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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21 09:53:19
Name 아르타니스
File #1 펜트하우스2.png (28.0 KB), Download : 31
Link #1 네이버 뉴스
Link #2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934056
Subject [연예] [드라마] [스포 有] 펜트하우스2 2화 시청률 및 토요일 시청률 모음


트롯 전국체전 결승 당일과 겹쳐서 시청률 하락폭을 겪을줄 알았던 펜트하우스2는 역시 화제성까지 잡은 상황이라
흔들리지 않고 전국 20.4% 수도권 21% 순간 최고 시청률 22.4%로 오히러 전회보다 상승했네요.

(반면 트롯전국체전은 결승전임에도 전회보다 0.8%밖에 안오르는 
일종의 결승효과를 1도 안받은 화제성에는 실패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되어버렸네요...)

그외 송중기 주연의 tvn 빈센조는 전작 철인왕후의 17.4%의 1/3이 넘는 7.7%로 데뷔했고
경이로운 소문 시간대 후속작인 ocn 타임즈는 장르 드라마 특성상 입소문이 필요할정도로
1.6%로 데뷔했습니다.

이제 이시간대 패자가 되어버린거 같은 펜트하우스 시즌2는 왠만한 50부작 주말드라마의 분량을
13부작이라고 압축시킨 초스피드 전개의 연속인데 7주동안 전작의 28.8%를 능가하고 
시즌3로 넘어갈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개인적으로 어제 인상적이었던 클립과 3화 예고 올리고 갑니다.
시즌1 제작자 주단태 시즌2 제작자 하윤철 때문에 빡친 현실세계의 남편이 감시하러 왔다 특출까지 하고간 장면

미국가서 언더테이커에게 쵸크슬램 배워온 하윤철


스포츠업계나 연예계 일어나고 있는 과거 학폭 폭로의 사회적 이슈를 
일종의 드라마로 순화시킨 따돌림 장면으로 인해 미모는 얻었지만 
갱생불가캐 확정된 석경, 은별이와 시즌2내내 철저하게 당하면서 일종의 갱생기회를 가지게 된 제니
(아마 제니엄마인 강마리가 이꼴 보면 주단태 일당 통수칠 계기가 될듯 싶네요.) 

이게 머선 129..? 이게 결국 나중 제니엄마 흑화의 주무기가 될 사건의 발단?


쇼윈도 윤철-윤희 커플의 키스퍼포먼스에 질투하는 전와이프(?)



오윤희의 과거 청춘시절 직장동료(?)와의 협엽 공격에 자존심 다 구겨진 천서진
(아무리 막장에 개연성 실종된 드라마지만 학창시절 잃은 목소리를 1년 미국가서 
전성기 시절로 회귀했다라는 설정 대단해요 갓순옥^^)

3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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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1 10:28
수정 아이콘
숨도 못쉬고 볼 정도... 자극적인 장면이 계속되면 질리기 마련이지만, 한 시간 내내 자극적인 긴장감을 지속시키는 갓순옥좌...
덴드로븀
21/02/21 10:33
수정 아이콘
도대체 어느정도길래 크크크크
비상하는로그
21/02/21 10:56
수정 아이콘
계속 몰아치니깐 1시간이 정말 짧더라구요...
중간에 화장실이라도 다녀오면 왜저러고 있는지를 모름..
21/02/21 11:50
수정 아이콘
만수무강하시고 오래오래 글쓰세요 순옥킴
호랑이기운
21/02/21 11: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성한 누님도 넷플 진출했는데 순옥킴 월드도 세계무대 밟아봅시다
아르타니스
21/02/21 11:53
수정 아이콘
이건 웨이브 독점계약작품이라 시즌3로 피날레 하고 새작품으로 한번 노려봐야죠.
Chasingthegoals
21/02/21 13:19
수정 아이콘
순옥킴이 만들고 싶은 드라마가 조선 시대 배경 장희빈을 능가하는 악녀 왕후 드라마였는데, 시대 배경으로 인한 여러 PPL 불가한다던가, 제작비 문제로 엎어졌다고 하더군요. 넷플에서는 그 드라마가 만들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독약, 암살, 무당, CCTV 따위 없는 배경 등등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인물들을 보낼 수도 있고, 예토전생 시키는데 전혀 제약이 없죠 크크크
21/02/21 17:44
수정 아이콘
아니 조선시대라고 예토전생 제약이 왜 없나요 크크크 근데 순옥킴 유니버스라면 진짜 없을 것 같음..
비밀친구
21/02/21 12:10
수정 아이콘
빈센조 재밌습니까?
안웃겨도괜찮아?
21/02/21 20:25
수정 아이콘
재밌던데요, 김과장 작가라더니 코믹요소가 많이 들어가있어서 가볍게 보기 좋더라구요.
21/02/21 12:13
수정 아이콘
맵디 매운 맛
대박났네
21/02/21 12:29
수정 아이콘
남편이 안티기자였어 크크크크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2/21 13:05
수정 아이콘
왕좌의게임 이후로 최고의 몰입감!! 순옥킴 님 득도하신듯. “저게 말이돼?”라는 생각을 할 틈을 안주네요. 개연성은 없어도 막장장르의 핍진성은 확실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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