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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9 20:13
어제 피지알에서 어떤분 댓글 보니까
한창 말썽을 피우던 시절에도 팬들에겐 예의바르고 친절하게 대했다고 하더군요. 공과 방망이 가지고 노는 애들관 다르게 팬을 생각하는것 같아요.
17/03/29 18:44
전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이라 예전의 기성용도 지금의 기성용과 다르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표현을 어떻게 할지에 서툴러서 그랬다고 생각해요. 한혜진을 만나면서 그런 표현도 정제되니 더 보기 좋네요.
17/03/29 18:48
수준이하의 테크닉을 가진 선수들이 정신상태도 엉망이니 얼마나 답답했을까 하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딱히 해답이 보이지 않을만큼 처첨한 현상태라면 예전에 묵직이로 돌아가 더 직설적으로 터뜨리는게 나아 보일정도네요.
17/03/29 18:50
철이 든거죠... 뭐 사실 대한민국 사람들이 전부 유명인이었다면 인성쓰레기로 낙인찍힌 사람이 적어도 3500만명은 됐다고 봅니다;;;
17/03/29 18:59
가정이 생기고 책임감이 생기니까 언행에 더 신경쓰는거죠. 굳이 기성용이 아니더라도 하기싫은 결혼을 억지로 하지않는 이상은 다 그러지 않을까요?
17/03/29 20:58
근데 기성용은 원래 국대에 책임감 많은 선수라고 알려졌었죠.
중국 리그로 안 간 것도 국대 주장으로서 책임감 때문이라고 하니.. 다만 문제는 SNS...;; 였는데, 이제는 SNS 계정 공유하는 분이 있으니까;; 답답하면 니들이 뛰라고 했을 때나, 묵직이 사건(?) 때도 국대에 애정은 엄청난데, 표현 방식이 잘못됐었던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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