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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2 19:11
마지막 플릭 사진 간지 나네요. 플릭이 과연 어디까지 성장할지..
사실 이미 이 시대의 명감독 중 하나로 인정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그러고 보니 작년에 레반도프스키가 발롱을 못받은 것도 아쉬었겠지만 플릭이 올해의 감독상을 못받은 것도 만만치 않았죠. 그런데 2009년 바르사에 비하면 리그 양학하는 뮌헨이라 상대적으로 조금 임팩트가 덜한 면이 있기는 합니다. 역사상 최초와 두번째가 다르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21/02/12 23:13
같은 6관왕이긴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포스가 더 대단해보였던게 비단 코로나 탓은 아닐겁니다. 그냥 그만큼 당시 바르셀로나가 정말 대단했었던 것일 뿐이죠. 레알 마드리드가 5년간 챔스 4우승을 했었지만 그 때 바르셀로나만큼의 포스는 전혀 나지 않았던 것처럼...
21/02/12 22:33
리그 팀수도 적고 리그에서 독보적(챔스권 걱정 안함)인 것이 결국 유럽 리그에서 배니핏이 큰것이 인정못받는걸까요? 확실히 FM epl하면 일정이 빡세서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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