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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2 21:20
아닙니다 ATP 파이날우승이없습니다 나달은...
그리고 특정코트만 잘하기때문에 안된다 이건 어거지라고봅니다 나달보고 하드에 약하고 클레이에서만 강하기때문에 안된다라고 하면 그렇게따지면 조코나 페더러가 하드에서만 강하고 클레이에서는 약한 반쪽짜리라고 말하는것도 동의해줘야되는거죠 결국 최후에는 그랜드슬램 갯수가 가장 남지않을까생각중이긴합니다 그래서 결국 전 나달팬이지만 가장유리한건 조코비치가 아닐까생각하구요
21/02/22 23:01
이번에 8강 탈락하는거 보면서 느낀건데...
다른 신예들이 다른 코트에서 조코 잡아주기를 바라면서 롤랑을 지키며 슬램 숫자 1등으로 커리어 끝마치는게 나달 팬 입장에서 가능성이 제일 높은 행복회로가 아닌가 싶...흑흑
21/02/23 08:20
지금 정도 타이밍에 규격외의 강자가 갑툭튀 나타나서 저 셋을 하나하나 다 때려잡으면서 그랜드슬램 커리어를 종료시키면.. 만화같겠네요
21/02/22 21:22
넥젠이 잔디에서 못하니 윔블던은 고인물들의 대결일 가능성이 더더욱 높아 보이네요. 그중에서 부상만 없다면 조코비치가 단연 유리해보이고요. 그나마 비벼볼만한 하드코트에서 조차도 결승이라는 무대에 올라가면 넥젠과 고인물과의 격차가 보이는 실정이니.
21/02/22 21:23
1살차이긴해도 나달보다 조코비치가 체력하강이 좀 적은거같아서 전 조코비치가 결국 고트될거같네요.
오히려 나달이 초창기부터 '저렇게 치면 금방 하락세가 올거다'란 세간의 평과는 달리 엄청 롱런하는게 대단하지만..
21/02/22 22:12
그렇군요..
근데 올림픽은 잘 모르겠어요. 딱히 메리트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나달을 응원하지만 나달의 커리어에 골든 그랜드슬램이리고는 하는데 올림픽은 진짜... 모르겠어요.
21/02/22 22:22
아무래도 옛날에 ATP랑 IOC랑 싸워서 역사가 없다는게 크죠. 정식 종목으로 다시 들어온게 88년이니까요. 그나마도 랭킹 포인트는 안주다가 2004년부터(글에 따라 2000년부터) 12년까진 준 것 같은데, 16년 올림픽부터는 다시 빼버렸구요.
21/02/22 23:24
선수들 마인드가 올림픽은 우승하면 좋고 아니라고 아쉬울건 없고? 라는 마인드가 은근히 느껴지더라구요.
사실 지금의 페이스가 2년만 유지되도, 제 응원과는 별개로 하드에서 강한게 조코비치라 조코비치가 1, 나달이 2, 페더러가 3... 하지만 선수로서의 이미지? 에 대한 임팩트는 별개로 페더러가 1일거 같습니다. 수년째 가장 존경받는 테니스 선수의 자리를 받고 있는게 페더러니까요.
21/02/22 22:59
아 1번 조건은 조코비치랑 나달 모두 페더러 추월한다는 가정하에 쓴건데 아직 조코비치가 두개 더 채워야 20개 대열에 합류하는 걸 깜빡했네요(...)
그냥 셋 다 슬램 숫자가 똑같은데서 끝나면 조코비치가 제일 유리하다는 뜻으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크크
21/02/22 23:36
그랜드슬램은 같아야합니다.
근데 호주 오픈 결승전에서 조코비치가 보여준 폼으로는 그건 어려울 게 없을 것 같습니다. 나달이 갑자기 프랑스 이외의 그랜드슬램을 번쩍번쩍 들어올리면 모르겠지만요. 최소 3년 정도는 둘 중 하나는 이상한 짓 안하면 왠만하면 결승전 올라가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21/02/23 00:40
최근 몇년사이에 us오픈 2번이나 들었던게 개인적으로는 제일신기했습니다
프랑스는 당연한거였는데 유에스까지 잘해줄줄이야 그래서 나달이 아모른직다 상태가 아닌가싶어요
21/02/23 00:42
팬심으로서는 나달이 GOAT가 되었으면 좋겠기는 합니다.
잘하기도 잘 하고, 벤츠보다 나은 KIA를 해줄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가 앞으로도 나올 수 있을까요? ㅠㅠ
21/02/23 08:42
몇년 전까지만 해도 GOAT = 페더러에 조금의 의심도 하지 않았었는데 (2)
왜! 하늘은 페더러를 내리고 나달과 조코비치를 세상에 보냈는 가?!
21/02/22 23:14
누가 코트 종류에 상관없이 더 우수했을까?라는 물음에는
인도어 하드, 아웃도어 하드, 클레이로 치뤄지는 9개의 ATP1000 대회를 각 2회 이상 우승하여 유일하게 커리어 골든 마스터스가 된 조코비치가 나달, 페더러보다 낫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1/02/22 23:54
메이저 우승을 조코비치가 나달 따라잡으면
2011년 이후부터는 조코비치 1인자에 나달 2인자라고 봐도 될 정도라 10년 이상 빅3시절 1인자인 조코비치가 goat라 봐야죠.
21/02/23 10:52
페더러가 워낙 임팩트가 크고 '황제'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느낌이라서 페더러였으면 하는 정도의 테알못이긴 한데... 결국은 조코비치가 되겠죠. 추세를 봤을 때 슬램 개수는 조코비치가 결국 가장 많을 확률이 매우 높아 보이고, 다른 부분도 사실 나달-페더러에 딸리는 부분이 별로 없는 듯해서.. (프랑스오픈 빼고;) 아마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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