10 15:48
수정 아이콘
학폭은 학창 시절 얘기고 김연경이랑 쌍둥이 자매가 틀어진 계기가 부모님들의 팀 훈련 참관을 막아서라는 썰이 있다는 거죠
환경미화
21/02/10 15:55
수정 아이콘
전 참관 막은거에 관한거만 이야기한거 였는데..
프로구단에서 일어날수있는 일인가 싶네요..
티모대위
21/02/10 15:39
수정 아이콘
그게 사실이라면.... 허참..
무적LG오지환
21/02/10 15:57
수정 아이콘
진짜 이 썰은 사실이 아니였으면 합니다.
프로 스포츠에 이게 뭔(...) 유사 농구라고 까이는 KBL에서도 허재가 허웅이나 허훈 훈련 참관하지는 않는데 말이죠-_-
Chasingthegoals
21/02/10 16:06
수정 아이콘
박미희 감독이 쌍둥이 자매 어머니랑 친한 관계라...저도 이게 진짜가 아니라고 믿고 싶네요
넙이아니
21/02/10 16:11
수정 아이콘
저도 진심으로 아니였으면 합니다.
여자배구를 위해서
i제주감귤i
21/02/10 16:23
수정 아이콘
설마요.. 차범근도 안하던 행동을 설마.....
아라온
21/02/10 16:24
수정 아이콘
부모가 훈련 참관하려고 시도했다고요? 진짜 믿고 싶지 않네요... 사실이라면 흥국이랑 감독도 가루가되도록 까여야..
아이폰텐
21/02/10 14:47
수정 아이콘
피카츄배가 아니라 확정이군요...
빛당태
21/02/10 14:47
수정 아이콘
가해자가 읽자마자 사과하겠다고 먼저 연락온거면 피카츄배 만질 필요도 없습니다
덴드로븀
21/02/10 14:48
수정 아이콘
이게 이렇게 흘러갈줄은...
GNSM1367
21/02/10 14:49
수정 아이콘
와... 아직 피카츄 배 만져야겠지만 이정도면 김연경이 진짜 여배 대들보같네요..
일찍일어나자
21/02/10 14:52
수정 아이콘
여배 안 보니까 어떤 선수인지는 모르겠고
아는 언니에 나와서 보이는 행동 볼 때 한 성깔할 것 같았음. 운동계 선배고 한참 언니인데 남현희한테 하는 행동 볼 때 특히 거슬렸음.
21/02/10 14:57
수정 아이콘
쌍둥이 어머니 선수 때 있었던 체벌사건도 다시 재조명이..
쌍둥이 어머니 김경희가 주장으로 있을 때 본인 제외하고 선수들이 허벅지 피멍이 든 체 경기를 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01221607001
덴드로븀
21/02/10 15:29
수정 아이콘
주장 제외 무엇...
히히힣
21/02/10 15:58
수정 아이콘
아이고 기사 클리했는데
우리나라 진짜 미개해도 너무 미개했었네요.
스토리북
21/02/10 15:08
수정 아이콘
김연경이 페이컷까지 해가며 한국으로 오신 게 쌍둥이의 악행을 벌하기 위함이었을 줄이야...
다크나이트 니뮤....
인증됨
21/02/10 15:08
수정 아이콘
자살소동이라길래 그냥 할말 참고 sns나 줄이라고 리플 달았는데 본인들이 아니라고 부인하니 할말 하자면
우쭈쭈 받고 자라고 얼굴도 반반해서 팬도 많고 거기에 인맥찬스도 가능한 가정환경에서 실력도 없는게 아닌데 쌍둥이라서 혼자도 아닌 그런 진짜 일반적인 선수는 범접할 수 없는 그런 캐릭터였고 그 쌍둥이가 한팀으로 합쳐진다길래 그 팀 분위기 앞으로 개판되겠다라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거기에 김연경이란 변수와 만나면서 정말 크게 굴러가네요
팬들이야 잘하는데 이쁘고 팬도 많으니까 미움받는다지만 그게 전부 아닌거 팬들도 사실 알지 않나요? 김연경이란 선배이자 본인보다 더 대형스타가 같은팀에 있으면서 자기한테 뭐라고 하는게 고까워서 인스타에 저격했다가 역풍맞고 거기에 학창시절 학폭까지 본인들이 인정한 사실이라니 이젠 좀 당당하게 싫어하겠습니다.
안보고싶네요. 더 이상은
Karoliner
21/02/10 15:11
수정 아이콘
릅연경은 그래도 페이컷때 입턴거 말고는 경기 외적으로는 크게 논란이 없는데, 얘네는 무슨...
멀면 벙커링
21/02/10 15:14
수정 아이콘
안우진 케이스를 봤을 때 학폭이 사실로 밝혀져도 퇴출될거 같진 않네요.
-PgR-매니아
21/02/10 15:21
수정 아이콘
??? : 배구로 보답하겠습니다...

대신 국대제명은 확실하겠죠
예익의유스티아
21/02/10 15:24
수정 아이콘
사실이면 그깟 충돌이네요 크크
21/02/10 15:27
수정 아이콘
잘가라~
21/02/10 15: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분란 유도/어그로성 댓글로 판단되어 제재합니다.(벌점 2점)
This-Plus
21/02/10 15:48
수정 아이콘
이러진 마세요.
21/02/10 15: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정) 언론에서 하도 미녀스타 어쩌고 빨아대길래 제 눈이 이상한가 했습니다. 불편하셨다며 죄송해요
21/02/10 15:56
수정 아이콘
호불호 없으면 그냥 가시면 되지 무슨 이런 글에서 얼평을 하시나요
이번 일과는 별개로, 이런게 남자들 욕먹이는 짓이죠
21/02/10 16:04
수정 아이콘
언론에서 하도 미녀스타 어쩌고 빨아대길래 제 눈이 이상한가 했습니다. 불편하셨다며 죄송해요
연필깎이
21/02/10 16: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에 따라 상대방에게 비아냥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정도가 심하지 않으므로 무벌점삭제합니다.
21/02/10 16: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에 따라 상대방에게 비아냥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정도가 심하지 않으므로 무벌점삭제합니다.
연필깎이
21/02/10 16: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상동
21/02/10 16: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상동
연필깎이
21/02/10 17: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상동
21/02/10 17: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상동
21/02/12 13:27
수정 아이콘
패장의 쓸쓸한 퇴장을 보는 것 같네요. 딜교 완전히 발린......
윗집여자
21/02/10 20:54
수정 아이콘
저도 스연게에 여돌 덕후들 별로 안 좋아하긴 하지만 이건 너무 맥락없는데 크크크 그냥 깔끔하게 사과하고 넘어가세요 추함
21/02/10 16:24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 오지네요.
여긴어디난누구
21/02/10 16:14
수정 아이콘
훌륭한 미러링이네요.
LeeDongGook
21/02/10 16:15
수정 아이콘
뭐 이런 댓글이...
Parh of exile
21/02/10 17:26
수정 아이콘
Wls
찬양자
21/02/10 22:25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wish buRn
21/02/10 15:33
수정 아이콘
지난 일요일 기사는 오보 아닐수도 있겠네요..
코비코비
21/02/10 15:34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악질적이었네요... 배구판의 악당을 해치우기 위해 돌아온 갓연경이네요
우주전쟁
21/02/10 15:37
수정 아이콘
이런 분위기라면 흥국 우승이 어려워질 것 같네요...
핸드레이크
21/02/10 15:39
수정 아이콘
퇴출이야 되야하지만..이친구들 확고한 국대죠?
전력약화 어쩌고 해서 자격정지 좀 받고 복귀하지않을지..
물론 자기들이 은퇴하면 모르지만..
무적LG오지환
21/02/10 15:49
수정 아이콘
올해 둘 다 정도가 다르지 부진하고 있지만 선수 가치로는 김연경 복귀 전까지 둘 다 확고부동한 포지션 1위에 전체로 줄 세워도 이재영이 1등이고, 이다영도 취향 차이일 순 있겠지만 넉넉 잡아 5등 안에 들어가는 레벨이긴 하죠.

애초에 김연경이 국내 복귀 결심한게 국대 주전 레프트랑 주전 세터랑 뛰면서 올림픽 대비한다는 목적이 제일 크리도 했고요.
오늘하루맑음
21/02/10 15:45
수정 아이콘
연경신 응애세력이 많았는데 한 방에...

릅신보다 위라고 봐야겠네요
아라온
21/02/10 16:33
수정 아이콘
별개로, 릅신도 무슨 무쌍 찍은게 있나요?
나름쟁이
21/02/10 15:51
수정 아이콘
흥국 통합우승은 힘들겠네요..
유연정
21/02/10 15:51
수정 아이콘
김연경 선수 재평가가 이렇게 크크크크크크
아카데미
21/02/10 15:53
수정 아이콘
아이고 이게 무슨 일이래....
21/02/10 15:54
수정 아이콘
분위기가 흥국생명은 그냥 사과만 하고 끝날거 같은데요.
1절만해야지
21/02/10 15:59
수정 아이콘
대단하다 대단해.....
나의 연인
21/02/10 16:01
수정 아이콘
학교폭력 의혹에 고개 숙인 흥국생명, 입장 정리 후 공식 사과 예정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109/0004352330

해당 선수들이 소속된 흥국생명 관계자는 “해당 의혹을 인지했고 현재 입장을 정리중이다. 이런 논란을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 최대한 빨리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공식 사과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기사까지 떴네요 공식사과 예정이랍니다
Bruno Fernandes
21/02/10 16:16
수정 아이콘
세상에 마상에..
Winterspring
21/02/10 16:06
수정 아이콘
이래도 결국 쉴드 칠 사람은 칠거고, 또 응원할 사람들도 많겠죠. 에휴.
계속 선수 생활하겠죠. 득점하면 웃겠죠. 소름끼칠 듯...
울산현대
21/02/10 16:09
수정 아이콘
네이버 스포츠 기사 댓글 닫아둬서 쌍둥이 자매 입장에서는 아주 다행이겠네요.
21/02/10 16:10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뭐 중립기어 풀어도... 크크 불화설 SNS는 약과였네요.
아라온
21/02/10 16:13
수정 아이콘
김연경때는 내막을 모르고,, 그럴 수 있다고 봤지만,, 이건 멀리 멀리 가네요.
최소 올시즌은 뛰지 말아야,,
어바웃타임
21/02/10 16:14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물어봤었는데

김연경의 페이컷이 욕먹는 이유가 뭔가요?

분명 그때 답댓글 달아주셨었는데 제가 빡대가리라 까먹었습니다

다시 알려주실분 계신가요? 배구알못입니다
21/02/10 16:17
수정 아이콘
페이컷 자체가 욕먹는거죠
리그 밸런스를 위해 만든 규정인데 그걸 파괴하는거니까요.

예를들어 롤로 치자면
롤에서 한팀당 20억만 쓸수있다 칩시다.
칸2억
캐니언5억
쇼메5억
고스트4억
베릴4억

이렇게 딱 맞춰져있는데 너구리는 중국에서 5억 이상을 받고있는데 담원 가고싶다고 자기몸값 후려쳐서 2억에 들어오는겁니다. 밸런스 파괴해버리는거죠.
어바웃타임
21/02/10 16:18
수정 아이콘
NBA에서는 종종 그래가지고 말이죠
반지원정대...

그때도 이 예시 나왔던거 같은데

추가 답글 부탁드립니다
21/02/10 16:20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 선수들 욕많이먹었어요 김연경 별명이 르브론에서 따온 릅연경이 됐구요.
어바웃타임
21/02/10 16:20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근데 거의 연례행사급으로
엄청하지 않나요? 페이컷
21/02/10 16:22
수정 아이콘
샐러리캡이란?

리그의 팀간의 균형을 맞추려고 각 팀이 쓸수있는 연봉의 총합을 정해놓은것.잘하는선수는 돈을 많이받으니 한팀에 슈퍼스타가 여럿이있을수없게 막아놓은제도입니다.

하지만 김연경선수는 이다영,이재영 쌍둥이를 모두 영입해서 샐러리캡의 대부분을 쓴 흥국생명에 적은연봉을받고 들어가서 슈퍼스타가 한팀에 여럿이있게되었습니다.이렇게 우승하기위해 슈퍼스타가 한팀에 여럿이 모이도록 스타가 연봉을깎는행위를 페이컷이라고합니다.

그리고 김연경선수는 이 행위를 한국배구를 위한것이다,후배를위해 돈을 적게받는다라며 포장했기때문에 비판을받기도합니다.


지식인에서 퍼온거구요.
이미 흥국생명이 국내최고선수인 이재영을 영입하고 우승후보인데도 올타임넘버원인 김연경까지 들어오니 말이나오죠

리그시작하기전에 어차피 우승은 흥국이다
1패라도 할까?이런 분위기에 재미없을것이다.

그리고 다른팀팬들은 더 흥미가 떨어지죠
히히힣
21/02/10 16:27
수정 아이콘
입만 안 털었어도 이렇게까지 욕먹진 않았을 텐데..
그러고 보니 이다영도 입(손가락?)털어서 일이 이렇게 됐네요.
세치 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한 번 느낍니다.
21/02/10 16:23
수정 아이콘
NBA에서 페이컷이 나와도 5~10% 이정도 일텐데, 김연경 선수는 70% 이정도 페이컷 했을거에요
무적LG오지환
21/02/10 16:26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건 본인 작년 연봉 기준이고 코보에서는 한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이 아마 7억일겁니다.
그러니 50% 페이컷 했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21/02/10 16:26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묵언수행 1일째
21/02/10 16:38
수정 아이콘
지금 남배 최고 연봉자가 7억이고 여배가 5억인가(여배는 잘 안봐서 정확한지는) 국내프로배구에서 국내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연봉 상한선은 딱히 제한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배 최고 선수 중에 한 명인 대한항공 정지석 선수가 FA가 되면 아마 연봉 10억 깰 수 있지 않을까하고 예상하고 있고요.
무적LG오지환
21/02/10 17:50
수정 아이콘
김연경 계약할 때 맥시멈 금액이 있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는데 다시 규정을 찾아봐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방과후티타임
21/02/10 18: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남배는 없는 여배의 웃긴 샐러리캡 규정중 하나가, 한 선수가 전체 팀 연봉의 25%를 못넘기는 게 있어요. 여배는 옵션포함 7억 제한이 있는게 맞습니다.
양효진이 풀로 채워서 7억받고있고, 이재영6억, 박정아 5.8억이었나 해서 5억 넘는 선수들 좀 있습니다.
Lazymind
21/02/10 16:25
수정 아이콘
약간의 페이컷만으로도 욕쳐먹는게 NBA인데(물론 욕쳐먹으면서도 다들함)
김연경은 아예 반토막수준으로 페이컷을 하고 왔으니까요..
Grateful Days~
21/02/10 16:50
수정 아이콘
담원가고싶다가 아니라 LCK에 오려면 담원밖에 없었던거죠. 흥국밖에 올수가 없었어요.
21/02/10 18:08
수정 아이콘
친정팀에 더 남을려고 연봉 동결하는 건 페이컷에 해당하지 않는건가요?
21/02/10 18:44
수정 아이콘
외부영입만 해당하지않을까요?
뻐꾸기둘
21/02/10 16:35
수정 아이콘
셀러리캡 제도의 취지를 형해화 시키는 행동이라서요.

NBA에서 그렇게 많이 하는건 선수 평가를 할 때 농구 특성상 우승반지가 있냐 없냐가 엄청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상황에서 릅신이 욕먹든 말든 페이컷 해서 슈퍼팀 만들고 반지 들면 추후에 페이컷 한거 다 땡겨받을 수 있다는 것까지 보여주었기 때문이죠.

잠깐 욕먹어도 우승해서 명예 챙기면 돈도 알아서 따라오니 최상위 선수들에겐 매력적인 선택지가 된겁니다.

개인적으론 김연경은 이런 경우랑 좀 달라서 추후 입만 덜 털었으면 크게 욕먹진 않았을거라고 보는 편이고요.
21/02/10 17: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욕먹는 이유는 윗분들이 얘기해주셨으니 김연경 선수 입장에서 얘기해보면, 코로나19로 해외리그들이 중단하고 선수 본인이 도쿄올림픽에 대한 애착이 컸던 등등의 이유로 국내 복귀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때 국제배구연맹은 김연경 선수가 흥국생명에 복귀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줬는데 한국배구연맹은 로컬룰 드립치면서 김연경 선수는 무조건 흥국생명으로만 복귀할 수 있다고 해버리죠. 그래서 김연경 선수가 국내로 복귀할 방법은 흥국생명 밖에 없었어요.
문제는 이때가 흥국이 이미 이다영 선수를 fa로 데려오는 바람에 샐러리캡 한도를 거의 채운 상황이었죠. 흥국이 김연경 선수의 연봉에 맞춰주려면 다른 선수들의 연봉을 깎아야 하는 상황이었구요. 결국 후배선수들에게 피해주고 싶지 않았기에 선수 본인 연봉을 최대로 깎아서 온거죠. 페이컷 자체는 본인 입장에선 후배들을 위한 선택이었겠지만, 국내에서 뛰고 싶은 본인 욕심을 채우기 위해 편법으로 규정을 어기고 리그 밸런스를 깨뜨린 거라 욕먹은거구요.

다만 팬심 좀 보태서 이 상황의 모든 근본 원인은 한국배구연맹의 로컬룰 드립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흥국으로 와야만 하는게 아니었으면 페이컷할 이유가 없었어서요.
21/02/10 21:19
수정 아이콘
흥국생명이 흥국생명했는데 김연경 선수가 차라리 리그는 못까도 소속팀 선수들 보호하는 식으로 말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규정들 없이 원래 본인 연봉으로 하면 선수단 대폭파인데;
하얀마녀
21/02/10 16:39
수정 아이콘
21/02/10 16:46
수정 아이콘
확정이네요 덜덜덜
쓸때없이힘만듬
21/02/10 16:48
수정 아이콘
이걸 4과문이라고...
다리기
21/02/10 19:33
수정 아이콘
어욱...
여러모로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그냥 지나가려다 개빡쳐버린 학폭 피해자들이 제일 안타깝구요
2021반드시합격
21/02/10 16:40
수정 아이콘
타인에 대한 겸손과 존중은
언제나 최고의 리스크 헷지임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알고보면괜찮은
21/02/10 16:40
수정 아이콘
제목 수정해야겠네요. 의혹이 아니라 확정인 걸로
21/02/10 18:28
수정 아이콘
멍청한인간이네요 쯧쯧 반성하면 다행인데 1도 안할듯
곧미남
21/02/10 23:48
수정 아이콘
정말 몇일만에 쌍둥이 멀리가네요 다신 안봤으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176 [스포츠] [NBA] 브루클린 넷츠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외 6경기 [2] 아르타니스3641 21/02/11 3641 0
57172 [스포츠] [바둑] 신민준 9단 LG배 결승 자전해설 요약 [4] ESBL5201 21/02/11 5201 0
57171 [스포츠] NBA 각해 드래프티로 팀을 짠다면 어디가 가장 셀까 [30] 슈퍼잡초맨3921 21/02/11 3921 0
57170 [스포츠] [NBA] ESPN 필진들의 MVP 투표 결과(현재기준) [11] 종이고지서4285 21/02/11 4285 0
57165 [스포츠] [클럽월드컵] '세계 3위!' 알아흘리 vs 팔메이라스 (EGY vs BRA) [1] 제왕출사3165 21/02/11 3165 0
57164 [스포츠] [KBL] 마지막 시즌을 위해 영혼까지 끌어 모은 전자랜드 [12] 무적LG오지환5377 21/02/10 5377 0
57163 [스포츠] 클롭: “어머니는 내 전부였다. . 좋지 못한 시국으로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하지만, 상황이 풀리는대로 걸맞는 추모를 할 계획이다.” [11] insane7146 21/02/10 7146 0
57160 [스포츠] [해외축구] [90min] 레알, 라모스가 이번 시즌 끝나고 떠나는 것에 동의 [8] 아라가키유이4630 21/02/10 4630 0
57159 [스포츠] [해외축구] 스페인 축구매체[AS] 기자 15명이 뽑은 역대 베스트팀. JPG [12] 아라가키유이4303 21/02/10 4303 0
57158 [스포츠]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샌안토니오 스퍼스 외 6경기 [10] 아르타니스4378 21/02/10 4378 0
57156 [스포츠] [해축] 코로나로 변경되고 있는 유럽대항전 장소들 [5] 손금불산입3945 21/02/10 3945 0
57154 [스포츠] [해축] 최근 맨시티에서 놀라운 선수들 중 하나 [2] 손금불산입3633 21/02/10 3633 0
57153 [스포츠] 이다영 실시간 카톡 상태메시지 [24] 조휴일38501 21/02/10 38501 0
57152 [스포츠] 바리스타 하면서 컴플레인 한번도 안들어왔다는 커피사장님 비쥬얼.jpg [15] insane7314 21/02/10 7314 0
57151 [스포츠] 배구 역사 126주년 기념 인스타 [34] 거짓말쟁이7816 21/02/10 7816 0
57150 [스포츠] [배구] 이재영 엄마 선수시절 일화 [16] Croove10522 21/02/10 10522 0
57149 [스포츠] 이재영이 어머니를 닮았다고 한 이유.jpg [8] Starlord8480 21/02/10 8480 0
57147 [스포츠] 현 시국.. 예언.. 레전드..jpg [35] 마늘빵10377 21/02/10 10377 0
57146 [스포츠] 흥국생명 이다영 인스타그램 공식 사과문.jpg (+구단 / 이재영 사과문) [103] 나의 연인14042 21/02/10 14042 0
57145 [스포츠] 메이웨더하고 싸운 썰 푼다... [12] 우주전쟁6241 21/02/10 6241 0
57142 [스포츠] 이재영 이다영 선수 학폭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119] 일정14799 21/02/10 14799 0
57141 [스포츠] [해축] 위기에 빠진 지단의 새로운 비책.gfy [12] 손금불산입6057 21/02/10 6057 0
57140 [스포츠] [해축] 맥토미니가 득점에 눈을 뜬건가.gfy [13] 손금불산입4360 21/02/10 436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