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돈치치 33점 (3점 5/10) 10리바 9어시 하이라이트 (구치치가 또..)

양팀 다 화끈한 공격 농구(로 만들게하는 수비가 문제이긴 하지만..) 끝에 요새 3점 감도 많이 끌어올린 루카 돈치치의

댈러스가 승리를 따내는군요. 확실히 포르징기스가 들어오면서 수비는 안좋아지긴 했지만 클리바나 벤치 핵심 브런슨

그리고 알토란 같은 활약한 버크와 파웰까지 득점력으로 도와줘서 만회한거 같네요..

그래도 올랜도의 부세비치 역시 비록졌지만 만만치 않은 존재감 보여줬네요. 

특히 센터 답지 않는 저 슈팅능력 포니에가 부상으로 로테만 안꼬였다면 몰랐을거 같은 게임이긴 했습니다.

  

부쉐비치도 포니에가 없다보니 조급하게 해서 몇번의 기회를 날리고 오키키 역시 오늘만큼은 2년차 초짜인 티가 났고

로스는 윙자원이지만 공격력 대비 좋지 못한 수비력 떄문에 어쩔수 없이 많이 썼지만 그 댓가를 확실히 치뤘던 게임 같습니다.

 

덴버 너겟츠 VS 시카고 불스

니콜라 요키치 39점 14리바 9어시 2블락 하이라이트 (유럽산 탑2가 짠것도 아니고 구치치에 이은 구키치..)

팀이 어려울떈 내가 히어로볼 해서 이긴다는 선장의 마인드로 이끈 요키치가 결국 팀 승리까지 만들어 냅니다.

마포주는 오늘 요키치와 더불어서 리바운드를 도맡았고 자말 머레이도 최근 좋은 슛감으로 요키치를 잘 지원해준 게임이었습니다.

특히 머레이 모리스가 그닥 좋은 수비자원은 아닌거 같은데 오늘 라빈을 틀어막은게 승리의 주요포인트였다고 보고 역시

요키치가 들이 대니 뭐 빅맨진이 약한 불스 입장에는 그냥 속수무책이었다고 봅니다.

유타 재즈 VS 뉴욜리언스 펠리컨스

보얀 보그다노비치 32점(3점 7/11) 7리바 3스틸 하이라이트

또다른 자이언트 킬링으로 삼점 11번 시도에 7개 성공한 뉴올이 올시즌 리그 1위 3점 시도와 효율을 자랑하는 유타 상대로

현대 농구 트렌드 그딴거 없어 우린 페인트존만 뒤지게 판다 즉 예전 올드스쿨식으로 이긴다를 제대로 보여준 게임이었습니다.

(이기록이 얼마나 희귀한 기록이냐면 오늘 뉴욜의 3점 11번 시도는 지난 4시즌 30개팀 통틀어서 그날 승리했던 팀들중 

가장 적은 기록이며 유타와의 3점 시도 32개차이는 이번시즌 최다 차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오늘 뉴욜리언스는 페인트존에서만

74점을 떄려 넣었는데 이건 지난 25년간 유타상대로 페인트존 70점 이상 공략한 첫 팀이라고 하네요.)

자이언이야 항상 상수지만 오늘 역시 좋은 기록을 보여줬으며 오늘 이스텟을 현존 최고의 수비수및 림프로텍터로 불리는 고베어 상대로

저걸 만들어 냈다는게 참 이선수는 진정한 슈퍼스타가 될 자질이 있음을 스스로 증명해냈습니다.

이런 자이언 외에도 잉그램이 2옵션 역할로 그리고 오늘 승리까지 견인하게 만든 론조볼까지 영건 3인방이 

오랜만에 서로 유기적으로 잘돌아가 좋은 플레이 했으며 베테랑 레딕까지 잘 받쳐주면서 팀 승리를 견인한 하루입니다.

그리고 유타는 그동안 팀을 이끈 백코트 듀오가 막판 치명저긴 턴오버를 기록하면서 따라잡던 순간에 스스로 제동을 건것도

아쉽고 고베어도 슛거리가 참 짧은데 무리한 림어택을 하다가 여러번 놓치고 고베어 페이서스를 제외하면 림프로텍터가 딱히

없다는 점 그리고 3점 패스길이 막힐떄 미첼 고 외에는 다른 대안은 없는점 또 잉글스 니앵 클락슨 오닐 전부 트레블링이 많다는점

이게 유타가 현재 리그 승률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이 약점들이 언젠가 플옵때 발목을 잡을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여전히 이팀은

증명해야할 부분이 많은거 같네요

인디애나 페이서스 VS 필라델피아 76ers (이경기부터는 하이라이트와 기록지로 대체합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vs 휴스턴 로켓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