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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1 09:35
이전에 재건축 앨범이었나... 되게 여러번 들었었는데. 그때도 한대음에서 처음 소개받은 가수였고요.
요즘은 몇몇 좋아하는 가수 아니면 새앨범 나오는지도 모르고 지나가서. 한대음 수상이 참 좋습니다. 비슷하게 수민 김사월 등도 소개 받았고요.
21/02/28 22:05
수상작들을 생소한 이름들을 한번씩 다 찾아봐서 들어보게 하는 것 만으로도 이 시상식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야 모르는 이름인데 내 취향인데?! 이랬던적이 많아요.
21/02/28 22:32
청파소나타 곡 하나하나에서 떠오르는 인디씬의 멜로디들이 많긴 한데, 그 모든 곡들이 즉석에서 지어내고 불러주는 것 같은 감성으로 통일되어 있어서 분위기가 매력있더라고요. 그런 노래들이 땡기면 저 앨범 돌리면 됩니다.
21/02/28 22:58
대중음악을 거의 듣지는 않지만 작년 이날치는 인정합니다. 전통음악인 판소리를 이렇게 대중성 있게 변주할 수 있는 게 가능한 것인지 정말 놀랍습니다.
21/03/01 08:43
https://tidal.com/browse/playlist/59937c0e-f101-4ed0-849f-d14b864ffcd3
나중에 한번 들어볼까 해서 수상자 음악들 플레이리스트에 담아봤습니다.
21/03/01 09:30
결과 나오면 항상 플레이리스트에 추가. 메탈은 좀 어렵고 나머진 대부분 일년동안 잘 듣게 됩니다. 백예린은 작년에 같은앨범으로 올해의 음반상을 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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