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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2 09:27
움티티 랑글레면 음바페 제어가 불가합니다.. 세비야전만봐도 나오는문제라서요. 아라우호가 복귀하면 6대4정도로 유리한데(홈이고)
아라우호없이 움티티 랑글레면 진짜 질수도있어요.
21/02/12 09:30
제 기억이 맞으면 지금은 파리가 음바페 외에 제 컨디션인 선수가 적은데다가 이렇게 부상이 겹치면서 의외의 상황이 나올 수 있다고 봐요.
21/02/12 09:34
파리가 고민인건 맞죠. 전가의보도같은 네이마르가있으면 그걸로 주구장창 밀고나가도 되는데 그게 안되니
1주일도 안남은 상태라서 포체티노도 골아플겁니다.
21/02/12 11:11
지금 파리 전력도 리그1에서 3위를 달리고 있을정도로 형편없는 수준인데다 쿠만이 다른건 몰라도 발베르데-세티엔 체제에선 사라졌었던 위닝 멘탈리티는 팀에 심어주고 있는거 같아서 네이마르가 있음에도 마냥 파리가 유리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만 네이마르도 없어지면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도 충분히 해볼만합니다. 페드리, 데용 갈아먹고 있는게 불안요소긴 하지만...
21/02/12 11:09
SM 캉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뒤 내전근 부상으로 4주 아웃 판정을 받은 네이마르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심경을 업로드했다.
"슬픔은 크고 고통은 엄청나다. 또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나는 인생에서 가장 사랑하는 일인 축구를 다시 한 번 멈춰야 한다. 가끔은 내 플레이스타일때문에 고통을 느낀다. 드리블을 할 때 계속 태클을 당하는 이유가 내 탓인지 다른 이유때문인지 모르겠다." "선수, 코치 심지어 해설자마저 이렇게 말하곤 한다" "맞아도 싸다" "넘어져라" "울보" "버릇없는 놈" "솔직히 슬프고 얼마나 오래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다. 나는 단지 축구를 하며 행복해지고 싶다." 프랑스 리그팀끼리 경기 보면 확실히 네이마르한테 가해지는 태클 수위가 좀 심하긴 합니다. 너 어디 한번 죽어봐라 식으로 들어가는데 헐리웃 이미지가 강해서 또 판정빨도 딱히 못받다보니 위험은 더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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