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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9 15:38
코비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여기를 통해 확인하세요.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924269&page=2
21/02/19 15:49
랄은 KCP가 못해주니 다음 옵션이 쿠즈마.
그래도 쿠즈마 많이 성장하긴 한거 같은데 아직 온볼 상태에선 불안불안합니다. 넷츠는 해리스가 진짜 고성능..
21/02/19 16:24
브루클린은 승률 5할 이상팀 상대로 거의 8할 나오는거같네요. 이 정도면 플옵때 더 잘할느낌.. 거기에 듀란트는 관리까지 받고있으니
21/02/19 16:38
브루클린이 파이널만 가면 유리할수 있다는 얘기가 왜 나오냐면
올시즌 vs 5할 승률 이상 11승 1패 (1패는 풀필라 vs 어듀 빠진 하든만의 브루클린) vs 5할 승률 이하 8승 11패 총 19승 12패를 자랑하는 예전 의적풀을 보는듯한 평화왕에 심지어 같은 동부 컨퍼런스 간의 승률이 10승 9패임에 비해 서부 컨퍼런스간의 승률은 무려 9승 3패로 역대급 서고동저 시즌에 동부 컨퍼런스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유일한 팀입니다..
21/02/19 17:06
원래 느린템포의 세트오펜스 중심의 안정적인 공격과 조직력 있는 수비로 높은 마진으로 승부보던 팀이 파이널까지 간 여파 (역대급 짧았던 오프시즌 기간) + 시즌초 부상과 코로나 프로토콜로 인한 주전 및 백업들의 잦은 이탈로 인해 백코트 듀오 (색스턴+갈란드) 의 수비력의 문제를 매꾸던 2-3 존디펜스 (6-1 단신2가드를 커버하는 수비)가 깨지면서 결국 공격력 대비 수비의 허점이 너무 커졌고 존 디펜스가 깨지면서 그외의 해답을 찾을수 없을 정도로 선수단 전체의 개인 수비력이 낮은점 또 시대에 안맞는 드러먼드-알렌 투빅을 쓰는 현대 농구를 역행하는 라인업 + 그나마 초반 상승세의 언싱히어로로 수비에 큰 공헌한 래리 낸스 주니어도 연패기간동안 대부분 손목부상으로 빠져 있는점등 파이널로 갈 수 있었던 팀의 강점이 단점으로 바뀌게 된 순간 이 팀의 경기력 회복이 생각보다 길어질수 있다는 느바 라디오의 이동환 기자의 평에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21/02/19 17:44
하든이 공격의 중심이고 조해리스의 3점은 기괴할정도로 잘넣네요. 시즌 3점성공률이 50.2퍼센트였나 오늘경기로 더 올라가겠네요.
요즘폼은 그냥 조해리스까지 빅4라고 봐도될정도.. 명실상부 현시점 최고슈터가아닌가생각해보고 아들빙은 오랜만에 릅버지 영접해서그런가 오늘 폼이 그닥이긴했지만 벤치의 샤멧도 어느샌가 쓰리앤디자원으로 쏠쏠하게 잘해주고있고 디조던도 하든같은 가드랑 같이하니까 은근 1인분하는거같기도하고요. 가비지타임때 로버슨도 오랜만에 출전했는데 속도 나쁘지않고 수비력도 한가닥하던선수라그런가 기대가됩니다. 그리고 레이커스는 르브론이 대기록 갱신할떄마다 지는 징크스같은게 있는거같기도하고요 크크.. 이제 이적썰이 강하게 나고있는 드러먼드나 쓸만한 센터하나만 더 오고 딘위디 복귀하면 더 기대가되는팀입니다.
21/02/19 17:58
올타임 3&d 자원으로 불리는 클레이 탐슨의 전성기 14-15시즌과 올시즌 조해리스 커리어하이인 20-21시즌을 비교하자면
클레이 탐슨 14-15시즌 스텟 21.7득점 야투율 48.8% 3점슛 경기당 평균 3점 적중 갯수 3.1개 44% PER 20.8 TS 59.1% 48/WS .172 BPM 4.4 조 해리스 20-21시즌 스텟 15.1득점 야투율 53% 경기당 평균 3점 적중 갯수 3.4개 50.7% PER 14.9 TS 68.8% 48/WS .123 BPM 0.5 이시즌 기록 끝까지 간다면 조해리스도 공격력 한정 역대급 3&D 자원으로 불릴듯 싶네요. 오늘 경기 브루클린의 승리플랜은 디조던이 해럴과 맞상대를 하게 하면서 3점과 점퍼능력이 약한 해럴이 디조던 상대로 지워져서 가솔의 출전을 강제하게 만들었고 그런 가솔을 하든으로 마크하게 해 패싱게임을 차단하게 만든점 그로인해 르브론이 슈뢰더 공백까지 혼자 다하면서 과부화가 빨리 된게 주요 포인트 인거 같습니다. 하든이 합류 초반 샤멧,TLC등에게 지나치게 볼을 돌려 롤플레이어들을 살릴려고 자신의 슛시도를 줄여 나간걸 이해못했는데 최근 이들이 제 몫해주는거 보면서 이 그림을 본건가? 싶을정도로 하든에 대한 경외감이 들더군요..
21/02/19 18:01
동의합니다. 원래 농구도사였지만 요즘보면 뭔가 듀얼가드의 정점인거같아요. 가솔 밀어내는거보고 괜히 댄토니가 언더사이즈 빅맨이다라고한게 아니다 생각했고 팀원 살려주는 버프가 어마어마함
21/02/19 22:29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924418
지난 시즌 빌이 안된거에 대한 본인 심경등이 포함된 내용들이 언론에 많이 공개되고 올시즌도 득점 선두다 보니 약간의 동정표 형태의 표도 있는거 같습니다.
21/02/20 07:34
브루클린은 선발인 듀란트, 어빙, 하든, 해리스 모두 3점이 뛰어난데 여기에 밴치에서 제프그린, 캐버럿, 샤멧까지 터져버리니 상대팀 수비 입장에선 지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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