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너겟츠 vs 보스턴 셀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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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요키치 43점 하이라이트
요키치의 위대한 플레이에도 불구하고 보스턴의 6번째 선수(?)로 활약한
자말 머레이의 상대를 향한 패스 그리고 믿음을 배신하는 마이클 포터 주니어와
벤치의 마커스 하워드의 저주스러운 슛감까지 3연승에서 끊긴 덴버입니다.
이로써 그랜트 플럼리등을 보내고 마포주,볼볼,하워드는 일단 실패한 복권의 느낌으로 향하는거 같고
주전 1번으로 나서고 있는 파쿤도 캄파조나 벤치의 지크 나지, R.J 햄튼정도가 긁지 않은 복권 후보중에 남은거 같은데
덴버도 키워쓰만 믿지 말고 외부수혈을 해야할 순간이 아닌가 싶네요. 나믿요믿,머레이믿으로는 한계가 있지 않나 싶네요.
반명 보스턴은 되도 안되는 타이즈+트리스탄 투빅에서 오젤레이를 스타팅으로 내세워서 간만에 공격이
잘돌아가는 경기였습니다. 테이텀,브라운,워커 3인방도 자기몫을 해준 경기였고요.
네스미스, 프리차드 루키 듀오도 빛과 소금같은 활약을 했고요. 오늘의 승리로 최근 분위기 안좋았던 보스턴에서
반등의 계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vs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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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OKC에게 역전 당했을때만 해도 오늘 이대로 졌다면 엄청 날려먹은 릴라드가 패배의 원흉이 될뻔했으나
4쿼터 막판 스탭백후 딥쓰리 3번을 연달아 꽂아 넣으면서 이 그림을 위한 설계였나 싶을정도로 결국 릴라드 엔딩으로
5연승을 만등어낸 포틀랜드입니다. 아직 맥컬럼의 복귀 여부는 이제 깁스를 풀었다고 하니 코트쪽으로 돌아올려면
머나먼 일인데 게리 트렌트 주니어와 벤치의 앤퍼니 시몬스가 분담해서 잘 매꿔주는거 같네요. 니들의 백프로 야투성공도 좋았고
우브레와 더불어서 투톱으로 욕먹던 코빙턴도 살아나는게 보여서 참 올놈올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OKC는 역전했을떄만 해도 프레스티 단장의 간담을 쓸어내릴뻔 다들 미쳐버린 경기를 보여주고도 결국 데임타임으로 패배하면서
오늘도 좋은 졌잘싸 경기를 보여주면서 리빌딩이 끝난 OKC가 어떤 모습으로 진화할지 기대되는 경기였습니다.
토론토 랩터스 VS 밀워키 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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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가 즈루 공백의 여파가 연패 수령에서 탈출을 못하네요.
올해도 서고동저의 이유가 동부 탑5가 순위대로 필라델피아-브루클린-밀워키-보스턴-인디애나인데
전력상 필라델피아 인디애나나 브루클린은 지난시즌에 비해 유의미한 스텝업에도 불구하고 팀 전력싱 확실한 수비적 약점
or 특정 주전맴버의 결장 여부에 따른 경기력 편차가 있고 밀워키, 보스턴은 확실히 지난시즌에 비해 하락된 느낌이
강해 서부 강팀들에 비하면 확실히 약해 보이고 이게 컨퍼런스간 차이까지 이어가게 하는 원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중 밀워키는 즈루도 없으니 안정감도 떨어지고 미들턴이 지난시즌 대비 약간의 스텝업을 하긴 했지만 딱히 클러치에서 믿을맨이라고
하기엔 매시즌째 기대를 배신하는 점등 쿰보의 개인 퍼포먼스는 최근 좋음에도 불구하고 팀이 4연패로 흘러가는 상황엔
쿰보 혼자 독박농구로는 힘들지 않나 싶네요. (본인이 마이애미 시절부터 슛 장착하기 시작한 르브론처럼
스스로 알을 꺠지 않는 이상 현 상황의 밀워키는 플옵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긴 힘들듯 싶네요.)
마찬가지로 최근 2연패로 분위기가 타질듯 안타질듯 중하위권에 정체된 토론토는 오랜만에 복귀한 OG 아누노비로 인한
수비의 안정감이 생겼고 벤치에서 크리스 부쉐이가 5블락 포함 제몫을 해주면서 계산이 되는 농구가 되었습니다만
오늘 부상으로 인한 조기 이탈한 라우리의 부상여부가 변수가 될거 같네요.
LA 레이커스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이경부터는 가비지 경기들이라 하라와 기록지만 첨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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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펠리컨스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