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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30 16:33
정 타령도 황당하지만, 2군 복지 핑계도 웃기죠. 2군 선수들이 행사 뛰면 얼마나 나간다고. 전부 주전급 선수들이 나가는 데 행사비 받으면 주전급 주머니로 들어가죠. 2군선수들 핑계로 윗머리들 주머니 불리기 시도한건데 최동원이 이 장면을 보면 뭐라고 하셨을지.
17/03/30 16:34
실력은 가장 노답.
실력대비 연봉은 최고. 팬서비스는 권혁이나, 박용택처럼 좋은 선수도 물론 있지만 가장 잘한다는 투타 대표부터 쓰레기. 야구장 어렸을 때 참 많이 갔었는데, 어느새 안 간지 6년 넘었네요.
17/03/30 22:46
이런글에 이런말 해서 죄송한데 이대호는 남자만 거의 안해주는게 아니라 예의 없는 사람들한테 잘안해주는겁니다.
개인적인 친분이 약간 있어서 관련 얘기를 들어봤는데 좀 어르신, 남자들같은 경우 사인 요청 하면서 사족을 다는 경우가 많으시죠. 예를 들면 진짜 뚱뚱하네요. 살빼면 잘생겼을거 같아요. 더 잘할수 있는데... 식으로요. 그러다 보니 피하는거고 다른 댓글대로 어린이들한테는 무조건 해주죠. 류현진과 같은 쪽으로 묶기에는 이대호는 너무 아깝습니다. 시애틀에 있을때도 교포분들에게만큼은 사인해주었죠.
17/03/30 16:40
류현진은 최상급으로 팬서비스가 안 좋고,
이대호는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만 잘해준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예전 기사에는 야구장 덕아웃에 있을때 위에서 공같은거 사인해달라고 하면 안 보이니까 장성우가 대리싸인해서 줬다는 글도 봤었는데... 지금 찾으려고 보니 못 찾겠네요.
17/03/30 16:35
저말대로라면
메리트 금액 문제 = X 돈문제 = O 보이콧,펜사인회 거부 = X 구단에서 하는 행사거부 = O 이건가요.. 무슨 말장난인지
17/03/30 16:36
'선수단의 권익도 나아져야한다'
고연봉 선수들의 권익위주겠죠. 저연봉&고연봉 선수 가릴 것 없이 공평한 권익을 추구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선수협인데 실상 고연봉 선수들의 권익 추구를 위해서 저연봉 선수들을 면피로 쓰는 것 같아요.
17/03/30 16:37
선수들 입장도 이해는 갑니다. 받고 있던건 뺏어가면서 할일은 더 생기거든요. 적자구단이 많았던터라 팬활동이 아무리 많아져도 선수들에게 돌아오는 건 적다고 생각할 수는 있어요. 근데 그 생각이 맞다고 하면 안 되는거라....
애초에 기형적인 구조가 문제라서 조금씩 뜯어고쳐야 하는데, 선수대 구단은 구단이 일방적인 갑질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고, 여론을 만들어줄 기자들부터가 약쟁이한테 골글을 줄 정도로 기자라고 할수가 없어서...
17/03/30 16:39
애초에 격려금이라던지 승리수당은 당연히 주는게 아닌데 그걸 당연시한다는게 얼척이 없죠
야규선수 규약에도 팬관련 행사 참여는 연봉에 포함된다고 나와있고...
17/03/30 16:42
원래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아는게 사람이니까요. 생각까지는 할 수 있는데, 그게 흘러나와서 기사화 되거나 저렇게 말을 해버리면 까여야죠.
17/03/30 16:38
논리가 되게 웃기네요.. 수당이나 보상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어차피 수당이나 다른걸로 보상을 받는 선수는 이미 고액연봉을 받는 1군 주전선수들이잖아요..
선수협 입장에서 처우 개선을 얘기하고 싶으면 최저연봉 인상이나 2군 선수들의 연봉인상안에 대한 불합리성에 대해 얘기해야지 연봉 이외의 추가 보상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면 이건 이미 고액연봉인 1군 선수들이 더 받아먹겠다는 얘기로밖에 안들리죠..
17/03/30 17:58
공식입장에서 최저연봉 인상 및 육성선수들에 대한 처우 개선 등 다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런 거 안 보고 무조건 욕하니까 문제죠
17/03/30 16:40
박재홍 협회장때는 역대급 선수협이었던거 같은데 이호준 임기때는 유독 시끄럽네요. 사무총장이 바껴서 그런가.
노조가 아닌 협의회 입장에서 파업과 같은 행동을 통해 KBO를 강제할 수 있는 힘이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조보다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었던건 그동안 선수협이 여론을 등에 업었기 때문이죠. 날고긴다는 대기업들도 여론에 눌려 GG치고 말았던 대표적 사례가 9, 10구단 창단이었고요. 근데 프로선수들이 가장 욕을 많이먹는 팬서비스 부분으로 딜을 하고있으니 팬들이 편들어주고 싶겠습니까. 택도아닌 소리지.
17/03/30 16:43
자기 밥그릇을 잘 챙긴다는 면에선 선수협회장으론 잘 어울리는 사람일수는 있죠.. 여기서 말하는 자기가 선수 전체가 아닌 본인이 속한 고액연봉자에 한정돼서 문제지만요..
17/03/30 16:44
빵형은 갈수록 재평가가.... 호부지는 그냥 의협심강해보여서 논리보다는 감정이 앞서는것 같아요. 그래서 정이 가기는 하지만 협회장하기에는... 차기 선수협회장은 김주찬선수가 맡아야한다고 봅니다. 협상은 협상왕이 해야죠.
17/03/30 16:55
MLB The Show 17 메타크리틱 점수 좋던데 http://bbs.ruliweb.com/ps/board/300001/read/2125416? 갓겜 갓리그 MLB 게임하면서 메이저리그 봅시다?!
17/03/30 16:58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47&aid=0000109002
일단 저부분 빼고 오늘 언급한 선수협의 공식 입장 부분은 동의하는 바가 있습니다. Fa등급제나 부상자제도 같은 것들은 내년이라도 도입 해야된다고 봐요. 다만, 과연 저걸 가지고 돈을 더 쓰지 않으려는 구단과 딜을 하려면 뭔가를 선수협 쪽에서도 제스쳐를 취해야 할텐데 그저 땡깡 부리는 모습만 나오면 뭐...답 나오죠.
17/03/30 17:07
●외국인선수 엔트리 재검토: 한시적 외국인선수 확대에 대한 약속이행 될 것
야...이젠 하다하다 용병 늘려도 모자랄 판에 진짜 크크 군문제도 지금도 충분한 혜택인데 여기에 더 달라하는건 머지... 정이 많으신 분들이 외국인에게는 정이 없나보네요. 좋은 제안도 다 묻히게 해버리는 선수협의 능력 대단하네요 정말
17/03/30 17:51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071333
단장들 "보상 없으면 구단행사 불참 의사 들었다" 진실공방이 시작되었네요. 크크 올해는 개막전부터 스펙타클해요
17/03/30 16:59
진짜 선수협 얘네들은 팬층이 확 얇아져봐야 정신 차릴 것 같습니다. 어휴;;
일단 저부터라도 이번 시즌부터 직관 안 가고 중계도 안 봐야겠습니다.
17/03/30 17:20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의 차이는 꽤 커서 줄기야 하겠지만 큰 차이가 날까 싶습니다. 이번 시범경기도 관중 동원 좋았고, 개막전도 매진 각인 상황이라.
17/03/30 17:17
저는 선수협에서 선수이익을 더 대변하지 않는게 이상합니다. 더 노골적으로 요구해도 되는 단체하 생각하는데 말이죠. 그러라고 만든 단체인데 말이죠.
17/03/30 17:52
근데 그것도 정도껏이긴 하죠
아니 정확히는 팬들 입장에선 안그래도 팬서비스 구린거떄문에 짜쯩나있는 상황에서 WBC 고척돔참사까지 겹치면서 인식이 안좋아진 상황에서 저러니깐 더 열불나는거죠 원래 팬서비스를 잘하고 열심히 했다면 편들어줬을텐데 그게 안되니..
17/03/30 17:53
선수협이 힘이 있으려면 팬들의 여론이 있어야 하는데
그걸 무시하는 순간 그냥 땡강이니깐요. 지금 사태만 봐도 아무런 공감을 못 받고 비판만 받고 있고요.
17/03/30 19:15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충분히 훌륭합니다만, 팬 입장에서는 팬서비스 보이콧 운운한 순간 빠이죠. 남의 이름 팔아먹어서 장사하는 양아치나 다를바가 없는데 명의 도용당한 사람으로써는 기분나쁘죠.
17/03/30 17:54
귀족노조의 전형이라고 봅니다.
고객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가는 짓인데 욕을 안먹을리가요. 그것도 팬으로 먹고 살고 기업도 팬보고 투자하는데 그걸 깡그리 무시해버리니...
17/03/30 17:58
전 이익요구는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팬서비스를 볼모로 잡은게 화납니다.
차라리 파업하고 경기 못뛰겠다고 했으면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17/03/30 18:11
이미 삼성 선수들이 보여줬죠 작년에
1호 싸인이 강소라였습니다. 자기들이 돈을 받는게 누구덕인지 생각하면 할 수가 없는 행동을 하고 있어요 쟤네는
17/03/30 22:08
자기 할 일 다 하고 이익을 요구해야 합당한 요구죠. 태업하고 프로 답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기 이익만 챙기는 노조가 바람직합니까?
17/03/30 17:53
단장들 "보상 없으면 구단행사 불참 의사 들었다"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071333 시작된 진실공방....막장 드라마 하나 찍네요
17/03/30 17:55
사실 선수협은 정의보다는 선수자체의 이익 보호를 위해 만든거고 mlb 선수 노조도 크게 다르진 않죠.
뭐 잘했다기보다는 원래 하는 일이긴 한데
17/03/30 17:56
이쪽은 팬심이 곧 힘인데 팬심을 버리는 행동하는 순간 아무것도 아니게 되니깐요...
그것도 선수 전체가 아닌 일부만 이득을 보는 형태...
17/03/30 18:10
만약 그렇게 늘어난 보상의 일부를 2군 선수 기금으로 활용한다고 미리 약속한다면 그나마 믿어주겠지만, 그럴리 없겠죠. 그리고 야구 선수가 선수의 권익 신장과 보상 증대를 요구할 수는 있지만, 팬 서비스를 볼모로 했다는 부분에서 한 사람의 야구팬으로써 굉장히 불쾌하네요.
17/03/30 18:32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069929
28일에 나온 기사입니다. 이게 시작이었고 이로 인해 비판이 크자 오늘 기자 회견을 한거구요.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071333 그 기자회견에 대한 구단들의 재반박입니다. 주요 쟁점이 선수들의 메리트 or 전지훈련 격려금 (뒷돈)이 줄거나 없어져서 이에 반발하여서 구단행사에 참여하지 않겠다인데, 구단행사라는게 대표적으로 싸인회나 팬들 보는게 대부분인데 당연히 팬들을 인질로 삼는 상황에서 여론이 불리해지니 구차한 변명을 한 겁니다
17/03/30 18:37
궁금한 게 있는데,
선수협 명의로 불법도박 약물 승부조작 근절하겠다 이런 발언이 나온 적 있나요? 없으면 빼박 지들 해야 할 일 안하고 챙길 것만 챙기는 모습인데요
17/03/30 18:39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80&aid=0000000958
“은퇴 관련 기사마다 댓글에 선수협 20억 원 얘기가 나오는데 혹시 하실 말씀 없으세요?” “안 물어보시면 내가 먼저 얘기하려 했어요. 지난해 8월 8일 이사회를 열었어요. 이사회에는 10개 구단 이사(각 팀 주장)와 대의원 2명이 참석했습니다. 승부조작 문제로 야구계로 어수선한 상황이라 어떻게 해서든 선수들의 강한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어요. 이사회에서 8월 8일 이후로 ‘새로운 승부조작 사건’이 나온다면 모든 선수들이 연대 책임을 지고 벌금 20억 원을 내고, 사회봉사활동을 하겠다는 의견을 모으게 된 거죠. 선수협 회장인 내가 그 안건을 공식 발표한 것이고요. 이후에도 승부조작 사건이 불거졌지만 그건 이미 과거에 저지른 일들이었고, 8월8일 이후 새롭게 발각된 승부조작이 아니었습니다.” 20억 벌금 얘기는 했는데 승부조작들이 과거라서 돈 낼 이유가 없답니다 크크 그 외는 전혀 근절 발언 없습니다. 특히 약물은요
17/03/31 05:48
진짜 정나미 떨어져서 원...
팬들을 볼모로 잡고 이딴 수작질 부리다가 여론이 워낙에 안좋아지니 말바꾸기 변명으로 일관하는 꼬락서니가 참 보기 좋습니다. 이렇게 계~속 선수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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