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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5 14:27
피해자 C, D씨의 과거 행적이 언론 보도를 통해 밝혀지고 A, B씨의 폭행 사실을 알지 못한다는 또래 축구인의 증언이 나오면서 성폭행 의혹 사태는 25일부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양새다.
한 축구계 관계자는 25일 본지에 '성폭력을 주장한 측에서 사과문을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축구계에 돌고 있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25일 연락이 닿지 않은 상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697000
21/02/25 14:29
이건 뭐 술자리에서 옆테이블에 누가 있으면 농담으로도 하기 어려울정도로 사안이 굉장한지라
사실이 아니라면 정말 미칠거 같을 겁니다..
21/02/25 14:35
사안이 너무쎄서 무조건 피카츄 배 만져야하는 문제였는데 ...
축구사이트 여론보면 기성용이 어지간히 미운털 박힌 케릭터였나 싶을정도로 사실로 몰아가는 분들이 많더군요
21/02/25 15:39
사실이 아니라고 가정하면 저들은 무슨 생각으로 이걸 터트린 걸까요?
다른걸 떠나서 자기들이 성폭력 가해자 인거만 드러나도 여론 뒤집힐텐데..도대체 뭘 하려고 한걸까..
21/02/25 16:27
정봉주 미투사건당시 거의 9할이상 정봉주 쪽으로 기울어 졌다가(당시 이곳 여론도 비슷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뒤집힌 사례가 있기 때문에 끝까지 중립박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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