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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5 11:45
갠적인 바램으론 박감독님 많이 고생하셨으니까 이번 시즌 후에 쉬신다면 이정철 감독이 흥국 지휘봉 잡는다면 언젠간 복귀는 할테니까 한번 붙는거 궁금하긴하네요 크크
21/02/15 11:52
연맹에 징계던지기 한거로 보입니다.
우리는 일단 이렇게 했다. 너희가 이제 다 결정해라. 둘이 샐캡이 10억인데 3년을 다 안쓴다는건 구단해체하는게 나을 수준이라....
21/02/15 11:56
아마 샐캡에서 빼주면 더 세게 징계할거는 같습니다 구단에서는.
구단입장에서 23억 중에 10억을 먹는 두명을 안쓸수는 없을거거든요. 근데 혹시나 샐캡에서 안빠지는 일이 생기면 저는 다음시즌 복귀는 무조건이라고 보고있습니다.
21/02/15 12:00
보통 스포츠에서 선수 잘못으로 못뛰게되면 셀러리캡에서 빼줍니다.
아예 연봉을 지급할 이유도 없으니까 정말 안쓰게 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샐러리캡 소진율은 채워야하니 김연경에게 MAX주고 1년 더남아달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21/02/15 12:03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079126628949864&mediaCodeNo=258
본인 부인후에 추가 폭로글까지 나왔던거같은데 그 이후는 모르겠네요 일단 당한 피해자의 폭로가 아니고 제3자라고 하고 있으며 증언이나 근거가 추가적으로 나온게 없는지 지지부진한듯.
21/02/15 12:11
자신이 직접 당한 것도 아니고, [지금 연락이 안되는 친구]가 당한 걸 지금 와서 얘기한다..?
그리고 주변사람의 추가 폭로가 없다는 점도 의심스럽구요.. 지금까지 정황을 봤을땐 악성 루머 같습니다.
21/02/15 12:23
배구 안 보시는 분들은 모르실 수 있는데 국대차출 안되면 내심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구좁니다.
얻는거에 비해 혹사가 아주아주 심해서... 뭐 쓸데없는 대회가 그리 많은지
21/02/15 12:38
이거 타구단들도 폭탄 돌리기 터질 가능성이 있어서.... 예의주시 중...
약간이라도 오해 소지 생길 것 같은 선수들은 적극적으로 해명해야할겁니다... 안그러면 여론으로 마녀사냥 당해서 매장은 기본으로 당할 겁니다. 떳떳하면 미투 때 연예인 이진욱처럼 언론에 강경하게 나가야함.
21/02/15 12:43
피해자 용서 없이는 복귀없다고 뱉었으니 이제 피해자가 용서만 안해주면 은퇴시킬 수 있겠군요.
피해자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가 되겠네요.
21/02/15 12:46
쌍둥이와 별개로 학폭의 기준이 어디까지 일까라는 고민은 좀 되더라구요.
폭력은 정당화 될수 없지만 과연 어느 운동 선수가 자유로울까 싶은 생각이.. 박지성도 선배들한테 체벌 많이 받아서 자기는 그렇게 하기 싫었다고 하더라구요. 박지성이 받은것도 학폭이라 봐야겠죠..
21/02/15 12:55
뭐 내용의 정도를 보면 적정선이라는게 있죠 사회적으로 용인될만한.
별개로 저는 감정이 있다면 모든 사람에게 내로남불은 있다고 보는데 중요한건 그 정도의 차이죠 그 정도가 심한 부류는 걸러야 합니다
21/02/15 13:35
아무래도 제일 중요한건 어떻게 매듭을 지었고, 당사자가 어떻게 기억하고 있느냐가 아닐까 싶네요.
사과하고 화해하고 그 뒤로 문제없이 지낸 관계라면 당사자간의 일로 남는것이겠죠.
21/02/15 12:56
국대 안뽑는건 군 혜택 없는 여자 선수들에게는 그리고 돈 없다고 해외 원정을 이코노미 태워보내는 여배선수들에게는 징계인가 싶고
FA로 계약금 챙기고 표준 계약서에 학폭 관련 내용이 있을리 없으니 남은 몇년 연봉도 챙길 가능성 있는 선수들에게 출전 정지가 또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21/02/15 14:42
생각보다 국대출신이라는 게 개인의 영광 명예? 크더군요.
당장에 국가라는 개념이 희박한 리그오브레전드 선수들도 아겜때 생각보다 뽑히길 원하는 선수들도 많았고 특히 기성스포츠라면 더 그런 부분이 있겠죠.
21/02/15 15:22
운동부 체벌얘기는 십년전에도 이십년 전에도 들었던거 같습니다만 전혀 해결되지 않고 계속 발생하는 거 같습니다.
구단 징계와는 별도로 운동부 학교체벌을 막을 수 있는 제도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슈가 될때 뭔가 하나씩이라도 나아지는게 있어야죠.
21/02/15 18:00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2102231
[전북출신 이재영·이다영 학교폭력 논란…“스포츠는 인성인데, 결국 터질게 터졌네요”] 그냥 터질게 터진것인것 같네요. 앞으로 더 터질것같다니..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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