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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3/29 22:17:11
Name 닭, Chicken, 鷄
File #1 Any.jpg (9.0 KB), Download : 28
File #2 Seo.jpg (8.6 KB), Download : 4
Link #1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69673
Subject [스포츠] [하나은행 FA컵] 기대하던 매치가 마침내 성사되었습니다.




안양, 13년 +89분 기다림 끝에 서울을 만나러 간다

호남대와의 경기에서 안양이 후반 44분, 이상용 선수의 결승골로 마침내 FC 서울과 대결을 하게 됩니다.

안양 LG 치타스가 FC 서울로 연고를 옮긴 때가 2004년, 그리고 그 이후로 2013년 FC 안양이 창단하게 되었습니다.
구단의 역사만 보면 사실 13년의 기다림 이야기는 맞지 않겠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구단일 뿐...

과거의 안양 팬들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때가 온 것입니다.


물론 FC서울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우승하고 FA컵도 결승까지 간 K리그 클래식의 강팀입니다.
그렇기에 승부의 추는 FC서울 쪽으로 기울어져 있지만 본래 단기 토너먼트에서는 이변이 많은 편이니, 단순 매치업 기대를 넘어서 반전의 결과를 기대해볼 수도 있다고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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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당근
17/03/29 22:19
수정 아이콘
드디어.. 만났네요; 크크...
아이지스
17/03/29 22:33
수정 아이콘
드디어 올것이 왔네요
어묵사랑
17/03/29 22:34
수정 아이콘
안양 화이팅
17/03/29 22:35
수정 아이콘
안양사람으로서 기대되는 매치네요.

fc안양 서포터들이 과격하기로 유명하던데, 경기 외적으로 이슈만 안생겼으면 합니다.
안채연
17/03/29 22:37
수정 아이콘
드디어 올것이 왔군
Samothrace
17/03/29 23:16
수정 아이콘
한 때 서울팬으로서 진짜진짜 재밌겠네요 크크크크크크
17/03/29 23:16
수정 아이콘
간다....
에위니아
17/03/29 23:27
수정 아이콘
무조건 갑니다.
안양의 승리를 바랍니다.
안희정
17/03/29 23:30
수정 아이콘
언제인가요

유혈사태날듯
하얀 로냐프 강
17/03/30 01:51
수정 아이콘
수원과의 파 경기에서 아쉽게 진 기억이 있는데
이번 매치도 재밌는 경기였으면 좋겠습니다
17/03/30 05:2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직관 가고싶다! 크크크
Juan Mata
17/03/30 07:14
수정 아이콘
이건 봐야된다
방과후티타임
17/03/30 08:30
수정 아이콘
드디어....
먼산바라기
17/03/30 11:28
수정 아이콘
어머!! 이건 꼭 봐야해!!
김피곤씨
17/03/30 11:34
수정 아이콘
어서오세요, 홍염은 내려 두시고..
근데 안양 팬들이야 전의를 불태우고 타팀 팬은 팝콘각이 맞긴한데
정작 안양 선수들이 전의를 불태울 동기부여가 있을지는... 어차피 그네들도 고양에서 넘어온건데..
에위니아
17/03/30 12:17
수정 아이콘
라이벌팀과의 더비매치라는 엄청난 동기가 있는데 설렁설렁하면 돌 맞아 죽죠.
김피곤씨
17/03/30 19:00
수정 아이콘
안양 ''선수' 들한테 라이벌이라는 동기부여가 과연 있을까 하는 문제죠.
에위니아
17/03/30 19:19
수정 아이콘
당연히 동기부여가 되죠. 말씀하신 논리대로면 프랜차이즈 말고는 라이벌의식이고 뭐고도 다 없단 소린데요.
당장 올해 입단한 신인조차도 "경기 종료 후 안양 팬들이 서울에게 전하는 구호를 똑똑히 들었다. 지금 내 가슴에 안양 엠블럼이 있는 만큼, 서울전은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반드시 승리하고 싶다. 서울은 사람들이 신경 쓰는 것만큼 그렇게 강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라고 얘기하는걸요.
그리고 프로 선수들인데 따로 동기부여가 필요합니까? 상대가 정해졌으면 당연히 기를 쓰고 이겨야죠.
17/03/30 15:39
수정 아이콘
이건 봐야해...
Korea_Republic
17/03/31 08:56
수정 아이콘
언제 실현되는가 했는데 드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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