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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5 20:15
수비 쉬프트가 사실 양날의 칼이라서 명확한 데이터에 의해서 움직여야 하고 투수조와의 긴밀한 협업도 필요한지라 시즌 들어가면 얼마나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한화 입장에서는 쓸 수 있는 카드는 모두 써봐야 하고, 젊은 팀에 부스터가 되어 줄 수 있는 좋은 수단인지라 잘 안착되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리그 안에 무력한 팀이 있는 건 리그 전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21/03/05 20:19
김민우 선수 인터뷰를 보면 '빠지면 어쩔 수 없는거다'라는 식의 생각을 한다는데 이렇게 되면 투수들 멘탈 관리에도 좋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수베로 감독 인터뷰 보면 단순 성공여부도 있지만 상대방이 시프트 뚫는 과정도 지켜보는 거 같더라구요. 아무튼 올해는 저거 보는 재미도 있을 거 같습니다.
21/03/05 20:45
클로저 이상용 최고의 명대사가 떠오르는군요.
"원하는대로 제구를 했고, 의도한대로 타자의 타이밍을 뺏었다... 그러나 투수가 신이 아닌 이상에야 타구의 코스까지는 어쩔 수 없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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