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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3/03 15:34:31
Name TAEYEON
Link #1 디스패치
Subject [스포츠] [단독] “그날, 노래방에 없었다”...박혜수, 학폭 논란의 반전 (종합)


https://www.dispatch.co.kr/2131911

[D-eye] 박혜수, 포렌식, 문자, 반전, 그리고 17명의 증언들
https://www.dispatch.co.kr/2131912


학교폭력 논란이 있었던 박혜수씨 관련 디스패치 기사가 나왔습니다.
기사내용대로라면 반전도 이런 반전이 없네요-_-;

저번에 기사 퍼왔을떄도 썻던거지만 판단은 읽으시는 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다.

기사내에 중요하지 않나 싶은 거 하나만 첨부해보자면
◆ “목격자는 말했다”

B씨에 따르면, 박혜수의 공격은 ‘집단폭행’ 수준이다. 하지만 그의 기억이 유일한 증거(?)다. 정황 진술만 있을 뿐, 다른 근거는 없다.

‘디스패치’는 B씨의 주장을 되짚었다. “20명 앞에서 맞았다”는 말을 토대로, 목격자를 찾아 나섰다. 다행히,나씨와 다씨, 라씨를 만날 수 있었다.

나,다,라씨의 증언은 4가지 부분에서 ‘명확히’ 일치했다.

① 박혜수는 노래방에 없었다. ② 노래방 폭행은 C씨가 했다. ③ 박혜수는 놀이터에서 합류했다. ④ 놀이터 폭행은 D씨가 했다.

참고로 기사에 나오는 A와 B는 박혜수 학폭 최고 핵심 증언자들입니다.
또한 이 기사 이전에 (2월달에) 중학교 동창생의 증언이 있었습니다. (나대고 좀 시끄러운 친구였지만 사람들과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아이였다. 되려 A와 B가 박혜수를 매장하려한다 등등)

* 초성이 안되서 나씨 다씨 라씨로 적었네요..링크된 뉴스엔 정상적으로 초성체로 나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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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昇玗
21/03/03 15:45
수정 아이콘
뭐지요....?
SSGSS vegeta
21/03/03 15:48
수정 아이콘
10명이 입을 맞췄다? 근데 어울려 다닌 애들인거 같은데....질투심?
21/03/03 15:52
수정 아이콘
일단은 좀 기다려봐야할거 같긴합니다.-_-;;
디스패치라 좀 꺼림칙하긴한데 (얘네들도 예전에 그 예원 이태임 관련 주작한적이 있었으니)
아마 곧 A와 B의 반박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재규열사
21/03/03 15:49
수정 아이콘
유죄추정하지 말고 중립기어 박자니깐.. 타진요와 윤지오 때 유죄추정의 위험성 다들 느끼지 않았나요?
21/03/03 16: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 간 존댓말을 사용해주시기를 바랍니다.(벌점 2점)
김재규열사
21/03/03 16:18
수정 아이콘
유죄추정 하고 계심?
21/03/03 17:53
수정 아이콘
윤서인 같은 사람을 여기서 격네요
정말 어그로 끄는 사람은 멀쩡하군요
예의만 차리는게 능사는 아닌데 답답하네요 허허
21/03/03 16: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에 대한 직접적인 비아냥은 삼가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벌점 2점)
김재규열사
21/03/03 16:38
수정 아이콘
어디서 어그로를 끌었죠?
앙몬드
21/03/03 17:25
수정 아이콘
조용히 늘어나는 추신수..
그말싫
21/03/03 16:01
수정 아이콘
근데 이 사건만 있는 게 아니지 않나요.
21/03/03 16:04
수정 아이콘
사실 그래서 더 두고봐야하긴 할거 같아요
그냥 이걸로 박혜수 무죄 땅땅이 아니라 그냥 이런것도 있다 라는것만 알려주려고 갖고왔..
세츠나
21/03/03 16:08
수정 아이콘
저번에도 타진요 이후로 폭로글 믿지 않는다고 댓글 달긴 했지만 진짜 반전이 있으니 좀 신기하네요.
근데 또 뒤집힐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어쨌건 너무 강한 말은 하지 않는게 좋은 것 같음
21/03/03 16:10
수정 아이콘
싫어하는 언론사지만 이럴때 보면 유능하긴 하네요.
포렌식은 어차피 다 의뢰하는걸테니 디스패치에서만 할 수 있는것도 아닐텐데
다른 사건도 언론사나 관련자들이 좀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객관적인 증거를 만들어오면 좋을 것 같네요
허저비
21/03/03 16:11
수정 아이콘
디스패치가 옹호 기사 내주니까 괜히 믿고 싶지 않아지는 마법
아 혹시나 해서 덧붙이자면 전 학폭 관련해서는 어떤 편에서도 의견 낸 적은 없습니다 크크크크크
21/03/03 16:12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디스패치라서 완전히 믿는건 아니고
그냥 이런 기사도 있구나 하는 딱 그정도..(..)
솔직히 여긴 예원 이태임 건때문에 섣불리 믿을 수가 없..
곧미남
21/03/03 17:34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기사를 디스패치가? 이런 의구심이..
21/03/03 16:13
수정 아이콘
그냥 계속 보고만 있는중인데 디스패치는 좀 꺼림직 하네요 하여간 중립기어 놓고 계속 봐야죠 여러사람 인생이 걸려있는데
도라지
21/03/03 16:13
수정 아이콘
문자증거가 있으면 그거보다 강력한게 안나오면 끝인건데요.
피해자의 눈물 이런거 말고...
21/03/03 16:17
수정 아이콘
저것말고도 많이 엮이지않았나요?
그나저나 노래방 사건은 너무잔인해서 진짜가 아닌줄알았는데 진짜네요 덜덜
예나내딸
21/03/03 16:26
수정 아이콘
중립기어 해제해도 될까요?
21/03/03 16:29
수정 아이콘
일단은 계속 기어 유지하고 있는게..
위에분들 말씀대로 아직 이 건외에도 다른 건들도 있으니
한사영우
21/03/03 16:27
수정 아이콘
이번 학폭 폭로도 미투를 따라가는군요.
인간 군상이란 다들 비슷 비슷 한가봐요.

가해자에 대한 처벌도 제대로 이뤄지고
무고를 하는 사람들도 처벌이 제대로 이뤄졌음 하네요
21/03/03 16:29
수정 아이콘
그날 있었던 사건은 진짜고 박혜수는 나중에 왔고 폭행 현장에 있긴 있었다라는 이야기죠?
그걸 지금 증언하는 사람은 거기 있던 일진중 한명이고?

전형적인 가해자 마인드네요.
현장에는 있었지만 주동자는 아니다. 일진 패거리와 어울렸지만 일진은 아니다.
장난하나....
이슬레이
21/03/03 16:33
수정 아이콘
저도 기사보고든 첫번째는 님과같은생각이였는데
댓글반응 신기하네요 직접폭행은 아니었어도 그현장에
있었던건 팩트고 이것은 많은것을 의미한다고 보는데
21/03/03 16:3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디어엠은 당분간 볼생각도 말아야겠군요
21/03/03 16:3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중립기어 해제니 혹은 박혜수쪽으로 기운다느니 하는건 필요가 없어보이고
그냥 이런 기사도 있구나 하고 보는 선에서 끝내야할거 같아요
위에도 많은 분들이 이야기했지만 이건만 있는게 아니다보니..
Chasingthegoals
21/03/03 16:54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난 저기랑 관련 없다가 아니라 가해자에서 최소 방관자였다는 말을 길게 한 느낌이었는데, 내용 해석 감사합니다 크크
서쪽으로가자
21/03/03 16:56
수정 아이콘
전 사안들에 대해 딱히 따라가고 있진 않지만,
그래도 적극적 가해자와 적극적 방관자(표현이 이상하지만;;)는 구별해야하지 않을까요?
(꼭 해당사건/해당인물에 대한 얘기는 아닙니다)
강나라
21/03/03 17:01
수정 아이콘
기사가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제가 이해한건 맞은 B씨와 박혜수는 같이 어울리던 무리들중 하나였고 정작 때린건 C와 D였는데 남자인 D와는 그 뒤에도 잘 지냈다는거 보면 대충 그림이 그려지지 않나요? 핵심은 C와 D에게 맞은걸 박혜수에게 뒤집어 씌웠다는거죠.
세츠나
21/03/03 17:04
수정 아이콘
박혜수 문제를 떠나서 이건 너무 일방적인 얘기 같은데...일진이라는 정체성이 확실하지 않은 그룹도 있고 멤버가 일정하지 않을 수도 있죠. 그리고 애들이 같이 놀자고 하는데 응 너넨 일진이니까 같이 안놀아~ 하는건 좀 어렵지 않나 싶은데...폭언 폭행 등에 가담한 정황이 있냐 없냐로 판단해야지 누구랑 어울렸냐로 죄인취급하는건 좀 아닌 것 같음
21/03/03 17:26
수정 아이콘
지나가던 선생이 이를보고 모른척 하면 방관자라는 말이 맞으나 동급생 우두머리가 폭행하는데 여학생이 이를 보고만있었다고 가해자나 방관자라는 주장은 비약이 심하네요.
설레발
21/03/03 18:29
수정 아이콘
이건 아니죠. 기사 내용이 맞다면 그냥 방관자가 아니라 간접적인 가해자 수준인데요. 애초에 피해자들과 아예 연관이 없으려면 저 장소(=놀이터)에 박혜수가 있으면 안됐죠.
21/03/03 16:29
수정 아이콘
근데 생활기록부 선생님이 기록해주는건 근거가 거의 안될텐데요 생활기록부에 뭐 구체적인 사건이 기록됐다면 모를까 전부다 담임선생님의 주관적인 기록이라서 저희때는 저희를 전혀 모르는 헛소리들을 써놓거나 선생님이 좋아하는 애들만 잘써주거나 그랬는데 요즘은 또 모르겠네요
21/03/03 16:33
수정 아이콘
박혜수의 핸드폰은 어떤경로로 확보를 한걸까요.
박혜수가 줬겠지?
21/03/03 17:20
수정 아이콘
[박혜수가 줬겠지?]
이 분의 이 댓글이 모든걸 설명하는듯한...
소환술사
21/03/03 16:35
수정 아이콘
링크타고가서 읽어봤는데 박혜수 폰을 포렌식한건 쓸모가 없지싶네요 그것도 (일부)라고 했으니...
21/03/03 16:37
수정 아이콘
다 만든 드라마 하나 날아가게 생겨서 여기도 걸린 판돈이 꽤 클텐데.
조휴일
21/03/03 16:44
수정 아이콘
디스패치도 그냥 돈받고 기사써주는곳인데 맹신하는건 좀 그렇네요
할매순대국
21/03/03 17:23
수정 아이콘
기어중립은 박는게 아니고 빼는건뎅...
21/03/03 17:29
수정 아이콘
중립기어 유지
곧미남
21/03/03 17:35
수정 아이콘
뭔가 복잡하군요.. 이럴땐 나중에 결론만 보는게 제일
입만열면
21/03/03 17:42
수정 아이콘
디스패치는 예전에 예원일도있었죠
단비아빠
21/03/03 17: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누가 봐도 돈 받고 써준 수준의 옹호기사인데요...
디스패치가 가끔 맞추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건 진짜 노력해서 증거를 찾은거고
그런 제대로 된 기사하고 이 기사는 딱 봐도 틀리죠.
포렌식 어쩌구 하는데 아니 디스패치가 경찰도 아니고
박혜수 폰을 어디서 구하냐구요...
폰뿐만 아니라 이 기사에 나오는 모든 증거들이 아마도
박혜수한테 협조받았다는 얘긴데 그런 기사가 멀쩡할리가...
차라리 박혜수 입장이라는걸 밝히고서 객관적 삼자 관점에서
분석해서 썼으면 모르겠는데 마치 지들이 탐문조사라도 벌인양
써놓은 꼴을 봐서는...
디스커버리
21/03/03 17:57
수정 아이콘
소속사가 얼마나 대단하길래...디스패치는 열애설말고는 반반이라
21/03/03 17:58
수정 아이콘
뭐 어차피 자기가 보고싶은대로 보는거 아니겠습니까?

하여튼 이런글은 댓글적은거보면 저는 좀 사람들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요

와르르 하는글에는 어마어마하게 댓글달라고 말이죠
21/03/03 18:01
수정 아이콘
디스패치 신뢰도가 많이 떨어져서 다음껄 봐야겠네요.
배도라지
21/03/03 18:35
수정 아이콘
그놈의 중립기어.. 그냥 끝까지 박고 있으면 안된답니까 꼭 상황보고 풀어야지만 되는거랍니까
21/03/03 18:43
수정 아이콘
- 소속사은(는) 반격을 시전했다.

- 효과는 미미했다.
인증됨
21/03/03 20:50
수정 아이콘
디스패치가 같이 깐 생활기록부가 찐입니다 찐
티모대위
21/03/04 00:50
수정 아이콘
재밌긴하네요.. 남다른 패션디자인 감각, 규칙 지키기가 잘 안됨, 친구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크다 등...
대략 어떤 학생에 대한 묘사인지 짐작은 되지만, 앞으로 전말이 더 밝혀지겠죠? 흠...
21/03/04 01:14
수정 아이콘
디스패치는 열애 기사 빼고는 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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