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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0 08:07
날강두는 어시 하나 기록하기는 했지만 위협적인 슈팅 장면도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드리블/패스 하다 턴오버도 많이 냈죠. 이제 진짜 기량이 많이 내려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피를로는 진짜 재앙 소리 들을만 했습니다. 한명 퇴장당한 포르투 상대로 이렇다 할 균열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좌우로 벌리고 무한 크로스-헤더 패턴만 반복했어요.
21/03/10 08:15
후반부만 봤는데 경기 꿀잼이고 올리베이라랑 코로나 두 선수 눈에 띄더군요. 그리고 포르투 선수 한명 퇴장 안당했으면 더 쉽게 포르투가 이길 만한 경기였습니다. 유벤투스가 공격을 참 못하더군요. 키에사랑 콰드라도가 분전하긴 했는데 나머지 선수들은 영...
뭐 어차피 내일 메시도 탈락입니다. 그건 그렇고 이렇게 되면 사실상 이탈리아 리그 팀들 전부 16강 광탈의 가능성이...
21/03/10 08:22
원정득점을 미리 계산받아 놓으면 전략을 짜기가 훨씬 용이하다는 점, 그리고 연장전 돌입시 홈메리트를 더 길게 가져갈 수 있다는 점까지 생각해보면 패널티가 있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근데 원정다득점을 연장전에도 적용하는 게 적절한 패널티인지는 저도 의문이긴 하네요.
21/03/10 08:33
그게 없으면 서로 득점하기 보다는 실점을 피하기 위한 쫄보축구로 서로 일관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경기가 지루해지고 루즈해지는걸 막기 위해서 존재하는 룰이라고 봐야겠죠. 원정골 1골 넣으면 이득이라는 계산이 서는 팀은 그만큼 공세적으로 나설테구요.
21/03/10 08:18
제가 예전 글에서도 댓글로 적었는데 그냥 아르테타나 램파드같은 감독들은 단지 EPL이라는 인기리그라는 후광(?)빨로 재앙 소리 들었던거지, 진짜 재앙을 체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그냥 갖다붙인 멸칭일뿐이죠. 비유하자면 관우(피를로)가 저기에 있는데 깜냥도 안되는 안량(아르테타)과 문추(램파드)가 지들이 더 낫다고 아웅대는 수준이었죠.
오늘도 포르투가 1명 퇴장당해서 11:10이 되었는데도 하는거라고는 콰드라도 크로스 원패턴에 대체 왜 쓰는지조차 알수없는 그놈의 변형 3백은 오늘도 들고 나왔더군요. 작년 세티엔을 보고 들었던 최악의 감독이라는 인식론이 불과 1년만에 이렇게 바뀔수 있을지는 몰랐습니다.
21/03/10 09:54
진짜 재앙이죠. 모라타는 바이러스 감염된 상태에서 몸살 기운으로 고생하다 교체 출전으로 경기 뛰고 실신했다는 말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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