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2/21 18:00:28
Name TAEYEON
Link #1 인터넷 뉴스
Subject [연예]  큐브 측 "(여자)아이들 수진 학교폭력 의혹 사실무근, 선처없이 대응"(공식)
https://v.kakao.com/v/20210221173445501?from=tgt

큐브 측의 입장이 나왔습니다. 우선 전문부터 옮겨놓자면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여자)아이들 수진 관련 게시글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댓글 작성자는 수진의 중학교 재학시절 동창생의 언니로, 수진과 동창생이 통화로 다투는것을 옆에서 들은 작성자가 수진과 통화를 이어나가며 서로 다툰 사실은 있습니다. 하지만 작성자가 주장하는 바와 같은 학교 폭력 등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였습니다.

꿈을 향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며 한발씩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멤버들이 더이상 상처받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향후 악의적인 목적으로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게재한 이들에게는 형사고소 및 회사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당사는 향후 엄벌에 처해질 가해자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작년 12월 15일 아티스트 권익보호 위원회를 설치하고 온라인 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모욕, 수치심을 야기하는 성적인 표현 및 편집물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왔으며 법무법인을 통해 형사고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여자)아이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큐브 또한 여러분들과 함께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소속사에서는 해당 작성자는 수진의 중학교 재학시절 동창의 언니로 동생과 함께 수진과 (전화를 통해) 말다툼을 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소속사측의 입장이 이렇게 나왔네요
일단 공은 학폭을 주장한 작성자쪽으로 넘어갔는 데 이대로 그냥 아무 일 없다는 듯이 글이 삭제되거나 한다면 결국 그냥 논란을 위한 논란이 될거고 제대로 된 증거를 제시한다면 또 그건 그거대로 2차전 및 캐삭빵으로 가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2/21 18:10
수정 아이콘
벌써 반박하겠다고 입장표명 한거 같던데요 진짜 캐삭빵될듯
최종병기캐리어
21/02/21 18:12
수정 아이콘
와그작와그작
법돌법돌
21/02/21 18:14
수정 아이콘
너무 단정적이라서 의외?긴 한데..
묘이 미나
21/02/21 18:25
수정 아이콘
아이들 음악 자주 듣고 수진 개인직캠도 챙겨보는 입장에서 제발 아니길 빕니다.
맞다면 탈퇴해야죠 뭐. 진짜 케삭빵이네요
에이치블루
21/02/21 18:30
수정 아이콘
근데 궁금한게...
살면서 물론 부처님같은 성격인 사람도 있지만, 친구들과 티격태격하는 성격의 사람도 있겠죠.

일방적 또는 집단적 린치가 아닌 서로 맘에 안들어서 싸웠고 좋은 사이가 아니었다...
이것도 학폭으로 봐야 하나요?

서수진 케이스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요.
다만 궁금합니다.
얼척없네진짜
21/02/21 18:37
수정 아이콘
그거가지고 학폭 당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나요...? 지능이 부족한거 같은데 그건
아르타니스
21/02/21 18:41
수정 아이콘
실제로 소속사 입장이 위엣분의 주장으로 공식입장을 냈습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82/0000892074
얼척없네진짜
21/02/21 19:0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저 주장한 사람 능지가 없는거지 누가 그걸 학폭으로 보나요
아르타니스
21/02/21 19:50
수정 아이콘
제가 댓글 단건 저분의 케이스가 학폭이냐 아니냐 따지는건 아니고 위의 예시처럼 소속사측이 주장하니 내용의 통일성으로 대댓글을 단겁니다 뭐 사건으로 돌아가면 소속사측이 학폭은 아니고 다툼이다 VS 학폭 제기한 일반인은 인스타 통해서 추가로 폭로 예정이라고 하니 거기서 나오는 추가 증언을 통해 진실공방이 이어지겠죠.
21/02/21 18:55
수정 아이콘
있습니다

세상에는 이상한사람이 많아요
척척석사
21/02/21 19:59
수정 아이콘
학교에서(학) 너랑 나랑 싸웠는데 줘터졌다(폭)

크크 엌 이럴듯요
21/02/21 20:21
수정 아이콘
원래 기억은 선택적이기 때문에 어떤 결론으로 흘러가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AaronJudge99
21/02/21 19:28
수정 아이콘
그게 어떻게 학폭입니까 크크 1대1로 서로 싸운건데
아라온
21/02/21 18:34
수정 아이콘
저게 소속사 입장이라면..소속사는 뒤로 빠진다는 애긴가?
Rumpelschu
21/02/21 18:44
수정 아이콘
일단 동창은 맞다는 거군요.. 어느 한 쪽은 거짓말을 하고 있겠습니다
21/02/21 18:46
수정 아이콘
자 가즈아 크크크
이게 물일지 기름일지
Emas Parker
21/02/21 19:06
수정 아이콘
서신애한테 물어보면 답 나올듯 크크
카미트리아
21/02/22 05:51
수정 아이콘
https://pgr21.net../spoent/57432
답을 준듯하네요
21/02/21 19:45
수정 아이콘
뭐가 됐든 빨리 끝났으면 좋겠네요. 길어질수록 피해자만 힘들어지죠
21/02/21 20:10
수정 아이콘
학폭 논란은 어느쪽이 진실이건 피해자에게는 크게 상처가 되는 일인데
이런 논란을 즐기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네요.

어느쪽이던 진실로 마무리 되고 빠르게 끝나서 더이상 피해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단비아빠
21/02/21 20:29
수정 아이콘
피해자가 학폭 논란이 빨리 마무리 되고 끝나길 바랄까요?
크게 맘먹고 엿먹으라고 터트린건데 사태가 오래 가면서
사람들한테 점점 많은 관심을 끌어서 좀더 많은 사람들이
저 사람이 학폭 가해자라는걸 알 수 있길 바라겠죠.
빨리 진실로 마무리되면 그야말로 소수만 아는 찻잔속 진실로
끝나는거 아닙니까? 아무도 저 사람이 가해자였다는걸 모르면
아니면 알더라도 사과했으니 끝 아닌가? 뭐 이래버리면
진실이 밝혀진들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피해자가 바라는건 진실이 드러나는게 아닙니다.
진실이 드러나서 가해자가 엿먹기를 바라는겁니다.
21/02/21 22:11
수정 아이콘
빨리 끝난다는 말은 찻잔속 진실로 끝난다는 말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 입니다.
또한 학폭을 당한 피해자만 말하고 있고 학폭 루머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가능성은 생각도 안하는건 무슨 논리인가요?

보통 학폭 폭로 하는 경우는 학폭 가해자가 미디어에 노출 되면서 자신의 트라우마를 건드리기 때문에 나오는 겁니다.
학폭 문제가 빨리 붉어지고 빨리 매장되서 눈앞에서 사라지는게 피해자가 트라우마를 더 겪지 않는 좋은 결과 일 수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루머가 빨리 끝나야 피해도 적으니 빨리 끝나는게 이득이고요.
세상을보고올게
21/02/21 20:19
수정 아이콘
금융치료각?
부기영화
21/02/21 20:30
수정 아이콘
이 건은 고소 안하고 앞으로 할 예정이라는 말이네요. 좀 더 지켜봐야 알 듯...
개맹이
21/02/21 20:37
수정 아이콘
피해자가 쓴 글을 보면 친구들끼리 서로 뺨때리게 했다는 것도 나오고 기타등등 학폭이 분명한 여러가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케삭빵가보면 알겠죠
발적화
21/02/21 21:33
수정 아이콘
점점 증인이 늘어가던데...
이제그만
21/02/22 00:11
수정 아이콘
서신애양 올라온 인스타 스토리 보니까 중립기어 부서진거 같네요
인증됨
21/02/22 00:15
수정 아이콘
원 폭로자가 서신애양 썰을 풀었고 신애양이 받아줬네요
여기도 5인조변신이 머지않았네요
기사조련가
21/02/22 00:20
수정 아이콘
더쿠는 신났네요...아이돌커뮤 아니랄까봐
21/02/22 00:22
수정 아이콘
아직은 중립기어지만, 진짜 학폭이 사실이면 당장 서신애양이 같은 학교나왔는데 무슨 깡으로 무조건 사실무근이다 죄가 없다고 주장했던 걸까요?
21/02/22 00:29
수정 아이콘
킹실갓근
21/02/22 00:34
수정 아이콘
수고링
크로캅
21/02/22 04:13
수정 아이콘
큐브는 하는 짓이 참 한심
신류진
21/02/22 08:58
수정 아이콘
큐브야... 손절각인거 같은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444 [연예] 이때다 싶어 또 기어나온 근거없는 소문(러빌리너스 빡침주의) [22] 판을흔들어라7780 21/02/22 7780 0
57442 [연예] 시상식의 설인아 (약후?) [8] 묻고 더블로 가!7709 21/02/22 7709 0
57439 [연예] 악동뮤지션 이찬혁 학창시절 논란.jpg [24] insane10547 21/02/22 10547 0
57438 [연예] (여자) 아이들 수진 학폭 관련 입장문 발표.jpg [284] 아지매23397 21/02/22 23397 0
57437 [연예] [러블리즈] 배텐 역사상 최대극딜을 지애에게 당한 배성재 [12] 나의 연인5920 21/02/22 5920 0
57434 [연예] IOI 출신 배우들의 근황 정리 [12] 빼사스9538 21/02/22 9538 0
57432 [연예]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의혹 관련 서신애 인스타 [77] 발적화18276 21/02/22 18276 0
57429 [연예]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이원진 [7] kien6234 21/02/21 6234 0
57424 [연예] 역대 이방원 라인업(수정) [54] 길갈8276 21/02/21 8276 0
57423 [연예]  큐브 측 "(여자)아이들 수진 학교폭력 의혹 사실무근, 선처없이 대응"(공식) [34] TAEYEON12038 21/02/21 12038 0
57420 [연예] 2021 월간 윤종신 repair 2월호 - 왠지 그럼 안될 것 같아(with Miyu) [2] LiXiangfei4619 21/02/21 4619 0
57415 [연예]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의혹 갑론을박…소속사 “사실 파악 중” [64] TWICE쯔위13921 21/02/21 13921 0
57414 [연예] [드라마] [스포 有] 펜트하우스2 2화 시청률 및 토요일 시청률 모음 [13] 아르타니스6681 21/02/21 6681 0
57410 [연예] [러블리즈] 영하의 강추위에도 할건 다하는 프로아이돌.gif (약 데이터) [10] 나의 연인5923 21/02/21 5923 0
57408 [연예] 트와이스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식스틴 출신 민영 근황 [1] TWICE쯔위6277 21/02/21 6277 0
57406 [연예] 펜트하우스 1 vs 펜트하우스 2 [21] 식스센스7994 21/02/20 7994 0
57402 [연예] [영화] 잘 버티고 있는(?) 승리호... [14] 우주전쟁7616 21/02/20 7616 0
57401 [연예] 초등학교 6학년 때와 지금 [23] 길갈6678 21/02/20 6678 0
57400 [연예] 양준혁 60점 만점에 19점.jpg [69] Starlord9102 21/02/20 9102 0
57399 [연예] 이 노래가 1980년에 나왔다니... [19] 피잘모모8572 21/02/20 8572 0
57398 [연예] [MV] GOT7 JYP 독립후 첫 싱글 "ENCORE" [3] 아르타니스4108 21/02/20 4108 0
57397 [연예] 꾸준히 찾게되는 킬링벌스 (feat. 쌈디) [27] 김하성MLB20홈런6749 21/02/20 6749 0
57390 [연예] 영국 여론조사기관이 발표한 영국인들의 가수 선호도 순위 [16] 내설수6595 21/02/20 65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