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3/13 17:06:36
Name 그10번
Link #1 유튜브, NBA매니아
Subject [스포츠] 조던형 받아~외 이모저모 (수정됨)
9Uh3ja1.gif

1. 심판한테 공을 돌려주기전에 만지작만지작거리는거보니 아직도 몸이 근질근질하신거같습니다.흐흐흐






2. 커리가 저렇게 동료들을 독려하는건 자주 보는게 아닌지라 그만큼 올시즌 골스가 많이 힘들다는걸 보여주는 장면이 아닌가 싶네요. 샤크랑 바클리는 탱킹에 대한 이야기도 하는거같은데 커리랑 그린이 뛰고있는 상황에서 그건 또 아닌거같고...암튼 탐슨의 부상으로 골스의 올시즌 플랜이 너무 많이 어려워진거같습니다.




3. 엠비드의 부상장면.

현시점에서 가장 강력한 MVP후보인데 오늘 부상을 당했네요. 제발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발착지는 진짜 부상가능성이 참 높은거같습니다. 드래프트를 앞둔 선수들의 스카우트 리포트를 읽다보면 점프후 한발로 착지하는 버릇을 가진걸 지적하는 경우가 있는데 괜히 언급하는게 아니네요.)




4. 뉴욕의 전설 유잉이 오랜만에 뉴욕 닉스의 홈구장인 MSG를 방문했다가 경비원한테 제지당하면서 맘이 상한 모양입니다.

경비원은 자기일을 한거라서 그를 비판할수는 없지만 축구에 비유하면 제라드, 메시가 은퇴후 20년쯤 지나서 안필드, 캄프 누를 방문했는데 경비원이 제지하고 신분증을 요구한 상황인지라 유잉이 투덜거리는것도 이해는 갑니다.크크크




5. 얼마전 그리핀이 넷츠로 이적했는데 그와 함께 2010년대를 대표하는 4번중 한명인 알드리지도 트레이드 시장에 나왔습니다. 올시즌들어 알드리지의 수비력이 많이 약해졌고 그대신 출전하고있는 퍼들이 스퍼스의 젊은 선수들이랑 더 잘 맞아서 출전기회가 줄어들어감에 따라 이적에 합의한거같은데 그와 잘 맞는 팀으로 가서 행복하게 농구했으면 합니다.


001

6. 정규시즌 전반기엔 기어 1,2,3단을 넣고 후반기엔 4,5,6단을 넣고 플레이오프에서는 7단 넣고 뛴다는 르브론, 크크크
다른선수가 말했으면 허세부린다며 웃고 지나갔을텐데 르브론이 저렇게 말하니 농담같지가 않네요.


002

7. 전반기 유니폼 판매량을 보니 돈치치가 유럽선수임에도 판매량이 좋네요. 그리고 팀상품 판매량을 보니 제기억에 네츠가 연고지에 비해서 인기가 없는 편이었는데 듀란트, 하든, 어빙의 빅3 덕분인지 인기가 많이 오른거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3/13 17:17
수정 아이콘
자기팀 레전드가 늙었다고 저런대접받으면 맘이 상할수밖에 없긴하겠네요
그냥 예전에 뛰었던선수도 아니고 그팀 그자체였던선수라면 더더욱...
그래도 뭐 경비를 뭐라고할순없죠
경비원이야 할일한거고 구단측에서 그런거 구별할줄아는사람썼어야지
21/03/13 17:34
수정 아이콘
엠비드 십자인대각인데 괜찮을런지.
진샤인스파크
21/03/13 18:16
수정 아이콘
경비원이야 자기 할일 한거고
유잉도 당연히 저렇게 말할 자격이 있지요...
그래도 유잉쯤 되면 못알아보기가 더 힘들거라고 생각했었는데...
21/03/13 18:38
수정 아이콘
고딩때 농구하다 엠비드 부상 장면이랑 똑같이 다쳐서 한달 깁스하고 다닌 생각나네요..
아라온
21/03/13 19:05
수정 아이콘
비슷한게 이상민 짤이었던가..
스타본지7년
21/03/13 19:57
수정 아이콘
MSG에서 유잉을 못 알아보면 그건 좀..
한사영우
21/03/13 20:54
수정 아이콘
경비원이 농구에 관심이 없을수도 있는일이라서
생각해보니 농구를 좋아하면 경비원으로 일하면 홈팀 경기를 매번 못보겠네요
꺄르르뭥미
21/03/14 00:20
수정 아이콘
카이리 이번 시즌초에 태업논란있지않았나요? 저지 순위 6위라는게 놀랍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098 [스포츠] 유머게시판에 더 어울리는 주루멈춰.GIF [18] insane7873 21/03/14 7873 0
58096 [스포츠] [해축] 샬케로 이적한 무스타피 근황.gfy [14] 손금불산입4803 21/03/14 4803 0
58095 [스포츠] [해축] 레반도프스키 분데스리가 통산 득점 2위 등극.gfy [3] 손금불산입3856 21/03/14 3856 0
58092 [스포츠] 유명 전 농구선수 학교폭력 논란 [54] 함바11180 21/03/14 11180 0
58090 [스포츠] 르브론과 커리도 따라했다는 뭉쳐야쏜다에 나오는 한국농구 레전드.GIF [12] insane7243 21/03/14 7243 0
58089 [스포츠] [해축] 돌고돌아 크카모와 또제마.gfy [9] 손금불산입4951 21/03/14 4951 0
58086 [스포츠] Marvelous 마빈 헤글러 타계 [9] 카미트리아5841 21/03/14 5841 0
58085 [스포츠] 양현종 2이닝 1피안타 3K (GIF 3개) [18] 삭제됨7554 21/03/14 7554 0
58083 [스포츠] [K리그2 분석] '지략가와 천재!' 서울 이랜드 VS 전남 드래곤즈 (3R 프리뷰) [2] 제왕출사3175 21/03/13 3175 0
58081 [스포츠] [여자배구] 리그 우승한 기름집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영상들 [7] Croove6541 21/03/13 6541 0
58076 [스포츠] [NBA] 인디애나 페이서스 VS LA 레이커스 외 6경기 [4] 아르타니스4126 21/03/13 4126 0
58074 [스포츠] [배구] GS 칼텍스 여자 배구 정규리그 우승 확정 [26] 닭강정7195 21/03/13 7195 0
58073 [스포츠] 조던형 받아~외 이모저모 [8] 그10번7227 21/03/13 7227 0
58067 [스포츠] [해축] 70년대생에서 배출된 최강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14] 시나브로7076 21/03/13 7076 0
58066 [스포츠] [K리그] 2000년 리그컵 가짜골 사건 [4] 及時雨6931 21/03/13 6931 0
58065 [스포츠] [해축] 클린시트라고 다같은 클린시트가 아니다 [11] 손금불산입6168 21/03/13 6168 0
58064 [스포츠] [KBO] 추신수 올림픽 예비 엔트리에 포함 [50] 손금불산입8764 21/03/13 8764 0
58062 [스포츠] 뜬금없는 두유 노우 시리즈 [6] 어강됴리6231 21/03/13 6231 0
58061 [스포츠] [복싱] 카넬로 알바레즈 vs 게나디 골로프킨 2차전 10라운드 코너 코칭.JPG [6] 아라가키유이7418 21/03/13 7418 0
58060 [스포츠] [복싱] 현재 미국에서 뜨기 시작하는 한국계 복서... [6] 우주전쟁8088 21/03/13 8088 0
58059 [스포츠] 반짝하고 사라진 축구천재는 누구?.(21세기 한정) [14] 강가딘6731 21/03/13 6731 0
58055 [스포츠] 롯데에서 KBO 최초로 도입한 피칭랩 [14] 판을흔들어라8266 21/03/13 8266 0
58052 [스포츠] [K리그1 분석] '기세를 이어!' 광주 FC vs 전북 현대 (4R) [8] 제왕출사4317 21/03/12 431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