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3/07 18:08:33
Name 及時雨
Link #1 K리그
Subject [스포츠] [K리그] 택배 배달을 재개한 기성용과 나상호의 멀티골 (수정됨)



최근 논란에도 불구하고 2경기 연속 선발 출장한 FC 서울의 주장 기성용.
자신의 K리그 100번째 경기에서 기가 막힌 도움을 올리며 팀을 시즌 첫 승으로 이끕니다.
기성용의 대지를 가르는 후방 패스와 나상호의 침착한 마무리...
올 시즌을 앞두고 서울 팬들이 가장 기대한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나상호는 재차 멋진 감아차기를 선보이며 오늘을 자신의 날로 만듭니다.
종료 직전 나온 PK까지 찼더라면 해트트릭도 가능했을텐데, PK를 얻어낸 신인 이인규에게 양보해주는 인품까지 발휘.
다만 이인규는 아쉽게 실축하며 시즌 첫 득점 기회를 날리고 말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거짓말쟁이
21/03/07 18:10
수정 아이콘
와..역시 기성용..
21/03/07 18:13
수정 아이콘
역시 기성용 클라쓰는....
그나저나 케이리그 중계를 오랜만에 들었는데 이스타 목소리인가요...? 유튜브만 보다가 어색하네요
及時雨
21/03/07 18:15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박종윤 이주헌 조합이에요
실제상황입니다
21/03/07 18:13
수정 아이콘
오늘 서울 경기 꿀잼
퀵소희
21/03/07 18:16
수정 아이콘
클라스는 영원하다
21/03/07 18:30
수정 아이콘
기성용 보러 상암 한번 가볼까싶네요 크크
추리왕메추리
21/03/07 18:30
수정 아이콘
전반 내내 압박해도 성과가 없어서 잠깐 압박 안했는데 그 기회를 안놓치고 저런 롱패스를 꽂아버리네요.
확실히 클라스가 다릅니다.

그리고 기성용도 기성용이지만 나상호 트래핑도 정말 좋네요.
21/03/07 18:32
수정 아이콘
왜 국대를 ㅠㅠ
다시 와주세요 ㅠㅠ
곰성병기
21/03/07 18:47
수정 아이콘
전 국대와 현 국대 금호고 선후배의 합작품
개막전때는 못보고 이번에 기성용경기 제대로봤는데 경기내내 빅리거 클라스 보여줬습니다.
及時雨
21/03/07 18:50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광주 입장에서는 괜히 배가 아픈 장면이네요 크크크
손금불산입
21/03/07 18:50
수정 아이콘
나상호 골 퀄리티가 정말 감탄이 나오네요.
21/03/07 19:33
수정 아이콘
앞선 두명이나 있으면서 압박 안하고 멀뚱멀뚱 쳐다보네..
及時雨
21/03/07 19:36
수정 아이콘
전반 내내 전방압박하다가 안 풀리니까 한번 물러선게 이렇게 된 경우입니다.
90분 내내 뛸 수는 없는 노릇이라 기성용이 잘한거죠 그냥.
곰성병기
21/03/07 19:43
수정 아이콘
골장면 처음부터봐도 상대가 압박하는거 가볍게 빠져나오는데요?
及時雨
21/03/07 20:38
수정 아이콘
이런 의견이 하도 많아서 그런지 글도 올라왔네요 크크크
https://www.fmkorea.com/best/3437286334
광개토태왕
21/03/07 19:34
수정 아이콘
기성용 실력은 진짜 인정
곧미남
21/03/07 20:20
수정 아이콘
기성용도 기성용이지만 서울팬으로 나상호 정말 보물이네요 흑흑
及時雨
21/03/07 20:24
수정 아이콘
이인규도 잘하더라고요.
이 친구가 지난시즌 인스타만 안했어도 참 구단이 밀어주는 슈퍼 유망주 소리 들었을텐데 크크
달콤한인생
21/03/07 21:24
수정 아이콘
수원fc는 골대만 두번 맞추고 운이없었네요..
21/03/07 22:22
수정 아이콘
저렇게 킥이 좋으니 본인이 은퇴한다고 하기 전까지는 국가대표에서 뭔 소리를 들어도 기성용 선수를 뺄 수가 없었구나 싶으네요.
러버스캔
21/03/08 11:29
수정 아이콘
국대 초창기에 손흥민이 저런거 여러번 날려먹었는데
지금 다시 합을 맞춘다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883 [스포츠] [해축] 홀란드가 이적희망 후보 6팀을 밝힘 [56] 아케이드6911 21/03/08 6911 0
57876 [스포츠] 오늘 MLB 시범경기 등판한 양현종 [18] 판을흔들어라8760 21/03/08 8760 0
57875 [스포츠] 르브론에겐 불가능한 오직 조던만이 달성한 기록 [21] 손금불산입8200 21/03/08 8200 0
57874 [스포츠] [해축] 현재 맨유의 모습을 요약해주는 짤.gif [20] 나의 연인7281 21/03/08 7281 0
57871 [스포츠] [NBA] 2021 올스타전 하이라이트 및 각종 컨테스트 모음 [2] 아르타니스4628 21/03/08 4628 0
57870 [스포츠] 야투율 100%로 올스타전 MVP 탄 쿰보.gif [4] insane4819 21/03/08 4819 0
57868 [스포츠] [K리그] 결국 파국을 맞게 된 대구와 정승원의 동행 [13] 及時雨5152 21/03/08 5152 0
57867 [스포츠] [해축] 해리 케인 - 손흥민 조합 단일 시즌 PL 최다 득점 합작 기록 수립 [23] 及時雨5391 21/03/08 5391 0
57866 [스포츠] 올스타전에서도 농구 X같이 하는 스르드스르 [9] insane4719 21/03/08 4719 0
57864 [스포츠] [해축] 마드리드 더비 골장면 및 감상평.gfy [25] 손금불산입4302 21/03/08 4302 0
57863 [스포츠] [해축] 라이벌의 연승과 무패를 끊는 짜릿함.gfy [22] 손금불산입4731 21/03/08 4731 0
57862 [스포츠] 허웅x허훈 스테판커리챌린지 [25] 로즈마리8976 21/03/08 8976 0
57859 [스포츠] [해축] 리버풀, 홈 첫 5연패에 이어 6연패 갱신.gfy [37] 닭강정6209 21/03/08 6209 0
57857 [스포츠] [해축] 레인저스 리그 우승 확정, 제라드 인생 첫 리그 우승 [23] 손금불산입6294 21/03/07 6294 0
57854 [스포츠] [해축] 이론대로만 실행하기는 어려움류.gfy [8] 손금불산입5659 21/03/07 5659 0
57852 [스포츠] [NBA] 블레이크 그리핀 바이아웃, 추억의 기아광고들 [12] 그10번5045 21/03/07 5045 0
57849 [스포츠] [K리그] 택배 배달을 재개한 기성용과 나상호의 멀티골 [21] 及時雨6618 21/03/07 6618 0
57848 [스포츠] [해축] 홀란드의 멀티골을 눈앞에서 지켜본 레반도프스키의 대답.gfy (데이터) [19] 손금불산입6798 21/03/07 6798 0
57847 [스포츠] [해축] 이번엔 가자미모드 메시.gfy [13] 손금불산입5966 21/03/07 5966 0
57846 [스포츠] [해축] 불운을 자초한 아스날.gfy [23] 손금불산입4729 21/03/07 4729 0
57845 [스포츠] [K리그] 김민우의 기가 막힌 발리슛 [10] 及時雨5014 21/03/07 5014 0
57844 [스포츠] [K리그1 분석] '이번에도?' FC 서울 vs 수원 FC (2R) [9] 제왕출사2717 21/03/07 2717 0
57840 [스포츠] [해축] 바르셀로나 주급 테이블 [39] 아케이드9996 21/03/07 999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