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3/03 15:52
일단은 좀 기다려봐야할거 같긴합니다.-_-;;
디스패치라 좀 꺼림칙하긴한데 (얘네들도 예전에 그 예원 이태임 관련 주작한적이 있었으니) 아마 곧 A와 B의 반박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1/03/03 16:04
사실 그래서 더 두고봐야하긴 할거 같아요
그냥 이걸로 박혜수 무죄 땅땅이 아니라 그냥 이런것도 있다 라는것만 알려주려고 갖고왔..
21/03/03 16:08
저번에도 타진요 이후로 폭로글 믿지 않는다고 댓글 달긴 했지만 진짜 반전이 있으니 좀 신기하네요.
근데 또 뒤집힐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어쨌건 너무 강한 말은 하지 않는게 좋은 것 같음
21/03/03 16:10
싫어하는 언론사지만 이럴때 보면 유능하긴 하네요.
포렌식은 어차피 다 의뢰하는걸테니 디스패치에서만 할 수 있는것도 아닐텐데 다른 사건도 언론사나 관련자들이 좀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객관적인 증거를 만들어오면 좋을 것 같네요
21/03/03 16:11
디스패치가 옹호 기사 내주니까 괜히 믿고 싶지 않아지는 마법
아 혹시나 해서 덧붙이자면 전 학폭 관련해서는 어떤 편에서도 의견 낸 적은 없습니다 크크크크크
21/03/03 16:12
사실 저도 디스패치라서 완전히 믿는건 아니고
그냥 이런 기사도 있구나 하는 딱 그정도..(..) 솔직히 여긴 예원 이태임 건때문에 섣불리 믿을 수가 없..
21/03/03 16:27
이번 학폭 폭로도 미투를 따라가는군요.
인간 군상이란 다들 비슷 비슷 한가봐요. 가해자에 대한 처벌도 제대로 이뤄지고 무고를 하는 사람들도 처벌이 제대로 이뤄졌음 하네요
21/03/03 16:29
그날 있었던 사건은 진짜고 박혜수는 나중에 왔고 폭행 현장에 있긴 있었다라는 이야기죠?
그걸 지금 증언하는 사람은 거기 있던 일진중 한명이고? 전형적인 가해자 마인드네요. 현장에는 있었지만 주동자는 아니다. 일진 패거리와 어울렸지만 일진은 아니다. 장난하나....
21/03/03 16:33
저도 기사보고든 첫번째는 님과같은생각이였는데
댓글반응 신기하네요 직접폭행은 아니었어도 그현장에 있었던건 팩트고 이것은 많은것을 의미한다고 보는데
21/03/03 16:38
그래서 중립기어 해제니 혹은 박혜수쪽으로 기운다느니 하는건 필요가 없어보이고
그냥 이런 기사도 있구나 하고 보는 선에서 끝내야할거 같아요 위에도 많은 분들이 이야기했지만 이건만 있는게 아니다보니..
21/03/03 16:54
아무리 봐도 난 저기랑 관련 없다가 아니라 가해자에서 최소 방관자였다는 말을 길게 한 느낌이었는데, 내용 해석 감사합니다 크크
21/03/03 16:56
전 사안들에 대해 딱히 따라가고 있진 않지만,
그래도 적극적 가해자와 적극적 방관자(표현이 이상하지만;;)는 구별해야하지 않을까요? (꼭 해당사건/해당인물에 대한 얘기는 아닙니다)
21/03/03 17:01
기사가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제가 이해한건 맞은 B씨와 박혜수는 같이 어울리던 무리들중 하나였고 정작 때린건 C와 D였는데 남자인 D와는 그 뒤에도 잘 지냈다는거 보면 대충 그림이 그려지지 않나요? 핵심은 C와 D에게 맞은걸 박혜수에게 뒤집어 씌웠다는거죠.
21/03/03 17:04
박혜수 문제를 떠나서 이건 너무 일방적인 얘기 같은데...일진이라는 정체성이 확실하지 않은 그룹도 있고 멤버가 일정하지 않을 수도 있죠. 그리고 애들이 같이 놀자고 하는데 응 너넨 일진이니까 같이 안놀아~ 하는건 좀 어렵지 않나 싶은데...폭언 폭행 등에 가담한 정황이 있냐 없냐로 판단해야지 누구랑 어울렸냐로 죄인취급하는건 좀 아닌 것 같음
21/03/03 17:26
지나가던 선생이 이를보고 모른척 하면 방관자라는 말이 맞으나 동급생 우두머리가 폭행하는데 여학생이 이를 보고만있었다고 가해자나 방관자라는 주장은 비약이 심하네요.
21/03/03 18:29
이건 아니죠. 기사 내용이 맞다면 그냥 방관자가 아니라 간접적인 가해자 수준인데요. 애초에 피해자들과 아예 연관이 없으려면 저 장소(=놀이터)에 박혜수가 있으면 안됐죠.
21/03/03 16:29
근데 생활기록부 선생님이 기록해주는건 근거가 거의 안될텐데요 생활기록부에 뭐 구체적인 사건이 기록됐다면 모를까 전부다 담임선생님의 주관적인 기록이라서 저희때는 저희를 전혀 모르는 헛소리들을 써놓거나 선생님이 좋아하는 애들만 잘써주거나 그랬는데 요즘은 또 모르겠네요
21/03/03 17:54
이건 누가 봐도 돈 받고 써준 수준의 옹호기사인데요...
디스패치가 가끔 맞추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건 진짜 노력해서 증거를 찾은거고 그런 제대로 된 기사하고 이 기사는 딱 봐도 틀리죠. 포렌식 어쩌구 하는데 아니 디스패치가 경찰도 아니고 박혜수 폰을 어디서 구하냐구요... 폰뿐만 아니라 이 기사에 나오는 모든 증거들이 아마도 박혜수한테 협조받았다는 얘긴데 그런 기사가 멀쩡할리가... 차라리 박혜수 입장이라는걸 밝히고서 객관적 삼자 관점에서 분석해서 썼으면 모르겠는데 마치 지들이 탐문조사라도 벌인양 써놓은 꼴을 봐서는...
21/03/03 17:58
뭐 어차피 자기가 보고싶은대로 보는거 아니겠습니까?
하여튼 이런글은 댓글적은거보면 저는 좀 사람들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요 와르르 하는글에는 어마어마하게 댓글달라고 말이죠
21/03/04 00:50
재밌긴하네요.. 남다른 패션디자인 감각, 규칙 지키기가 잘 안됨, 친구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크다 등...
대략 어떤 학생에 대한 묘사인지 짐작은 되지만, 앞으로 전말이 더 밝혀지겠죠? 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