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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5 11:25
레길론이랑 오리에 돌아온 경기 봤는데 측면 수비나 공격이 되니까 전체적으로 그래도 경기력이 좀 돌아온 모습으로 보이더라고요 둘 없을 땐 엄청 공격이 갑답하던데
21/03/05 11:28
현재 스쿼드에서 챔스 가려면
어떻게든 알리가 살아나는 거 밖에 없죠.. 토트넘에서 공 풀어주는 선수가 최전방 케인밖에 없고 수비, 미드 전부 빌드업 되는 선수가 0이죠 그나마 창조성 있는게 알리니;;
21/03/05 11:42
어제 경기보니까 레길론 빠지면 흥민이 독박축구 하게되네요
레길론 있을때는 어태킹써드까지 드리블하든 2대1패스로 파고들든 어떻게든 왼쪽에서 기회만들어서 흥민이 살려주던데 그자리에 압박에 취약하고 주력낮은 벤데이비스 서니까 레길론 몫까지 흥민이가 다 떠맡아요 저거말고도 아웃프런트로 케인이마까지 배달시킨 기가막힌 크로스 있었는데 못넣음 ㅠㅠ 알리들어가는데 알리가 패스뿌려주는 10번 보다는 쳐진 스트라이커롤 인지라 오늘 플레이메이킹은 진짜 흥민이가 다했다고 봐도 됩니다 근데 요새 찬스와도 슈팅을 잘안해요 너무접고접어서 답답함 어쨌거나 케인과 더불어 팀의 주포인데
21/03/05 13:29
아웃프런트 크로스는 정말 예술이었죠.
축신 소리 들어도 될 정도. 어제 경기는 특히나 슈팅을 더 자제하던데 베일, 알리까지 있으니 플메 역할 하고 있다... 정도로 생각해 보렵니다. 그 동안은 손, 케만 막으면 되는 팀이 토트넘이었으니 인식 전환?도 좀 필요하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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