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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28 10:27:48
Name 청자켓
Link #1 dc인사이드
Subject [스포츠] 정용진 회장 발언 중에 가장 인상적인 부분.jpg




롯데는 그 좋은 연고지를 두고도 저러고있고
왜 야구단 운영하는지 모르는 기업도 꽤 있어서
싹 물갈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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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8 10:29
수정 아이콘
롯데가 소비재비중이 여전해서 못털어요...
21/02/28 10:32
수정 아이콘
SSG : 소비재 비중이 많아서 잘 활용하겠다.
롯데 : 소비재 비중이 많아서 못털겠다.

의 차이 같아요.
21/02/28 10:35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런것같습니다.
AaronJudge99
21/02/28 10:31
수정 아이콘
키움 팬 뼈맞고 갑니다..
키움히어로즈
21/02/28 10:33
수정 아이콘
감옥에서 나오시면 으하하하 ...
Bronx Bombers
21/02/28 10:34
수정 아이콘
롯데같은 경우는 좀 특이 케이스긴 한데 (소비자가 오히려 나가라고 하는 꼴)
그 외 다른 기업들은 나가고 싶은 맘이 굴뚝같은데 진짜로 나가면 그 지역에서 사업하기 힘들고, 일종의 사회공헌 차원에서 내버려 두고 있는겁니다.
롯데도 소비자들의 반응과는 달리 부산에서 벌려놓은 사업이 너무 많아 혹시나 해서 안 나가고 있는거고요.

그래서 한국 야구판은 역으로 이렇게 펫 스포츠로 굴러가는 체제가 계속 유지될거예요. 야구 좋아하는거랑 경영이랑 실제로는 다르니까요. 두산 보세요.
펫 스포츠지만 야구에 대한 열정만 포기하면 이렇게 안정적으로 굴러가는 체제도 별로 없어요.
미국처럼 굴러가려면 미국처럼 구장 소유권도 주고 티켓도 엄청나게 올려받고 그래야 하는데 또 그렇게 즐기기는 싫잖아요?
21/02/28 10:41
수정 아이콘
그거죠 티켓가격 크크크크
Bronx Bombers
21/02/28 10:43
수정 아이콘
키움만 봐도 티켓 가격 비싸다고 욕을 그렇게 먹었는데.......
일단 티켓 가격부터 지금보다 못해도 한 세 배는 올려야 할겁니다. 지금은 관중 수입이 구단 경영에 별로 도움이 안 되는 수준이라.....

롯데가 성적 안 좋을때는 진짜 구장 텅텅 빌 정도로 사람이 안 오는데 그래도 꿈쩍도 안 하는 이유가 있죠.
키스도사
21/02/28 11:12
수정 아이콘
근데 펫 스포츠라는 기준이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일본 프로야구만 봐도 흑자보는 구단이 별로 없죠. 요미우리나 소뱅처럼 구단주가 돈을 때려박거나 히로시마처럼 허리띠를 미친듯이 졸라매서 흑자를 보거나.
Bronx Bombers
21/02/28 11:23
수정 아이콘
일본도 그 범주에서 자유롭지는 못 하죠.

다만 일본은 팬층이 한국보다 훨씬 두껍다보니 관중 수입 측면에서 KBO보다 훨씬 압도적인데 선수단 연봉이나 운영비 측면에서는 생각보다 크게 차이가 안 나서 야구가 진짜배기 사업이 되고 있죠.

아마 정용진은 한신의 사례도 염두에 두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팬들이 야구장 가려면 자기네 회사 철도를 이용해야 하는걸 보고 야구장과 쇼핑몰의 연계를 생각하지 않았을까 하는......이게 즉흥적인 생각이 아니라 수 년전부터 유통업 외부인(?)의 입장에서 야구장을 견제하는 발언을 수 차례 한 걸 보면 분명히 이런 쪽으로 생각을 해 봤을겁니다.
SSGSS vegeta
21/02/28 10:35
수정 아이콘
클럽하우스에서 이야기 한 내용인것 같은데....이렇게 막 퍼져도 상관없는건가..? 그 어플이 자기들끼리 이야기 하는거라고 했는데...흠.
21/02/28 10:41
수정 아이콘
sns라는게 원래 자기들끼리 보고 듣고 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다 퍼다나르잖아요.
21/02/28 10:51
수정 아이콘
진짜 비밀내용이면 거기에서도 말 안하죠
비밀친구
21/02/28 15:20
수정 아이콘
웃겼습니다
마늘빵
21/02/28 10:36
수정 아이콘
야구를 마케팅적으로 이용하면 정말 이용할거리가 엄청 많을거같은데 말이죠..
21/02/28 10:37
수정 아이콘
헐.. 김택진이 형?
21/02/28 10:40
수정 아이콘
정용진이 김택진을 형님이라 부르는게 더 놀랍네요.

금수저 정용진과 자수성가 김택진이라 안 껴줄줄 알았는데, 김택진 처럼 돈 많으면 상관없나보군요.
21/02/28 12:23
수정 아이콘
리니지 해봤음 형님이죠
21/02/28 17:30
수정 아이콘
김택진도 이미 조단위 재산을 갖고 있는 부자이기도 하고...

저정도 수준의 자수성가라면 정통 재벌가 소속에서도 진짜 형님으로 리스펙트할듯 크크
21/02/28 10:41
수정 아이콘
클럽하우스가 뭔가요? 타회사관련 이야기가 막 있는거 보면 믿음이 안가는데
21/02/28 10:43
수정 아이콘
요새 인기 있는 폐쇄형(?) sns 어플이에요. 아마 주작은 아닐겁니다.
SSGSS vegeta
21/02/28 10:43
수정 아이콘
채팅 비슷합니다 근데 자신이 초대장보낸 초대한 사람들만 그 방에 들어갈수 있습니다
21/02/28 10:45
수정 아이콘
초대장은 어플 가입용이고, 가입만 하면 방은 아무데나 들어갈 수 있는거 아닌가요?
SSGSS vegeta
21/02/28 10:48
수정 아이콘
방 아무데나 못들어가요 방장이 초대해야 합니다.
21/02/28 10:48
수정 아이콘
글쿤여. 진짜 그들만의 세상이네요 ㅠㅠ
21/02/28 12:29
수정 아이콘
아뇨...;; 방은 아무나 들어갈 수 있습니다.
21/02/28 13:04
수정 아이콘
발언권이 없는 거고요
21/02/28 14:46
수정 아이콘
들어가서 듣는 건 아무나 됩니다.
21/02/28 21:43
수정 아이콘
공개방과 비공개방이 따로 있습니다
저 얘기는 아마 공개방에서 했을거 같네요
청자켓
21/02/28 10:45
수정 아이콘
신세계 관계자피셜로 인정했습니다.
21/02/28 10:47
수정 아이콘
아 인증 된거군요 그래도 사석에서 썰로 풀만한 타팀관련 내용들은 썩 보기 좋진않네요
21/02/28 10:49
수정 아이콘
저게 그야말로 사석에서 썰로 푼 내용인거죠. sns에서 떠든거니까요.
21/02/28 11:42
수정 아이콘
sns가 사석이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죠. 이 글처럼 어느정도 파급력이 있는데요.
청자켓
21/02/28 10:50
수정 아이콘
아 근데 텍스트라서 그렇지 실제 늬앙스는 잘했으면 좋겠다...정도입니다.
드워프는뚜벅뚜벅
21/02/28 10:48
수정 아이콘
그냥 간단하게 음성으로 내 썰을 풀 수 있는 sns예요. 저 내용은 용진이형 본인이 직접 이야기 했다는 거죠. 근데 저 음성이 저장이 되는 식이 아니라...나중에 용진이형이 인증 따로 하지 않는 한 신뢰성 문제는 계속 생기는 구조긴 합니다(그 sns가 폐쇄성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니시노 나나세
21/02/28 10:42
수정 아이콘
구단주가 야구에 관심많은팀은

엔씨 두산 엘지 기아 정도?



한화도 관심 많은걸로 아는데 아니었네요.
청자켓
21/02/28 10:45
수정 아이콘
저는 엔씨,엘지,두산,키움이라고 봅니다.
네이버후드
21/02/28 12:03
수정 아이콘
엘지는 모르겠네요 지난 회장님들하고 달라서
닉네임을바꾸다
21/02/28 12:40
수정 아이콘
뭐 자기가 외부에서 보기엔 그렇게 보이다는거겠죠 내부적으로는 모르지만...사실 한화 사업구조상 소비재는 거의 없으니...B2B 중심으로 봐야하지 않나...
증심사
21/02/28 15:08
수정 아이콘
기아는 아닙니다.. 갈수록 규모를 줄이려고 해요..
위르겐클롭
21/02/28 10:43
수정 아이콘
밑에 있는 썰대로 카카오가 삼성스포츠단 어떻게 좀... 나름 근본 하나는 다 쩌는 구단들인데 킄
여긴어디난누구
21/02/28 10:54
수정 아이콘
카카오는 삼성 인수보다 10개구단 콜라보 제품 내놓는게 훨씬 이득이라...
21/02/28 10:54
수정 아이콘
KIA는 말 없던가요?
KIA는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고 중간이려나...
청자켓
21/02/28 10:58
수정 아이콘
기아는 팔려고했었다에서 안팔았다로 늬앙스가 바뀌긴했는데 큰 애정은 없다고 봐야죠.
니시노 나나세
21/02/28 11:03
수정 아이콘
구단주가 축빠이긴한데 필요할때마다 크게 지르더라구요.
챔피언스 필드 구장 짓는거나 최형우 델구오는거 보면요.
어쨋든 잊혀질만 하면 우승을 하는 구단이다보니 아예 관심없진 않을듯.
Bronx Bombers
21/02/28 11:09
수정 아이콘
SK도 그렇고 기아도 그렇고 자기들이 원해서 인수한게 아니라서 애정이랄 것도 없을겁니다.
당시 해태가 해체 위기였던지라 김대중 정권에서 전라도 지역 기업들한테 인수 좀 하라고 압박을 줬고 당시 정권과 친밀했던 기아가 떠맡듯이 가져 갔으니까요 (박지원이 이걸 가지고 자랑도 했었죠) 대신 기아는 180억이라는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굉장히 싸게 샀고......
Judith Hopps
21/02/28 13: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정이랄 것도 없다는 말로 내치기엔 sk랑 기아는 궤가 다르죠.
당시 정권이 눈감아 주고 울며겨자 먹기로 기아 인수했다는건 거의 찌라시성 발언이구요. 군사정권도 아니고 정부가 시키는거 거부해서
회장단 청와대 끌려가서 쪼인트 까이는 시절도 아닌데 매년 기백억이 드는 야구단을 그런식으로 인수했다는건 좀 어폐가 있죠.

오히려 그 당시 정몽구 회장이 하이닉스한테 현대 유니콘즈 사려다가 안그래도 누가 본가인지 치열하게 감정싸움 하고 있는 와중에
비싸게 불러서 어차피 싸게 먹히는 타이거즈 인수가 남는 장사라고 계산한거죠.
그리고 애정이 없다면 창단 한 뒤부터 그렇게 돈을 쏟아부었겠습니까? 시작은 오히려 너무 의욕적이라서 해태색깔 지우고 기아색
입히려고 난리였죠. 해태때 그 난리치고 기아인수되는 과정과 그 뒤에 투자한 내용 다 지켜본 팬이라면 기아그룹 애정 없다고 말 못합니다..
정재공 단장때부터 현질 꼬박꼬박해주고 시설 투자도 그동안 엄청했죠. 요새 야구를 못해서 그렇지 ..
21/02/28 10:57
수정 아이콘
사실 신세계도 시간이 흘러 정용진 회장 체계가 끝나면 비슷해질 수 있다는 것도 사실이죠.
결국 회장이 아니라 기업이 좋아해야 계속 유지가 될텐데.. 이거 하기가 참 애매하네요.

굿즈를 빠방하게 팔아서 수익이 크던가, 마케팅 효과가 눈에 보일 정도로 크면 좋을텐데
대부분 대기업의 사회공헌용 수준이니..
Bronx Bombers
21/02/28 11:0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정용진이 설계하는 것도 그런 쪽일거예요.
야구장과 쇼핑몰을 연계시켜서 사람들이 돈을 저절로 쓰게 만드는 시스템을 구축, 야구단의 자생력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가게끔 하는거.

솔직히 한국 프로 스포츠가 자생력을 갖추려면 가장 먼저 해 줘야할 것이 구장 소유권과 운영 자율화입니다. 그나마 요즘은 10년전에 비해 제한이 많이 풀리긴 했지만 아직도 구장 임대료같은 것도 꼬박꼬박 지자체에 줘야되고.....눈치를 많이 볼 수밖에 없어서. 더불어 소비자들도 야구장에서 티켓 값이라도 제 값 주고 보게끔 인식이 바뀌어야 하고요. 두 시간짜리 영화 한 편에 만 오천원 이상씩도 주는데 세 시간 이상 하는 야구장에서 싸게는 몇 천원으로 즐길 수 있다는게.....수지 안 맞는 장사죠.
키스도사
21/02/28 1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정용진 부회장이 계획하는게 소프트뱅크 호크스 처럼 테마파크, 공연장, 야구단을 연계해 수익사업을 하겠다는 거죠. 메이저리그 처럼 흑자를 내려면 압도적인 시청지수와 팬덤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중계권료, 압도적인 티켓가격, 외부음식 반입금지를 해야하는데 한국은 펜덤이 힌국에 국한되어 있고 티켓가격이나 음식물 반입금지 손대면 욕먹기 딱 좋죠.
갑자기왜이래
21/02/28 14:05
수정 아이콘
아마 스타필드+ 공연시설까지 완벽히 갖춘 돔구장이 궁극적인 목표일겁니다 스타필드 부지 확보되어 있어서 곧 공사 들어갈 예정이고 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바로 연결되는 연육교 준공이 확정되어 있으며 7호선 연장까지 예정되어있는 청라로 말이죠 이 인프라가 다 갖춰질 시기쯤이면 문학도 30년 가까이된 구장이 될테니 이전 명분도 충분할겁니다
21/02/28 11:03
수정 아이콘
표값만 올려도 지금 말하는 적자의 꽤 많은 부분이 줄어들겠죠.
선수들이 결국 해외 나가려고 하는 것도 그런 부분들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모기업들이 정해놓은 마케팅비의 예산에서 벗어나면 구단 자체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돈이 얼마나 될까요.
게다가 코로나까지 터졌으니 더더욱...
한국에서 스포츠 경영학 배우면 현재까지의 한국 프로스포츠의 역사를 종합하면 구단은 돈을 벌 수 없다.. 라고 하더군요.
국가 경제력이 올라가고 해서 팀 하나하나 자체만으로도 잘 굴러가는 팀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렇게 모기업이 특정 종목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 특정 종목 자체가 잘 되서 큰 기업들이 후원을 많이 하는 식으로요.
이슬레이
21/02/28 11:55
수정 아이콘
근대 용진이형 야알못 이네요 크크
우승 하려면 타자필요 없다니
린드 레일리 가지고 5강도 못가기도 하는게 야구
21/02/28 11:58
수정 아이콘
류현진 9이닝 1실점 패배를 다시 보고 오셔야....ㅠㅠㅠㅠ
망디망디
21/02/28 12:08
수정 아이콘
25승 30승 하는 외인투수들 가지고 5강 못가는것도 힘들거 같긴한대...
닉네임을바꾸다
21/02/28 12: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승씩을 못해서 못간걸로...읍읍
뭐 사실은 둘이 합쳐서 30승이니까 대충 15승 투수 2명이거나 15승 10승이겠지만요.
이슬레이
21/02/28 12:46
수정 아이콘
사실 못가는게 더힘드거도맞져 크크
근대 원투 펀치가25승씩 50승 하고도 우승 못하기도
합니다 크크 이때 1선발이 코시3승하고 준우승 ㅠ
망디망디
21/02/28 15:12
수정 아이콘
얼마나 더 해줘야 하나 크크크크크크

84년 최동원슨생님은 진짜...
마스터카드
21/02/28 12:25
수정 아이콘
말은 저렇게 해도 추신수 사왔죠크크
21/02/28 13:39
수정 아이콘
최정, 로맥, 추신수, 최주환, 한유섬 등을 가지고도 아직 배고픈거군요. 크크크
겨울삼각형
21/02/28 19:44
수정 아이콘
타자가 필요없다는게 아니라 [타자용병]이 필요없다는 뜻 같습니다. 왜냐면 용병급인 추신수를 이미 영입했기 때문에;
에바 그린
21/02/28 12:53
수정 아이콘
뭔 이놈의 꼴데는 안좋은 예시에는 다 들어가는거야 아오
그런데 매번 맞는말이라 반박도 못함
리로이 스미스
21/02/28 15:2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내맘대로만듦
21/02/28 14: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삼성부분은 공감가네요. 너무 빛나는 성과를 이뤄내서 뭘해도 팀팬들 눈에 안참.
한 10년 꼬라박아서 눈높이 저 밑으로 내려야 투자하는맛도 나지...어떻게 4연연속 통합우승전력을 계속 유지를 크크
진샤인스파크
21/02/28 15:30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우승 못해도 별로 화 안나요 사실 02년도의 우승만 가지고도 성불하신 형님들 생각보다는 많습니다 흐흐
뭐 그중에서도 저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최소한 어떠한 야구인가 그리고 최소한의 납득이 가는 플레이라면 절대로 뭐라고 안합니다
상대가 잘해서 이긴걸 화내면 그건 잘못된거죠 멍청한 플레이의 연속으로 패배를 자초하면 화가 좀 납니다
21/02/28 15:20
수정 아이콘
농구팀 10년만에 팽했던데서 30년넘게 구단 운영하는 곳들 애정없다고 디스하고 있는게 웃기네요.
뭐 얼마나 가나 두고 봅시다.
저는 롯데얘기도 공감이 안가는데 전이면 몰라도 메이저 출신 단장 데려오고 이대호 계약도 회장이 직접 지시하고, 비싼 데이터장비도 새로 들여오고 할건 다하고 있던데
대체 팀에 대한 애정과 투자를 어떻게 생각하길래 저런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무적LG오지환
21/02/28 16:48
수정 아이콘
사실 신세계 쿨캣 해체할 때 해체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조금이나마 이해가 갔는데 방법이 너무나 별로긴 했죠(...)
일언반구 티도 안 내다가 팩스 한장으로 해체 통보했으니(...)
Parh of exile
21/02/28 17:24
수정 아이콘
친구가 정용진 뭐냐고 까길래 뭔가 했더니 이 건이었군요. 왜 남의 구단들 가지고 입을 터는지 모르겠다고...
21/02/28 17:53
수정 아이콘
재드래곤. 야구보러 다시 좀 온나. 신축구장 한번을 안오냐.. ㅠㅠ
이슬레이
21/02/28 19:56
수정 아이콘
재용이형 깜빵에 있어서 오고싶어도;;;;
21/02/28 21:56
수정 아이콘
아아..깜빡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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