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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02 21:50:00
Name 어강됴리
Link #1 www.dspmedia.co.kr
Subject [연예] [에이프릴] 정상영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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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한 커뮤니티에 게재된 이현주 양과 에이프릴 멤버 간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추가 해명을 보내드립니다.

당사자 모두가 소속 아티스트이기에 언급하고 싶지 않았으나, 사태의 심각성으로 인해 재확인 후 이렇게 해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 전소민 관련

전소민 양은 16세에 당사 연습생으로 입사해 오랜 기간 묵묵히 연습해 왔습니다. 에이프릴 데뷔 이후 팀의 리더로써 맡은 바 역할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특정 멤버를 싫어하고 괴롭힌 사실은 사실무근입니다.

전소민 양과 김채원 양 두 사람은 당사에서 3년여를 함께 했던 연습생으로, 이미 돈독한 관계였기에, 친해지기 위해 특정인을 음해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 텀블러 관련

숙소에 텀블러가 40~50개 정도 있었으며, 이 중 하나에 된장찌개를 담아서 연습실에서 멤버들과 먹고 있었습니다. 당시 이현주 양이 본인의 텀블러임을 얘기해 이나은 양은 바로 사과를 했으며, 이현주 양 또한 멤버들과 나눠 먹은 것이 당시 상황입니다.

- 신발 관련

회사에서 멤버들에게 2종의 동일한 신발을 12켤레 선물을 했습니다. 이 중 네 명의 멤버가 사이즈가 동일했으며, 이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입니다.

- 방송 전 욕설 관련

특정 멤버를 방송 시작 전에 욕을 했다는 해당 글은 사실무근입니다.

- 생활 관련

당사에서는 이현주 양이 피해 사실을 주장하는 연습실 등의 CCTV까지 확인했지만 언급된 어떤 상황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해당 사실은 확인 즉시 이현주 양 본인뿐만 아니라 어머니에게도 공유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 매니저 관련

당시 에이프릴 멤버들은 24시간을 함께 한 여성 매니저와 돈독한 관계였던 것은 사실입니다. 언급된 매니저와 연애에 대한 부분은 사실무근이며, 특정 멤버를 편애해서 그릇된 사실을 묵인한 적은 없습니다.

- 이현주 어머니 인사 관련

에이프릴 멤버들 또한 심각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뭐라 말을 할지 몰라 말없이 묵례를 건넸습니다. 이로 인해 불거진 오해입니다.

당사는 이 같은 해명을 해야만 하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을 직접 보지 않은 제3자의 불확실한 글로 인해, 언급된 멤버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현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보고는 있을 수 없기에 언급하고 싶지 않은 과거의 일에 대해 해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현주 양과 에이프릴 멤버 간 불미스러운 사실이 알려진 직후, 확인되지 않은 사건들이 진실인 것 마냥 게재되고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글들로 인해 에이프릴 멤버들 또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게재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일부 커뮤니티에 게재되고 있는 근거 없는 합성 사진에 대해서는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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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1. 숙소에 텀블러 40~50개는 왜 있는가 
-스타벅스에 숙소 차렸을 가능성
- 신인 걸그룹숙소가 열악하기 그지없는데 40~50개 놓을 자리는 어디서 마련했을까 
- 진짜로 스벅?


의문2. 텀블러에 된장찌게는 왜 담아서 나눠먹었나 
- 당시 여고생들은 입맛이 구수했을 가능성 (5년전 여고생 및 여중생 입맛 제보받습니다)
- 그릇 놔두고 왜 텀블러에 찌게를 담았을까 
- DSP에 텀블러 설거지해본사람이 없나봄, 물과 차말고 커피에 설탕만 타도 끈적끈적한거 솔로 문때기 짜증나는데
거기에 킹장찌게를 담았다??? 보온도시락좀 사주지 그랬음


의문3. 내.거.에.요
- 아약스
- 에인젤



의문4. 뭐가 심각한데?
- 멤버 엄마가 왜 찾아왔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음



의문5. 왜 피해자는 보호되지 못하는가
- 가해자로 지목된 이 피해자로 지목된 이 모두 같은 기획사 소속
- 2차례에 걸친 해명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없음
- 결국 해명은 자해행위 
- 이짓을 뭐하러 하는가?


DSP 홈페이지에서 해명을 찾아보려 하였으나 트래픽 폭주로 홈페이지가 폭8 하여 
원문을 찾지는 못하고 전문을 실은 매체를 재인용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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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Plus
21/03/02 21:54
수정 아이콘
왕따도 왕딴데 결정적으로 그 남친때문에 나락갈 듯...
21/03/02 21:57
수정 아이콘
착한페미 인정합니다..
21/03/02 21:59
수정 아이콘
그렇게 티가내고싶었을까 싶어요
진짜어지간히 티를냈던데
21/03/02 22:10
수정 아이콘
본인이 잘 못나간 반동이 아니었을까요. 그런 낙이라도 있어야죠 ㅠㅠ
발적화
21/03/02 22:01
수정 아이콘
옹호 한답시고 하다가 아주 파이어를 내며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너게 한 그분 이야 소속사에서 어찌할수 없는 불가항력이라 쳐도

소속사의 1,2차의 걸친 해명문 (사실은 진술서) 는 대체 뭔생각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스카이다이빙
21/03/02 22:04
수정 아이콘
해명문을 납득갈 정도로 쓸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소속사였다면,
애초에 관리를 더 잘할 수 있는 역량도 갖췄겠죠....
21/03/02 22:01
수정 아이콘
에인젤은 뭐 그렇게 적을수도 있지 싶지만 내거에요는.....
아라가키유이
21/03/02 22:02
수정 아이콘
이나은이 캐쉬카우인건 알겠는데 너무 허접하긴하네요 크크 이호연 사장 사후에 진짜 나락으로 가나..
SSGSS vegeta
21/03/02 22:04
수정 아이콘
sbs 드라마 찍어논게 있어서..팬트하우스 시즌 2 끝나고 하던데..중요역인듯..
아라온
21/03/02 22:04
수정 아이콘
설마,,소속사 발언이 먹히는 모양인건가? 갑자기 언론사들이 해명기사를 많이 실어주네,,
어강됴리
21/03/02 22:05
수정 아이콘
조회수 따먹기하는 밥버러지들의 배설은 전혀 신경 안쓰셔도 될겁니다.

돌판 소비자들은 바보가 아니에요
SSGSS vegeta
21/03/02 22:06
수정 아이콘
아뇨....요즘 사람들 바보가 아닙니다 인터넷 없을 시절은 통했지만 요즘은 어설픈 해명은 안통해요.
종합백과
21/03/02 22:36
수정 아이콘
내거에요가 묻힐리가...

사람들 바보 천치로 여기는 것도 아니고...
Dončić
21/03/02 22:09
수정 아이콘
이게 해명문이 아니라 사실상 인정문이라 공식입장 나오기 전까지 중립기어로 빼고 있던 사람들한테 그냥 초록불 켜준 격
21/03/02 22:11
수정 아이콘
텀블러에 된장찌개를 담았다는건 뭔 소리야 에이프릴건에 대해서는 큰 관심없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해명이 황당하네요.
어강됴리
21/03/02 22:14
수정 아이콘
안그러면 텀블러 청국장 괴롭힘을 해명할 방도가 없거든요
타츠야
21/03/03 00:37
수정 아이콘
텀블러 청국장 버전 출시한답니다
엑잘티브오브
21/03/02 22: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젠 현주 본인이 나오거나 에이프릴멤버들이 직접 나와서 해명해야죠 분위기 보니 어떤 해명문이 나와도 사람들은 욕하겠네요
21/03/02 22:22
수정 아이콘
된장찌개나 청국장을 텀블러에 담는게 이상하긴 하지만, 딱히 설거지가 어려울 것 같지 않긴 합니다.
DownTeamisDown
21/03/02 22:39
수정 아이콘
텀블러가 냄새를 잘먹어서 냄새 빼는게 힘들거든요.
커피도 오래 담아두면 커피냄새가 배요
덴드로븀
21/03/03 00:32
수정 아이콘
차라리 일본식 미소장국이라고 하면 그럴싸한데 찌개류는 보온병에도 잘 넣지 않는 음식인데 그걸 텀블러에...?
21/03/02 22:46
수정 아이콘
신났네요
회색추리닝
21/03/02 22:46
수정 아이콘
사실이든 아니든 오타쿠들은 빨아주고 보호해줄테니 걔들만 안고가겠다 이거겠죠 뭐
오타쿠들도 사실이든 아니든 무조건적으로 다른 말도안되는 예시를 들면서 보호하니까요.
동년배
21/03/02 22:49
수정 아이콘
짤 적절하네요 크크크
21/03/02 23:09
수정 아이콘
팬이니깐 넘겼던 '이건 아닌데.. 참는다' 할 만한 것들도 다 끄집어헤쳐지고 있는데 이런 해명문이라니..
지금 상황을 제대로 파악못하는 듯 싶습니다.
나락은 한순간인데, 다시 재기하는건 무지 오래걸리고 실력이라도 있어야 되는거란걸 모르나봐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1/03/02 23:51
수정 아이콘
이번 일만 없었으면 롤린 떡상에 묻어갈 수도 잇엇을 텐데 하필...
R.Oswalt
21/03/03 00:53
수정 아이콘
컵 및 텀블러 애호가인데, 텀블러에 된장국? 이건 용서 불가입니다... 저 해명대로라면 그나마 세척이 용이한 플라스틱 콜드 컵은 보온보냉이 안 되고 주로 빨대 이용하는 구조라 아니었을테니 스테인리스 텀블러에다 담았단 거죠. 근데 스테인리스 텀블러에 잎차나 커피 넣는 분들은 아실 텐데, 착색 잘 되고, 따뜻한 건 곰팡이 생겨서 식초나 베이킹소다, 구연산이니 별 걸 다 때려박아도 잘 닦이지도 않고, 특히 커피 같은 건 향도 잘 안 빠집니다. 그런 스테인리스 텀블러에 뜨겁고 향 강한데다 색도 있는 된장찌개...?
별개로, 40~50개 비치되어 있는 가운데서 누군가가 아껴 쓰는 텀블러를 콕 집어내 청국장 담았다... 절대 우연은 아니겠죠.
어강됴리
21/03/03 01:05
수정 아이콘
21/03/03 19:09
수정 아이콘
어린것들이 더 독하네요 에휴 피해자만 불쌍한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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