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3/11 16:53:09
Name MBAPE
Link #1 구글
Subject [스포츠] 올여름 유럽진출이 기대되는 J리그 신성 미토마 카오루 (수정됨)
1%2B%25281%2529.png

미토마 카오루는 지난 시즌 J리그에 데뷔했던 신인입니다. 쓰쿠바대시절부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되어 은메달에 공헌하기도 했으며 쓰쿠바대 졸업이후 2020년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입단하게 됩니다.

지난 시즌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J리그의 바이에른 뮌헨같은 포스로 승점 83점을 획득하며 압도적인 전력차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미토마는 지난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13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데뷔하자마자 10-10을 기록했고 J리그 신인중 최다 골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모리타 히데마사(겨울이적시장에서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산타클라라 진출), 이에나가 아키히로(리그 MVP)와 함께 J리그 시즌 베스트11에도 선정되었습니다.

1%2B%25281%2529.gif

2.gif

3.gif

4.gif

6.gif

7.gif

A.gif

B.gif

남미선수를 연상케 하는 발재간, 순간 침투에 능하며 치명적인 결정력은 마치 세레소 오사카 시절의 신지 가가와가 생각 나기도 합니다.

일본팬들도 미토마의 유럽진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1997년생인 미토마는 올 여름 도쿄올림픽에도 출장이 유력합니다. 

마에조노, 오노 신지, 히라야마, 모리모토, 카키타니등 유망주시절부터 대놓고 밀어준 선수들 보다 혼다, 하세베, 나가토모, 가가와등 뜬금포로 터진 선수들이 훨씬 많은 일본 성향상 앞으로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及時雨
21/03/11 17:00
수정 아이콘
대졸 2년차에 터진거면 꽤 대기만성이네요.
가와사키+대졸이라고 그러면 원클럽맨 나카무라 켄고가 떠오르는데 켄고처럼 오래 머물면 좋겠습니다.
Lena Park
21/03/11 17:08
수정 아이콘
이번 한일전에도 나오겠네요??
及時雨
21/03/11 17:41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까 이 친구는 작년에 터진 거라 아직 A매치 나와본 적이 없네요.
이번에는 기회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크크
엘제나로
21/03/11 17:19
수정 아이콘
괜찮은 선수인건 맞는거 같은데
지금 97년생이 신성이라고 하기엔 좀 나이가 많지않나~ 싶네요
우리나라도 원두재 이동경 이동준 이런 97 선수들 신성이나 신인 이런급에서 멀어져서...
래쉬포드나 제수스랑 동갑인데 이런선수들도 이제 중견이죠...
지금만나러갑니다
21/03/11 17:31
수정 아이콘
대졸이라 그런지 97년생 나이가 적진 않네요. 이강인이 01년생인걸 생각하면..
시린비
21/03/11 17:33
수정 아이콘
뭐 그렇다고 많지도 않은 듯 하지만 유럽무대가 쉬운곳은 아닌지라 어떻게 될런지는 지켜봐야할듯하네요.
국적을 떠나서 누구도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곳이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999 [스포츠] 4월 예정돼 있던 ACL, 갑작스레 6월로 연기 [5] 及時雨4113 21/03/11 4113 0
57998 [스포츠] 올여름 유럽진출이 기대되는 J리그 신성 미토마 카오루 [6] MBAPE7856 21/03/11 7856 0
57997 [스포츠]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 VS 댈러스 매버릭스 외 1경기 [5] 아르타니스4172 21/03/11 4172 0
57996 [스포츠] "호날두의 배신, 용서할 수 없는 행동" 들끓는 비난 여론 [18] 강가딘9109 21/03/11 9109 0
57993 [스포츠] 등번호 양보한 이태양에게 시계 선물한 추신수 [22] 판을흔들어라6969 21/03/11 6969 0
57992 [스포츠] [해축] 리야드 마레즈가 긁히는 날.gfy [6] 손금불산입4334 21/03/11 4334 0
57991 [스포츠] [해축] PL 빅클럽과 레알 마드리드 사이의 이적 사례 [24] 손금불산입5235 21/03/11 5235 0
57978 [스포츠] [해외축구] 파비뉴: "미드필더가 그리웠어요" [16] 아라가키유이4853 21/03/11 4853 0
57977 [스포츠] 이여상 관련 전현직 프로야구선수 약물 [7] 판을흔들어라7078 21/03/11 7078 0
57976 [스포츠] [해외축구] 바르셀로나팬의 vs PSG 2차전 후기 [14] 아라가키유이6118 21/03/11 6118 0
57975 [스포츠] '야구 때문에' 배구 PS 날벼락, 남자부 평일 낮 경기 개최 [9] 강가딘6778 21/03/11 6778 0
57974 [스포츠] 메시 미친 원더골.gif [27] insane8692 21/03/11 8692 0
57973 [스포츠] 리버풀 vs 라이프치히 16강 2차전.gfy [15] SKY925355 21/03/11 5355 0
57964 [스포츠] 포르토와 SC 브라가의 레드 카드 악연 [1] lihlcnkr3387 21/03/10 3387 0
57962 [스포츠] 이정후 인터뷰로 보는 수비 시프트 효과 [23] 판을흔들어라7907 21/03/10 7907 0
57959 [스포츠] [해축] 제라드 "리버풀 지금 안감", 클롭 "독일 국대 지금 안감" [27] 손금불산입6032 21/03/10 6032 0
57955 [스포츠] 유벤투스와 호날두를 침몰시킨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 [24] MBAPE8827 21/03/10 8827 0
57954 [스포츠] 브레이브걸스 역주행이 당연한 이유.gif [14] insane8441 21/03/10 8441 0
57950 [스포츠] [해축] 이번 시즌 클럽별 이 달의 선수 현황 [6] 손금불산입4247 21/03/10 4247 0
57946 [스포츠] [오피셜] 축구 한일전, 3월 25일 개최 합의...장소는 일본 요코하마 [41] 위르겐클롭5847 21/03/10 5847 0
57944 [스포츠] 베일의 무한애정, "손흥민은 이미 웨일스 사람...5인 팀에 넣고 싶어" [26] FRONTIER SETTER7962 21/03/10 7962 0
57942 [스포츠] 파국으로 치닫는 백승호 사가(?)... 백승호측 "수원 말고 다른 구단 가겠다" 선언 [63] 하얀마녀11366 21/03/10 11366 0
57940 [스포츠] [K리그] 적반하장 백승호측 "다른팀 가겠다" 또 수원에 일방적 통보 [30] 及時雨6097 21/03/10 60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