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arisfans.fr/transferts/le-psg-attend-la-reponse-de-mbappe-et-sest-renseigne-pour-messi-selon-rmc-sport-523534.html

파리쪽 소식이라면 최고 공신력을 자랑하는 부합시 쪽 소스입니다. 여기에 레알 마드리드 쪽 소스 몇개도 덧붙여봤습니다.

PSG에서는 이미 4년 계약에 연봉 25m 이상을 제안했다고 하며 음바페는 계속해서 고민 중인 상태라고 합니다. 다만 재계약 오퍼를 받지 않는다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음바페를 매각할 것이라고 하네요. 킬리안 음바페의 계약 기간은 2022년 여름까지입니다.

만약에 음바페를 잔류시키는데 실패한다면 PSG는 곧바로 리오넬 메시 영입전에 참전할 것이라고. 이미 예전부터 계획한 시나리오라고 합니다. 네이마르와의 연줄을 이용해 메시 영입을 추진할 것이며 원래는 네이마르, 음바페, 메시 트리오를 구축할 계획이었지만 그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 중이라고 하네요.

음바페 측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쪽에서 적극적으로 음바페 영입 의사를 어필하기를 원한다는데, 정작 레알 마드리드 측에서는 음바페가 이적 의사를 밝히기 전까지 공식적인 움직임이나 입장 발표는 없을 것 같다고 합니다. 이전부터 페레스가 PSG 측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 해왔던 것의 일환으로 보이네요.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시장 루머에 대해 음바페 측과 접촉한 적이 없다는 공식 성명을 내기까지 했을 정도니...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와 홀란드를 동시에 주시하고 있으며 만약에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음바페의 이적료가 200m 이상으로 요구된다면 곧바로 홀란드 영입에 집중할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도르트문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엘링 홀란드를 지키길 원하며 이적이 추진된다고 한다면 내년 여름에 설정된 바이아웃 금액 정도로는 내놓을 생각이 없다네요. 바이아웃은 75m 정도로 추측되지만 올해 여름 이적료로는 100m부터 시작해서 130m 가까이 원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것은 이번 시즌 도르트문트의 최종 성적의 큰 영향을 받을 것 같네요. 도르트문트가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한다면 의도대로 될 가능성이 크지만 그렇지 못하면 여러모로 문제가 생길 겁니다.

여담이지만 레알 마드리드 이외에도 엘링 홀란드의 이번 여름 영입을 첼시를 비롯한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에서도 추진하고 있는 모양인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