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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31 14:06
fa가 한해가 갈때마다 올라가서...13시즌 종료 후 fa였던 강민호는 4년 75억으로 현재 TOP10에서 빠지긴 했는데(해당년도에는 당연히 역대 최고액이었습니다...)
올해 종료 후 두번째 fa라서 내년에는 저 중 몇명 제끼고 올라갈께 거의 확실하죠......
17/03/31 14:03
퐈 금액 평균입니다. 크보 FA가 계약금이 워낙 기형적이라, 연봉만 놓고 보면 전혀 감이 안 잡히죠.
계약금 따윈 없애고 무조건 연봉으로만 주게 했으면 좋겠다는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받는 돈 절반 이상이 계약금인 수준이니 원..
17/03/31 14:06
네 그렇죠
계약금은 일시불? 이라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메이쟈는 보험제도며 구체적인 지급계획까지 다 있다던데 우리나라는 어떻게 지급되는지 궁금하긴하네요
17/03/31 14:07
계약금은 선수가 원하는대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일시불로 받고 싶은 선수는 일시불로. 나눠서 받고 싶은 선수는 나눠서.
요즘처럼 규모가 커지기 전엔 일시불(첫해)로 수령받는 경우와 2년에 나눠 받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네요.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나눠서 받는게 세금문제에 유리하니까 액수가 큰 선수일수록 나눠서 받겠죠
17/03/31 14:08
LG팬인데.. 차우찬 연봉이나 FA 금액을 볼때마다 참...
그 값을 하기는 커녕 먹튀만 안해주면 감사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명환 생각도 나고.. 홍현우 생각도 나고.. 진필중 생각도 나고..)
17/03/31 14:12
양현종 88년생 최근 4년간 war 21.49, 2016년 war 5.69
연봉 22억 5천만원 차우찬 87년생 최근 4년간 war 9.32, 2016년 war 3.18 연봉 23억 7천5백만원 비교되네요.
17/03/31 14:18
2,3,4위가 삼성 출신 선수임을 보며 아쉬우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아 못잡을만 했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기아가 투자를 굉장히 공격적으로 했다는 것도 느껴지네요.
17/03/31 17:23
장잘샀!!!(2)
아직 시즌 전 이긴 하지만 이 가운데 장원준은 정말 잘샀다는 느낌이 확 드네요...선수도 팀도 모두 행복한 FA~
17/03/31 15:38
2,3,4등 몸값보니 잘보냈다싶습니다.
제일 아까운건 박석민... 개그가 좋았는데... 처음에 하나둘 떠나갈때는 많이 아쉬웠는데 작년부터 야구 안보기 시작했더니 이제 좀 덤덤하네요ㅣ.
17/03/31 19:07
저도 박석민이 제일 아깝네요.
아무리 비싸고고 리빌딩한다 치더라도 코어 하나는 남겨놓는게 좋다고 생각했고 박석민이 제일 부합한다고 생각했거든요. 대신 올해 간 2명은 덤덤하네요. 한 명은 아예 아쉬운 마음 싹 사라지게 해 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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