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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06 08:33:56
Name 강가딘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축덕쑥덕에서 정리한 기성용 사건


14분 50초부터..
이거 보고 제 뇌피셜을 굴러보자면
변호사가 수임비 같은걸 노리고 일을 키우는게 아닌가 싶은....
폭로자가 그만하고 싶다고 했다가 바꾼거 하며
기성용보고 먼저 소송걸라고 하는 것도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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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
21/03/06 08:38
수정 아이콘
그 변호사 경력 화려한것도 동명이인이라는 얘기가 있던데 ..
체크카드
21/03/06 08:53
수정 아이콘
일단 티비에 자주나오시는 그분은 아니세요
21/03/06 08:46
수정 아이콘
SBS 말을 어떳게 믿음.
21/03/06 09:24
수정 아이콘
이건은 폭로자 입장이 이해가 안가요..
취할게 있나..
히이짱
21/03/06 10:51
수정 아이콘
폭로자는 그냥 멍청한 놈인데 변호사가 진짜 악질이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21/03/06 09:38
수정 아이콘
가장 이해안되는것은 처음에는 고소하겠다고 했다가 말바꾼 기성용 쪽입니다.

기성용: 결코 사실이 아니다. 모두 고소하겠다.
폭로자: 응 빨리 고소해
기성용: (입꾹닫)

기성용 본인이 말을 바꾼것은 아닙니다. 고소한다고 하고 이후 다른 말을 안했으니 고소하겠죠.
말을 바꾼건 팬들입니다.
기성용 인터뷰가 나왔을때는 빨리 고소하라고 응원하던 팬들이 폭로자 인터뷰가 나오니까 갑자기 태세전환을 하고있죠.
곰성병기
21/03/06 10:35
수정 아이콘
사회면 댓글이나 이렇게 이해하는분들도 있는거보면 폭로자 변호사의 의도가 어느정도 먹힌거같네요.
스토리북
21/03/06 10: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증거 전면공개한다며 여론재판으로 가려다가 여론이 맘 먹은 대로 안 되니까,
재판에서만 공개하겠다고 말 바꾼 게 폭로자 측 변호사 아닌가요? 기성용에 억하심정 있으신가 ;
결론이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현재까지는 기성용 팬이 아니라 폭로자 측 변호사와 모아님이 가장 이해가 안 갑니다.
21/03/06 10:54
수정 아이콘
억하심정 같은건 전혀 없습니다. 이상한걸 이상하다고 했을뿐.
이런 감정적인 반응이 나오는걸 보니 스토리북님이 팬심을 갖고계신건 알겠네요.
참고로 저는 기성용 좋아하고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가로 욕먹을때 쳐맞으면서 쉴드쳤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스토리북
21/03/06 1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야 뭐, 모아님이 예전에 쉴드를 쳤건 말건 관심이 없고.

그러니까, 먼저 말 바꾼 게 폭로자 측 변호사 아닌가요? 대답을 해주셔야죠.
기성용 팬들은 그저 폭로자 측 변호사가 돈 버는 꼬라지가 싫은 것 뿐일 걸요.

- 미투 바람 타고 여론재판해서 합의금 뜯어내고 싶었음.
-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아서 망했는데 허접한 증거 오픈해서 개쪽 팔면서 꼬리 말기는 싫고,
그럼 재판 들어가서 명백한 증거 있었다는 듯 언플하고 폭로자한테 수임료도 뜯고 1석2조 하고 싶다.

이게 팬들 생각입니다. 실제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까지 상황으로는 이렇게 판단하는 게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어떤 부분을 지적하고 싶으신가요?
21/03/06 11:21
수정 아이콘
폭로자 측이 말바꾼 것과 기성용 측이 꼬리내린 것은 별개의 사실이고 전자로 후자를 반박할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원글에서 전자만 언급하길래 저는 후자도 언급한 것이고
거기다 대고 다시 전자가 사실이냐고 저한테 물어보시는 것은 불필요한 시비를 거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팬들 생각에 합리적"인 것은 보통 "중립적 시각에서 합리적"이 아닐 때가 많습니다.
아이즈원 팬들 생각에 계약연장이 합리적이죠.
스토리북
21/03/06 11: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폭로자 측은 "말을 바꾼" 거고, 기성용 측은 "꼬리를 내린" 거군요?
게다가 "폭로자 측"은 변호사를 지칭하는 거고, "기성용 측"은 팬을 지칭하는 거고요?
뒤틀리고 왜곡된 시각 잘 보고 갑니다.
21/03/06 11:09
수정 아이콘
팬들이 어떤 태세전환을 한건가요? 모든 여론을 살펴본게 아니라 잘몰라서 물어봅니다.

제가본건 '고소해도 이득없다.' '결정적 증거될만한게 있나? 단순히 증언만으로는 안될거다' 정도만 본거같아요.
21/03/06 11:17
수정 아이콘
이 게시판에서 "기성용"으로 검색하면 고소하라는 댓글이 여럿 있고 추천도 많이 박혀있습니다.
링크를 직접 게시하는건 저격성이 될지도 몰라서..
SSGSS vegeta
21/03/06 09:56
수정 아이콘
일단 기성용은 주변인들이 다 아니다라고 하고 있고 폭로자들은 니들이 가해자라고 주변인들이 그러고 있고...
루카쿠
21/03/06 10:02
수정 아이콘
폭로자 변호사가 이상하던데.. 이건 기성용 승 같아요.
21/03/06 11:05
수정 아이콘
증거 공개하겠다고 했다가 안한건 변호사 쪽인데-_-
미나토자키 사나
21/03/06 11:15
수정 아이콘
근데 20년도 더 된 시간 전에 발생한 성폭력에 대한 증거가 남아 있을 수가 있나요? 끽해야 주변 사람들 증언일 거 같은데.. 물론 시간이 지났다고 범한 죄가 없어지는 건 아닙니다만..
SSGSS vegeta
21/03/06 11:30
수정 아이콘
그 증언조차도 주변인들이 안했다고 확신을 가지고 있는 증언이라..
21/03/06 11:36
수정 아이콘
그냥 양쪽다 이상하죠 뭐.. 조금더 이상한쪽은 폭로한쪽이고
스토리북
21/03/06 11:44
수정 아이콘
어... 그럼 기성용이 뭘 어떻게 해야 이상하지 않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건가요?
21/03/06 11:52
수정 아이콘
뭐 실제 행위가 없었으면 허위사실 명예훼손 바로 걸면되죠. 근데 그게 지연되고있는거고 추후에 이루어지면 별문제는 없구요.
저쪽도 뭐 실제 행위가 있었으면 형법에 걸리는거라 물론 촉법소년문제가 있긴한데 지연되는것도 이상하고요.
곰성병기
21/03/06 11:57
수정 아이콘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면 허위사실을 입증해야되는건 기성용쪽인데 20년전 사건을 어떻게 입증해야되죠? 폭로자의 변호사 의도대로 가라는 말인가요?
21/03/06 12:01
수정 아이콘
기성용지인들쪽 증언도 있잖아요. 거기는 다 아니라고 하니까 적어도 증거는 없어도 증언은 남죠.
이건 상대쪽도 마찬가지거든요. 어차피 양쪽다 물적증거는 없는 상태고 입증이 남은건 행위의 증언뿐이거든요.
뭐 변호사도움으로 굳이 이건 허위사실고소도 필요없다라고 판단한거라면 이상할건 없는데 밖에서 보기엔 알수 없고
전부 알수 없는 상황이니 둘다 이상하죠. 다만 그 크기가 행위가 잇었다라고 이야기하는 최초 폭로자쪽이 더 이상한거고요.
곰성병기
21/03/06 12:08
수정 아이콘
현재 기사나온 증언이 다 기성용 옹호하는쪽으로만 있는데 이게 법적효력이 있는지는 법정가봐야 알겠지만 이상하다고 할 상황은 아닌거같은데요?
지금 연예계 학폭도 법정까지 가지않으면 그냥 이상한(?) 상황인거겠네요...
21/03/06 12:13
수정 아이콘
본인이 인정 하느냐 안하느냐의 문제죠. 가해자로 지목된쪽이 저는 허위 사실이라면 바로 허위사실명예훼손으로 걸어버릴것같거든요.
물론 소의 이익이 변호사 조언에따라 엄청나게 낮다고 판단되는경우라면 굳이 할필요가 없기는한데 입증의 어려움문제도 있고
근데 지금은 지인이 거의다 기성용쪽 손을 들고있고 상대가 대응이 더 이상한 상황이라 굳이 안할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학폭의 문제도 가해자쪽으로 지목된쪽이 허위사실 형사고소하지않으면은 일단 이상하다고 먼저 깔아놓긴합니다.
돈이 한두푼 손해보는게 아니거든요..
곰성병기
21/03/06 13:36
수정 아이콘
무죄추정도아니고 의심부터 하신다고하니 할말은 없네요. 소송도 딱히 해본적도없거나 소송상황 이해도 떨어지는거같아서 이만여기까지 할게요.
21/03/06 13:38
수정 아이콘
네 소송은 제가 따로 해본일이 없네요. 뭐 일반인이 소송할일이 얼마나 될까요?
죄가 있다와 수상 쩍다는100만광년은 떨어진 말입니다
곰성병기
21/03/06 13:46
수정 아이콘
키토 님// 그래서 기본적인 상식이 없는걸로 생각하겠습니다. 판결도안났는데 그 수상쩍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해서요.
21/03/06 13:51
수정 아이콘
곰성병기 님// 아니 유죄라는것도아니고 이상하다가 상식이 떨어진다라 본인두고 하시는 말인줄 알았네요?본인생각과 동떨어지면 상식이 없다고 판단하는 생각이 상식이 없는겁니다. 가치판단 나온 상황이 아닌데 말입죠
곰성병기
21/03/06 14:01
수정 아이콘
키토 님// 글쎄요 본인도 기성용이 상식적이고 유리하다고 그러시는데 단지 소송을 안걸었다는 이유로 의심하는데 충분히 비상식적이다고 생각해서요. 소송경험도 없으면서 기성용의 상황도 모른채 소송안하는게 이상하다고 그러고 평범한 일반인과 다른 가치관과 상황판단이 비상식적으로 보여서요
21/03/06 14:29
수정 아이콘
곰성병기 님// 그냥 단순 소송이 아니니까그렇죠 상황적으로.
제가 생각하기에는 연예인을 비롯한 그나마 스포츠 스타는 덜합니다만 좋은 이미지가 가져오는 금전적인 급부가 상당한데 기성용은 스포츠 스타중에서도 탑티어라서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생각이고 밑에도 썻다시피 어느정도 충분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하기에 이상하다라고 생각하는겁니다 그냥 방치하면 더 안좋으니까요.
내가 절대 아니면 그만큼 빠른 대응도 전 한방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뭐 전 설득할 필요는 없다라고 생각하고 제가 가진 생각을 여쭤보시는듯하여 그렇다고 아래와 위로 다 밝혀 드린것 같습니다.
저와 생각이 다른걸 주입 시킬순 없는 노릇이고요.
스토리북
21/03/06 12:17
수정 아이콘
지연된 적이 없습니다.

재판으로 가면 사건이 길어지고, 피해를 보는 건 유명인 쪽이니까 기성용 측은
"폭로자 증거 공개 → 기성용 반박 → 폭로자 사과"
라는 가장 빠른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있었을텐데, 증거를 공개 안하겠다고 말 바꾼 게 겨우 이번 주 화요일이예요.
당연히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겠죠. 고소장에 "너 고소"만 쓰는 거 아니잖아요?

처음부터 여론이 기성용 편이었던 게 아닙니다.
폭로자 측 변호사의 거짓말이 반복되고, 이제 와서는 결국 증거도 공개 못하겠다고 하니까 여론이 기성용한테 확 기운 겁니다.
21/03/06 12:20
수정 아이콘
네 뭐 대응의 시간이 필요한건 사실입니다. 일단 지금 제가 그렇다고 생각하는거고 다음주 중이라도 허위사실 고소 들어가면 저쪽이 훨씬더 이상하다고 생각하겠죠 지금보다 더. 기성용쪽이 훨씬더 상식선에서 움직이고있고요.
스토리북
21/03/06 12: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아시고, 기성용이 훨씬 더 상식선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걸 아신다면,
둘 다 이상하다고 하시면 안되는 거였죠.
현재로 보면 기성용은 정상이고, 변호사는 비정상이예요.
한 달 지나도 고소를 하지 않는다면 그 때 이상하다고 생각해도 늦지 않죠.
21/03/06 12:27
수정 아이콘
아니요 제가 그랬죠 저쪽이 더 이상하다고 다만 고소가 이루어지지않고있으니까 이상한 부분이라는거고요. 화요일날 대응이 없었다고 했는데 뭐 시즌중이라서 대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는거까지는 알겠는데 사실 변호 전략을 이미 세운거라면은 증거 안나오고 +이틀 정도까지해서 고소할수있는 물리적 시간은 저는 있다고 보는지라 이상하다는겁니다. 새로운 물적증거가 나왔다면 거기에 대한 확인 차원의 시간이 필요하니까 시일이 더필요하겠구요. 물론 시간이 그만큼 없다고 한다면은 다음주까지 지켜본다는거고요.
고소만 이루어지면 뭐 기성용쪽에 별문제가 없다라고 할겁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한다는걸 남긴거뿐이에요. 둘다 이상한데 더 이상한건 상대편 고소가 이루어지면 저쪽만 이상하게 남겠죠.
스토리북
21/03/06 12:27
수정 아이콘
키토님, 고소 해보셨나요? 해보시면 뿅하고 뿅 되는 게 아니란 걸 아실텐데.
21/03/06 12:33
수정 아이콘
뿅하고 안되죠 근데 최초 폭로시점에서 지금 +2주정도된거 아니에요? 지금 기성용쪽에서 할수있는 증언은 거의 확보된 상태고 알수없는건 상대가 이야기하는 증거에 대한 확인 부분이죠. 이건뭐 누가 흘려주거나 그 증언이나 증거를 본인도 알수있는게 아니면 결국 소에서 확인할수있는것뿐이라 나오지않는이상 대응이 어렵죠.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증언도 확보했고 이미 변호사 대응은 이루어진 상태고 그에따른 소송대처계획도 세워져있을겁니다.
다만 그 대체계획도 시간을좀 두고 하겠다라고 계획을 세웠다면 그것도 ok라고요 다만 그거는 알수없으니까 일반인 입장에선 빨리 고소해서 나 아닙니다 할수있는 상황인데 굳이 시일이 지날 필요가 있느냐라는거고요. 지금 고소 안한거 빼고는 전부 기성용쪽에 유리한 상황이라 그렇게 생각한다는겁니다. 굳이 머뭇거릴이유가 없다라고 생각한다고요.
스토리북
21/03/06 13:00
수정 아이콘
키토 님// "내가 보기엔 빨리 고소할 수 있는데 안 하니까 의심 적립 1점~" 같은 건가요?
기성용은 허위사실로 걸었다가 입증 실패로 무죄 뜨면 인생이 날아갈 판국인데.
21/03/06 13:08
수정 아이콘
스토리북 님// 소송계획은 충분히 서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증거가 새로이 나온 상황이고 지금만큼 기성용한테 유리한 증언들이 없다면은 신중한거 이상한게 아니에요. 근데 굳이 그런상황이 아니거든요. 더 신중해야한다고 판단할수있다라고 물으시면 yes
제가 정말로 명명백백하게 나는 그런적없다라고 생각하고 저입장이라면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바로 고소했을것같다라서 이상하다라고 생각한겁니다.
다만 허위사실 고소건이 진다고 해도 저게 사실이라는건 아니라서요.
제 생각을 피력한거고 뭐 님이 다르게 생각하시는것도 이해합니다. 정말로 비꼬는게 아니라 더 신중해야한다라고 생각한것도 맞다고 생각해요.
곰성병기
21/03/06 11:55
수정 아이콘
차라리 결과나올때까지 아무말도 않겠다라면 몰라도 한쪽편향도 아니고 양쪽다 이상하다는것은 어떻게 생각해야 나오는 반응인가요?
은솔율
21/03/06 15: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소,고발, 재판을 시작하면...좋던 싫던 사실이던 아니던 별의 별 얘기가 공방으로 오가야 하죠..기성용측에서 고민하는 건 이겁니다. 주장하는 쪽에서 증거를 제시해야 하는데..안한걸 증거를 제시하기가 어렵죠..증인을 부를 수 밖에 없고..이쪽에서 증인을 부르면 심문하는 과정에서 어떤 말이 나오고 오갈지 가늠 할 수가 없는거죠. 반대의 경우라면 제시하는 증거나 증인에 반대되는 증인이나 정황으로 대응하면 되니까..먼저 선빵을 날리는게 유리하지 않은 상황이라서요.

기성용 반대측에서는 기성용이 소를 제기하거나 고발을 하면 언론플레이하면서 나름 증거라는 걸 최대한 늦게 내면 되고 공방을 오래 진행하다가 행여라도 조정이라는 걸 하게되면 반은 이긴 거나 다름 없어지죠, 기성용이 진흙탕에 빠지기 싫어서 가만 있으면 처벌이나 책임질 일이 없어집니다..고소나 고발하면 증거를 제시하겠다..라는 말을 전 이렇게 해석합니다.

기성용 입장에서는 증거를 제시 받고 그런 일 없다로 대응하는거랑 그런 비슷한 일도 없었다 했는데 그럼 이건 뭥미? 식으로 나오는 걸 대응하는 거랑 향후 굴러가는 진행 추이가 다릅니다. 기성용 측에서 고민이 깊을 수 밖에 없어요..
개념은?
21/03/06 15:30
수정 아이콘
고소 고발이 tv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것처럼 딱딱 떨어지면서 깔끔하게 떨어지면 얼마나 아름답겠습니까..
현실은 그렇지 않죠. 시간도 오래 걸리고, 이겨봤자 득될것도 별로 없고...
내가 변호사라서 바로 고소,고발 진행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본업을 하면서 변호사 만나고 이러려면 시간도 별로 없고요.
그나마 기성용은 돈은 많으니까 재판비용은 생각 안할 수 있어도 일반인 입장에서는 그것도 아니고요.
관지림
21/03/06 17:12
수정 아이콘
근데 허위사실유포죄나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게 어렵나요 ?
사실이 아니라면 그냥 고소하면되는거 아닌지..
정치인이나 연예인이나 고소 많이들 하던데..
누군가가 저한테 강간했다고 하면 저는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
사실이 아니라면 고소를 하던 뭘하던 하지 않나요 보통 ?
Chandler
21/03/06 20:52
수정 아이콘
일반인과 유명인은 고소의 리스크가 좀 다르죠..

혹여라도 입증이 애매해서 상대가 무죄판결난다고 하면 유명인 입장에선 무죄판결이 상대말이 진실이였다고 인증해준것 처럼 보일 수도 있으니..
관지림
21/03/06 21:14
수정 아이콘
음..그런경우도 생길수는
있겠네요..
21/03/08 07:28
수정 아이콘
먼저 소송 걸라고 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폭로자 측은 공소시효도 지났고 애초에 초딩때 일이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고소 할 수 없습니다.
반면 기성용은 폭로자 측의 폭로가 명예훼손에 해당하니 고소 할 수 있고요.
설령 기성용이 진짜 그짓을 했다 쳐도 기성용은 처벌 대상이 아닙니다.
반면 폭로자측은 명예훼손죄를 범한게 분명 하니 처벌 대상이 맞으니 고소할 수 있고요.
그리고 명예훼손죄에 있어서 허위사실은 고소인이 즉 기성용이 근거 제시해야 합니다.
폭로자 쪽에서는 법적 조치를 할게 없어요. 그러니 기성용 보고 고소하라고 그러는 거죠.
그리고 돈을 뜯어내려는 목적이면 언론에 흘리면 안되는 거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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