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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7 11:37
(수정됨) 1. 자넷 잭슨은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가수입니다.
챠트 성적도 천상계 수준이고 음악적 평가도 높죠 2. 마잭은 워낙 작품을 적게 낸 스타일이라 드릴러부터는 5년에 한 번 정도로 음반냈죠 저 리스트에서 최고점을 꼽으라면 넘사벽 83 마잭이니 일단 그걸 염두에 둬야하고,(13 페이커랄까, 이영호 리즈시절이랄까) 88년엔 조지마이클이 좀 더 쎄서... 그 이후론 여기 뽑히기엔 좀 아쉽구요
21/03/07 10:21
누적이 아니라 당해년도의 임팩트가 기준이라서 대진운도 좋아야할 것 같아요.
브루노 마스가 올해는 초반부터 열일하던데, 이번에는 꼭? 크크
21/03/07 11:39
그것도 있죠
자넷하고 MJ 얘기 많이 나오니까 설명 좀 하면 88 MJ가 저 리스트에 오른 자넷보다 아래라고 하기 쉽지 않지만, 88 조지마이클이 되게 강력하죠
21/03/07 13:54
(수정됨) 테일러 스위프트 커리어의 정점이라 할만한 앨범 '1989'가 2014년 말에 나왔거든요. 천만장 이상의 판매고, 그래미 올해의 음반상 수상 등 대중과 비평 모두를 만족시킨 앨범이라, 2015년은 브루노 마스가 아니라 그 어떤 가수를 데려와도 테일러 스위프트를 제치고 선정되기는 불가능했을 겁니다 크크
21/03/07 14:58
저도 설마설마 하면서 보는데 마지막에 뙇... 크크.
임팩트 기준 2020의 BTS에 딱히 강력하게 반박할만한 케이스가 없긴 했죠. 그동안 빌드업해오던 게 다이너마이트 한 방으로 빵 터졌던 때라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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