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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16 14:58:34
Name 及時雨
Link #1
Subject [스포츠] [K리그] 2021년 K리그 1 팀별 외국인 선수 정리
어느덧 리그 개막이 1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개막전에는 수도권 10%, 비수도권 30%의 관중 입장이 허용되었습니다.
2년만에 찾아오는 유관중 개막전을 앞두고, 각 팀의 외국인 선수 구성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각 팀 사정에 따라 추후 추가 영입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개막을 앞둔 상황에서 한번 모아서 올려봅니다.
순서는 지난 시즌 리그 순위순, 기록도 리그 기준입니다.



1. 전북 현대 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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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 일류첸코
OUT : 무릴로

구스타보 / 14경기 5골 3도움
바로우 / 15경기 2골 4도움
쿠니모토 (아시아 쿼터) / 25경기 2골 1도움
일류첸코 / 26경기 19골 7도움 (포항)

지난 시즌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포항에서 일류첸코를 데려오며 최전방 경쟁력을 확보했고, 그 자리를 위해 무릴로가 떠났네요.
구스타보가 이름값을 해주고 일류첸코가 건재하다면, 언제나 그렇듯 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지난 시즌 막바지 부상을 당한 쿠니모토가 아직 재활 중인 게 아쉽겠네요.
당초 동남아 쿼터 영입 이야기가 있었지만 아쉽게 무산된 바 있는데, 이 자리를 결국 채워넣을 것인지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



2. 울산 현대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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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 힌터제어, 바코
OUT : 주니오, 비욘존슨

데이비슨 (아시아 쿼터) / 4경기
불투이스 / 22경기
힌터제어 / 독일 2.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바코 / 미국 MLS 산 호세 어스퀘이크

최전방의 주니오와 비욘존슨이 모두 팀을 떠났습니다.
반면 수비의 핵 불투이스는 3시즌째 함께 하게 되었고, 측면 수비 자원인 데이비슨은 지난 시즌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체 자원이 마땅하지 않은지 올해도 울산에 남습니다.
지난 시즌 27경기에서 26골을 뽑아낸 주니오의 공백이 워낙 큰데, 독일 2부에서 괜찮은 활약을 해온 힌터제어가 이 자리를 메워줄 수 있을지가 올 시즌 울산의 최대 화두.
더불어 조지아 출신 윙어, 발레리 카자이슈빌리, 일명 바코의 영입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라 측면에서의 득점력 보강도 기대해 볼만 하겠네요.



3. 포항 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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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 그랜트, 크베시치, 타쉬치
OUT : 일류첸코, 팔로세비치, 오닐

팔라시오스 / 25경기 5골 6도움
그랜트 (아시아 쿼터) / 호주 A리그 퍼스 글로리
크베시치 / 슬로베니아 프르베리가 올림피야 류블랴나
타쉬치 / 독일 2. 분데스리가 장크트 파울리

지난 시즌 포항을 이끌던 1588 라인은 팔라시오스만 남기고 공중분해.
당초 이적이 예상되기도 했던 팔라시오스는 결국 팀에 합류하면서 올 시즌도 동행이 확정되었습니다.
수비 자원인 그랜트, 미드필더 크베시치, 스트라이커 타쉬치까지 각 포지션에 고루 외국인 선수 영입이 이루어진 것은 좋은데...
크베시치와 타쉬치가 비자 문제로 인해 아직까지도 팀에 합류하지 못한 상황이라 만만치 않은 시즌 초가 될 것 같네요.
번외로 앙골라 난민 출신으로 대한민국 귀화를 준비 중인 풍기 사무엘 또한 신인으로 합류했습니다.



4. 대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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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 세르지뉴
OUT : 데얀

에드가 / 16경기 5골 3도움
세징야 / 25경기 18골 5도움
츠바사 (아시아 쿼터) / 24경기 4도움
세르지뉴 / 일본 J2 마츠모토 야마가

지난 시즌 쏠쏠한 활약을 해줬던 데얀이 떠난 것을 제외하면 큰 변화는 없습니다.
J2 마츠모토 야마가에서 활약한 세르지뉴가 합류하는데, 세징야와 엄청 친하다고 하니 조합을 기대해 볼만 하겠습니다.
그 외의 선수들은 대구에서 워낙 오랜 시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에드가와 츠바사는 4시즌 연속, 세징야는 6시즌 연속 대구 유니폼을 입고 있네요.
에드가의 경우 장기 부상으로 인한 폼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인데, 올 시즌이 부활과 결별을 가르는 중요한 기점이 되지 않을지.
대구 에이스 세징야는 이제 본인이 종종 말해오던 한국 귀화를 위한 거주 기간을 채웠습니다.
시즌 중 귀화 시험 응시 소식이 들려오게 될지 지켜보는 것 또한 올 시즌 대구 FC의 관전 포인트겠네요.



5. 광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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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 아슐마토프, 윌리안, 마르코

펠리페 / 24경기 12골 1도움

지난 시즌 뛰던 외국인 선수 중 펠리페를 제외한 전원이 팀을 떠났는데,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은 전무한 상황.
당초 펠리페도 다른 팀들의 이적 대상에 올랐지만, 이적료 부담이 커서 남게 된 경우입니다.
K리그 2 득점왕에 이어 1부에서도 경쟁력을 증명한 펠리페지만, 혼자서 공격을 이끌어야 하는 부담이 너무 크지 않을까 우려되네요.
수비의 핵으로 활약하던 아슐마토프의 부재도 뼈아픈 상황.
지난 시즌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 바람 잘날 없던 광주인데, 새로 부임한 김호영 감독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6. 강원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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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 실라지, 마사, 아슐마토프
OUT : 나카자토

실라지 /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바츠카 토폴라
마사 / 27경기 10골 4도움 (수원 FC / K리그 2)
아슐마토프 / 21경기 1골 1도움 (광주)

출전 자체가 없었던 나카자토를 제외하면 외국인 선수 없이 시즌을 풀어갔던 작년 강원.
쇄국축구라는 오명을 벗고 올해는 외국인 선수를 대거 영입했습니다.
광주 수비의 핵이던 아슐마토프, 수원 FC 승격의 주역 마사에 이어, 세르비아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실라지가 영입되었네요.
실라지는 계약이 일찍 끝났음에도 자가격리 기간 동안 코로나 19 감염 사실이 확인되어 팀 합류에 시간이 꽤 걸렸는데, 건강을 되찾고 필드 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여러모로 화제의 중심에 놓이는 병수볼이 올해는 외국인 선수들까지 녹여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7. 수원 삼성 블루윙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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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 니콜라오, 제리치
OUT : 타가트

헨리 / 20경기 1골
안토니스 (아시아 쿼터) / 16경기
니콜라오 / 루마니아 리가 1 가즈 메탄 메디아슈
제리치 / 6경기 1골 1도움 (경남 / K리그 2)

2년간 최전방을 지키던 타가트가 팀을 떠났습니다.
수비의 핵이던 헨리가 남은 건 예상대로인데, 2년간 뭔가 마땅히 활약하지 못했던 안토니스가 올해도 남은 건 좀 예상 밖이네요.
새로 가세한 윙어 니콜라오는 이탈리아와 잉글랜드, 스페인까지 축구 강국 2부 리그에서 꾸준히 뛰어온 선수라 기대할만합니다.
제리치는... 강원 시절 정말 좋은 공격수였는데, 경남 이적 후 지난 시즌 아예 1군에서 제외되다시피 했던 것이 걸리네요.
올 시즌 수원에서 충분한 기회를 받고 다시 전성기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8. FC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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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 팔로세비치
OUT : 아드리아노

오스마르 / 15경기 1골 1도움
알리바예프 / 11경기
팔로세비치 / 22경기 14골 6도움 (포항)

지난 시즌 활약한 선수 중 아드리아노가 팀을 떠났습니다.
당초 기대와는 달리 무기력한 플레이에 제대로 출전조차 못하며 서울과 결국 좋지 않은 이별을 하게 됐네요.
기존 자원 중 오스마르는 기성용과 조합하여 후방 플레이메이커 형태로 기용하는 전술이 시험 중에 있다고 합니다.
기성용과 오스마르 모두 패스와 시야가 좋지만 나이 때문에 기동력이 떨어지는 편인데 이걸 어떻게 커버하는지가 올 시즌 서울의 중요 포인트겠네요.
당초 수원 FC 행이 유력하던 알리바예프는 부상으로 인해 잔류하게 되었는데, 부상이 꽤 큰편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올해 과연 어느 정도 팀에 기여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합니다.
그리고 서울이 오랫동안 기다리던 슈퍼 퀄리티의 외국인, 팔로세비치가 드디어 합류.
포항에서 지난 2시즌간 리그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치며 수많은 팀들이 영입전쟁에 가담했는데, 결국 웃은 건 서울이네요.
2선 자원에서 기대할 수 있는 최상급의 선수가 합류한만큼, 올 시즌은 여러모로 기대를 걸어볼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9. 성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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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 뮬리치, 리차드, 부쉬
OUT : 토미, 요바노비치

이스칸데로프 (아시아 쿼터) / 21경기 1골 2도움
뮬리치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1부리그 벨레주 모스타르
리차드 / 호주 A리그 멜버른 시티
부쉬 / 루마니아 리가 1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지난 시즌 강등 문턱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성남은 외국인 선수 구성을 대폭 바꿨습니다.
기존 자원 중에서는 우즈베키스탄 미드필더 이스칸데로프만 남았네요.
뮬리치는 무려 205cm 의 초장신 스트라이커로, 201cm 였던 보그단을 제치고 역대 K리그 최장신 선수 자리에 올랐습니다.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출 부쉬는 동유럽 국가 리그를 다양하게 거치며 꾸준히 활약해 온 선수라, 조합에 따라 꽤 괜찮은 공격진을 꾸릴 수 있을 것 같네요.
리차드는 과거 울산에서 수비 핵심으로 활약한 바 있어 리그 팬들에게는 익숙한 얼굴입니다.
호주에서 다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던데, 경기 감각이 여전할지가 좀 불안한 부분이네요.



10. 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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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 델브리지, 네게바
OUT : 마하지, 구스타보

무고사 / 24경기 12골 2도움
아길라르 / 17경기 2골 2도움
델브리지 (아시아 쿼터) / 호주 A리그 멜버른 시티
네게바 / 11경기 1골 (경남 / K리그 2)

또다시 살아남은 생존왕 인천.
파검의 피니셔, 팀 역사상 최다 득점자 무고사가 건재한 가운데, 꽤 알찬 외국인 선수 보강이 완료됐습니다.
인천 유니폼을 입으면 날아다니는 남자 아길라르가 완전 영입으로 합류했고, 경남에서 3시즌을 뛴 네게바, 호주 출신의 센터백 델브리지 또한 영입이 되었네요.
네게바는 정상 컨디션일 경우 여전히 리그에서 손꼽히는 창조성을 지닌 미드필더입니다만, 지난 몇년 사이 부상이 너무 잦았던 게 위험요소입니다.
부노자 이후 센터백 자리에는 처음 들어온 외국인 델브리지는 193cm 의 장신.
임중용의 번호 20번을 물려받았는데, 올 시즌 수비 보강에 힘을 들인 인천에게 큰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11. 제주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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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 자와다, 켄자바예프, 제르소
OUT : 아길라르, 발렌티노스

자와다 / 폴란드 엑스트라클라사 라쿠프 쳉스토호바
켄자바예프 / 우즈베키스탄 슈퍼리그 나사프 카르시
제르소 / 미국 MLS 스포팅 캔자스시티

지난 시즌 사실상 외국인 선수 없이 2부 우승을 일궈낸 제주 유나이티드.
올해는 외국인 선수 영입을 하라는 회장님 지시에 힘입어 대거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자와다는 피지컬이 좋은데 비해 다소 득점력이 떨어지는 유형의 공격수로 보이는데, 1996년생의 젊은 나이를 봤을 때 아직 발전의 여지는 충분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 같네요.
켄자바예프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측면 자원으로, 1999년생의 젊은 선수.
한국에서 성공해서 더 큰 리그로 가고 싶다는 인터뷰를 했던데, 스스로 증명할 수 있을지 두고봐야겠습니다.
제르소의 경우 네임 밸류에 있어서는 셋 중 가장 훌륭한 선수가 아닐지.
캔자스시티에서 4시즌간 107경기 17골 19도움을 기록하며 US 오픈 컵 우승을 이끈 뛰어난 윙어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활약이 기대됩니다.
제주는 추가로 아시아 쿼터 선수도 알아보고 있다고 하니 한자리가 더 채워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12. 수원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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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 무릴로
OUT : 마사, 다닐로, 말로니

라스 / 17경기 5골 3도움
무릴로 / 17경기 1골 (전북 / K리그 1)

지난 시즌 마지막,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극적인 경기 끝에 겨우 1부에 합류한 수원 FC.
올해는 기존 외국인 선수들을 대거 떠나보내게 되었습니다.
다닐로나 말로니는 사실 전력에 큰 타격까지는 아닙니다만, 공격 첨병으로 활약하던 마사가 나간건 좀 아쉬울 거 같네요.
올해는 작년 합류한 라스에 이어, 전북에서 무릴로를 데려오는 것으로 외국인 선수 구성이 완료되었습니다.
묘하게도 두 선수 모두 전북 출신이네요.
당초 서울에서 알리바예프 또한 영입하려 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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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2/16 15:45
수정 아이콘
볼만찬 보니까 광주는 알렉산다르 안드레예비치란 선수 영입이 거의 확정됐고, 브라질 출신 공격수 영입을 추진중이라고 하네요. 펠리페-엄원상 지킨 것만으로 다행이긴 한데, 가장 강등이 유력해 보이긴 합니다.

수원FC에는 빅토르라는 브라질 출신 윙어가 자가격리 중이라고 합니다.
Broccoli
21/02/16 16:44
수정 아이콘
수원은 안토니스 부리람 이적을 추진했는데 그때 부상당해서 대신 포항의 오닐이 갔다더라고요.
팀내에서는 작년에 바꾸고 싶었는데 프런트서 옵션을 활용해서 계약 연장했다는 얘기가...
올해 날렵한 모습으로 훈련에 합류했다는데 모쪼록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붉은벽돌
21/02/16 18:14
수정 아이콘
성남은 요 몇년간 영입한 외국인 중에 가장 기대가 됩니다. 지난 시즌 공수 핵심이었던 나상호, 연제운이 빠진 자리를 메우려면 외국인 선수들이 반드시 잘 해줘야 되는 상황이라 기대대로 잘 뛰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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