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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1 16:17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행동이라 진행시켰으면 돈으로 뱉어야죠 뭐.. 회사에서도 교육 보내주고 일정 기간 내에 퇴사하면 다 뱉어내는데요 그래서 삼성에 돈 수억 뱉고 교수하러 오신 분들이 한가득이던데
21/02/21 16:19
해외 진출 선수가 선사하는 즐거움이라는 것(국뽕)이 있어 대승적(?) 결단을 요구하고 응해줘 왔었죠.
이제는 저 마법의 단어가 없어져야 합니다. 철저히 비즈니스 관점의 구단 운영이 되어야 합니다.
21/02/21 16:29
이러니 유명팀 아니면 유스를 키우는데에 있어서 회의감이 나오죠 한찬희나 허용준 이런애들도 그래도 몇년은 뛰어주고 갔는데 박정빈같은 경우에는 누릴수있는 혜택은 다 누려놓고 양아치란 말이 절로 나오네요
21/02/21 16:33
대승적은 무슨. 다 자기 잇속 챙기려고 떼쓴거지
예전처럼 해외리그 선수 한두명에 전국민이 매달려 보던 시절도 아니고... 축팬 아니면 박정빈 누군지 알지도 못할텐데
21/02/21 17:09
에이전트들이 생각이 없는 건가?
김연경이 국내 배구계보다 더 유명해져도 법적 조항때문에 흥국 쌩까고 다른 구단 가는 건 못 했는데. 차라리 국내 복귀 포기하고 해외를 더 돌았지. 게다가 광양제철고면 완전 전남 산하 유스팀이었잖아요?
21/02/21 20:16
박정빈도 통수, 백승호도 통수... 예전 황희찬도 그렇고 도대체 애네들 왜 이러나요? 이러면 구단에서 누가 해외로 나가는 유스를 후원하나요?? 구단이 미쳤나요? 수원 말대로 이건 구단 유스정책의 근간을 흔드는 일입니다.
21/02/21 20:30
선수들 해외 진출때도 여론 업고 '대승적'으로 가는일이 꽤 있었죠. 구단의 이기심, 돈욕심 때문에 선수 앞길을 막는다고. 그런 사례가 있다보니 들어올 때도 안일하게 봤던것 같네요.
21/02/21 20:43
백승호랑 이 선수 둘은 계약 위반에 따라 손해배상을 하든 원계약구단으로 복귀하든 둘 중 하나 해야죠. 그 때까지 출전금지가처분신청 넣어두고
21/02/21 20:52
자신들은 선배들의 노력을 발판 삼아 해외로 가 놓고, 정작 자신들이 후배들의 해외 진출을 막고 있네요. 앞에서 저렇게 똥을 뿌려 대면 어떤 구단이 투자한 유망주들을 해외로 보내줍니까. 위약금이고 손해배상이고 다 좋은데, 최소한 한국 축구판을 생각한다면 이기적이고 경솔한 선택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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